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재무설계

드라마로 알아보는 신용등급의 중요성

일취월장7 2013. 8. 28. 10:05

드라마로 알아보는 신용등급의 중요성

 

 

 

 

 

요즘 즐겨 보는 드라마 중 하나인<지성이면 감천>에서도 신용관리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었더라고요.

 

극중 아나운서로 근무하는 세영이는 어려운 아버지의 빵집 진사당을 살리는데 보태기 위해 은행에 대출을 알아보러 갑니다. 하지만 창구 직원으로부터 과거 학자금 대출이 연체된 적도 있어 대출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게 됩니다.

 

이에 세영이는 대출금을 다 상환했는데도 대출이 안 되냐고 반문하자, 아나운서라 직장 군은 좋지만 신용평점이 낮으면 대출역시 어렵다며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만약 극 중, 세영이가 학자금 대출을 연체 없이 잘 상환했다면 아버지를 도와 드릴 수 있었지 않을까요?

 

위 드라마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아무리 좋은 직장에 다녀도 신용등급이 좋지 않으면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더구나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시중은행(1금융권)은 대출의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신용등급뿐만 아니라, 대출의 이력 정도와 주거래 실적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고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 자신의 신용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요,

 

신용등급의 중요성과 신용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신용등급은 부메랑이다?

 

한 때, 모 배우가 부메랑을 던지며"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를 외치던 드라마의 한 장면은 지금까지도 패러디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돌아오는 것이 사랑과 부메랑이 뿐일까요? 신용등급 역시 우리에게 고스란히 돌아옵니다.

 

그중, 하나가 자신의 신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자신의 신용등급이 몇 등급인지, 혹은 신용정보에 변동이 생긴 것은 알지 못한다면 스스로에게 미안한 일이 아닐 수 없겠지요?

 

신용등급은 사회생활 및 금융생활을 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 이니,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꾸준한 신용관리를 위해 올크레딧에서는 회원이면 누구나, 한 달에 2번씩, 무료로 신용등급 변동사항을 통지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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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용등급 하락'을 부추기는 잘못된 나의 금융생활.

 

가끔 주위에서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신용등급이 하락했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분들을 볼 수 있는데요, 우리는 의외로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는'잘못된 습관'에 길들여진 경우가 많습니다. 생활 속 사례를 통해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깜빡깜빡 건망증으로 잦은 연체가 생활인 경우

 

신용등급이 하락한 대부분의 경우가 바로 여기에 해당되는데요, 아무리 소액이라 하더라도 연체의 횟수가 잦다 보면 신용등급은 하락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 번에1단계 이상 하락하기도 하니, 카드대금 및 대출금 휴대전화 요금 등은 제날짜에 납부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2. 소득 대비'신용카드 사용'이 많은 경우

 

갚기만 하면 되지 라는 마음으로 무작정 신용카드를 쓰는 것은, 신용등급 하락을 부추기는 일입니다. 때문에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는 자신의 소득 내에서 적절히 쓰는 것이 중요하며, 무작정 카드한도를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니 계획을 세우셔서 사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무작정 현금만 사용하는 경우

 

과소비를 줄이겠다는 착한 소비의 마음으로 주구장창 현금만 쓰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럴 경우에는 신용등급을 산출한 근거를 찾지 못하기 때문에 신용등급을 올리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때문에 무작정 현금만 사용하기 보다는, 신용카드와 현금카드 그리고 현금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소비습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