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은 좋지만 세금은 몰라요(종교인 과세) - 박근혜표 기초생활보장법 반대 이유는? 헌금은 좋지만 세금은 몰라요 2015년부터 종교인 과세가 시행될 예정이었다. 법률 개정도 추진되었다. 그러나 8월6일 발표된 세법 개정안에서는 관련 내용을 찾아볼 수 없었다. 개신교계의 심상찮은 움직임에 박근혜 정부가 물러선 것으로 분석된다. 이종태 기자 | peeker@sisain.co.kr [361호] 승.. 최용식 칼럼 2014.08.18
복지가 포퓨리즘? 복지가 포퓨리즘? : 최용식 : 2011-01-16 : : 161 복지제도는 현대사회의 특징이다. 비록 최근에는 다소 후퇴했지만 장기적으로 살펴보면 복지를 위한 정부지출이 20세기 이후처럼 컸던 적은 과거 역사에는 없었다. 물론 미국과 영국 경제가 1970년대 이후에 스태그플레이션의 늪에 빠져들면서 과다한 복지비.. 최용식 칼럼 2011.01.20
장하준만 몰랐던 23가지 이야기 장하준만 몰랐던 23가지 이야기 : 최용식 : 2010-12-31 : : 136 장하준 교수(이하 장하준이라 표기)와 21세기경제학연구소의 공통점을 두 가지 꼽을 수 있다. 가장 크게 공유하는 부분은 기존 경제학에 대한 반성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 점은 “이해하기 쉬운 경제학”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구체적으.. 최용식 칼럼 2011.01.05
탁월한 성과를 남긴 G20 정상회의? 탁월한 성과를 남긴 G20 정상회의? : 최용식 : 2010-11-13 : : 127 공중파 방송3사의 보도를 보면, 이번 서울 G20정상회의가 눈부신 성과를 거둔 것처럼 보인다. 그 찬양이 낯간지러울 정도이다. 그러나 내 눈에는 이번 회의가 ’아무런 합의도 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으로만 보인다. 굳이 성과를 따지자면 ‘.. 최용식 칼럼 2010.11.19
멍청아! 문제는 성장잠재력이야!-위안화 절상이 아니다 멍청아! 문제는 성장잠재력이야!-위안화 절상이 아니다 : 최용식 : 2010-10-09 : : 155 최근 미국은 위안화 환율을 문제 삼아 중국을 비판하기 바쁘다. 세계적인 언론에서도 이와 관련한 다양한 기사가 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위안화 환율만 절상되면 최근 둔화되고 있는 미국 경제의 회복이 빨라질 것처럼 .. 최용식 칼럼 2010.10.13
(주식시장읽기)성공투자의 조건과 비법 (주식시장읽기)성공투자의 조건과 비법① 입력시간 :2010.06.30 10:40 [이데일리 최용식 칼럼니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은 계속 큰 성공을 거두는 반면에 국내 투자자는 기관이든 개인이든 대부분 실패를 거듭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서 연재를 시작했던 내 글도 이제는 종착점에 이르렀다. 지난 .. 최용식 칼럼 2010.06.30
최근 주가 급락과 환율 급등 최근 주가 급락과 환율 급등① 입력시간 :2010.05.29 10:30 [이데일리 최용식 칼럼니스트] 지난 4월말 1742까지 상승했던 코스피 지수가 5월에 들어선 뒤부터는 약세를 보였다. 다시 1620선을 회복하긴 했지만 한 때 1600이 무너지는 등 급락했다. 우리 주식시장이 왜 이처럼 빠르게 하락했을까? 해외 주식시장.. 최용식 칼럼 2010.05.29
최근의 환율변동 최근의 환율변동 : 최용식 : 2010-05-20 : : 27 지난 4월 26일 달러당 1,104원까지 떨어졌던 환율이 5월 19일에는 1.165원을 기록하여 불과 20여일 사이에 61원이나 급등했다. 최근 1주일만 따지더라도 무려 40원 가까이 올랐다(5월 13일 1,128원). 그 이유가 무엇일까? 크게 세 가지가 꼽힌다. 첫째는 포르투갈과 스페.. 최용식 칼럼 2010.05.21
남유럽 금융위기, 어디로 가나? (주식시장 읽기)남유럽 금융위기, 어디로 가나① 입력시간 :2010.05.21 10:30 [이데일리 최용식 칼럼니스트] 그리스 정부가 IMF의 구제금융 조건을 수락함에 따라 금융위기가 차츰 진정될 것으로 기대다. 그러나 지난주에는 국제 신용평가사인 S&P가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신용등급 하향조정한 것을 계기로 이.. 최용식 칼럼 2010.05.21
2012년 한국 경제는.. 2012년 한국 경제는 : 최용식 : 2010-05-11 : : 155 김영삼 정권 시절, 나는 ‘인위적인 경기부양을 고집한다면 파국적인 경제위기가 닥쳐올 것’임을 이미 1995년부터 줄기차게 경고한 바 있지만, 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1994년 성장률이 8.8%를 기록했고 1995년에도 8.9%에 달했으므로 내 경고는 좀처럼 .. 최용식 칼럼 201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