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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정권의 ‘국가=나’ 집단세뇌… 개인·노동·인권은 뒷전이었다

[광복 70주년 기획 - 7대 폐습 이제 결별하자] 독재 정권의 ‘국가=나’ 집단세뇌… 개인·노동·인권은 뒷전이었다 심진용·김지원·배장현 기자 sim@kyunghyang.com ㆍ(5) 넘어서야 할 ‘국가주의’ ㆍ월드컵·김연아에 열광도 잠시… 젊은 세대에겐 ‘희망 못주는 나라’ ▲ 춘원 이광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