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 나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동행_좋은 책 추천 &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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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공부법 최진기
분류없음 2016.04.13 15:47
스티브 잡스 의 아이폰을 통해 우리나라도 인문학 열풍이 불었지요. 오늘은 인문학 공부법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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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문학에 대한 정의부터 알아볼까요? 인문학이란 인간의 가치를 탐구하고 표현하는 활동을 대상으로 한다고 합니다. 언어, 문학, 역사, 철학, 예쑬사, 비평 등이 일반적이지만 그 범위를 한정짓기 어려워 여러 이견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인문학을 왜 공부해야 할까요. 먼저 우리가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현상들 중 자연과학 적인 부분을 제외 또는 연결해서 이유와 가치를 알게되면 더 나은 삶과 새로운 창조가 가능하기 떄문이죠. 스티브잡스의 창의력, 융합력, 미적가치추구, 소비자 중심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위해 생산자 중심의 고집을 유지하여 혁신 을 일궈낸 것을 보면 인문학은 공부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공부한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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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최근 가장 유명한 최진기'씨처럼 인문학 강의를 하는 분들 강의를 들어도 좋고, 역사, 철학과 관련된 서적들과 강의를 듣는 것도 좋겠습니다.
대신 제가 생각하기에는 강의를 무작정 듣기 보다 스스로의 주관을 가치고 비평을 하려는 노력을 동반하고, 동시에 자신만의 생각에 갇히지 않도록 가능성을 열어 인지영역을 확장해나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여러가지 일들에 대하여 why, why not을 꾸준히 생각하다보면 여러 학문들이 연결되어 시너지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대한 학문과 자료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생각하는 법이 그 첫번째겠지요.
제자백가 시대에 어떤 철학들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거라 생각했는지도 알아보시고, 심리, 역사, 경제, 정치, 군사, 문화, 예술 등과 연결지어 생각하다 보며 자연스레 인문학 공부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이 모여 사회를 이루니 문화를 이해하고 그 문화의 시간값이 모여 역사가 되니 역사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경제, 정치, 군사, 예술이 포함되어있으니 영역이 꾸준히 확장될거라 생각합니다.
하나의 사상에 미친듯이 빠져보고, 생활에 적용해보고, 반대로 완전히 믿고 있던 사상도 끊임없이 부정해가고, 당연시 여겨졌던 것들을 정의내려보고, 추론해나가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은 인문학 공부법 이라 생각합니다.
참고할만 추천 서적
최인기의 교실밖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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