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재무설계

내정보 지키기에 필요한 명의도용 예방법

일취월장7 2013. 9. 28. 11:58

내정보 지키기에 필요한 명의도용 예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에 최소 한번 이상은 메일을 확인하고 SMS메세지를 확인합니다. 하지만 그 중의 대부분은 스팸메일이거나 스팸문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기다리던 연락이 있어 한참을 기다리다가 확인을 했는데 스팸인 경우 얼마나 화가 나는지 다들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스팸 메일과 문자 등은 여기 저기에서 쉽게 떠도는 메일 주소와 핸드폰 번호를 긁어모아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는 것으로 마치 미끼를 던져놓고 신경쓰지 않는 통발낚시와 같습니다. 유독 스팸 문자가 많이 오는 경우에는 더더욱 주의해야 하는데, 그런 경우엔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스팸메일들은 계좌비밀번호나 보안카드번호 등을 요구하기도 하고 마치 나에게만 적용되는 듯한 엄청난 조건의 대부업을 광고하기도 하는데, 하지만 모든 금융권 회사들은 절대로 비밀번호에 대해 묻지 않습니다.

 

우리는 현재 내 정보를 이용한 명의도용을 비롯한 각종 사기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거래수단이 전자하 된 후에 금융사기가 날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더 잦아지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죠. 그렇다면 나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금융명의도용 예방법

 

 

1. 금융거래시 웹에서 제공하는 보안 프로그램을 반드시 설치

 

전자 금융 거래를 위해 금융 회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해당 금융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안 프로그램이 자동적으로 설치됩니다. 이때 이런 프로그램 설치가 귀찮다고 생각디어 임의로 설치를 중단하거나 설치된 보안 프로그램의 실행을 중지시키면 절대 안됩니다. 자동적으로 설치되지 않는 경우에는 설치 안내에 따라 수동으로라도 반드시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전자금융거래를 해야합니다.

 

2. 전자 금융에 필요한 정보는 직원에게도 알려주지 맙시다!

 

전자 금융 거래에 필요한 정보가 타인에게 절대 알려지는 일이 없도록 하고 분실 가능성이 있는 수첩 · 지갑 등에는 관련 정보를 기록하지 않아야 합니다. 확인하기 쉽게 한다며 핸드폰에 금융정보를 적어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반드시 핸드폰에 비밀번호를 꼭 지정해 두어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정보 보호 행위는 바로타인에게 전자 금융 거래 과련 정보를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임을 잊지마세요.

 

3. 금융 계좌 · 공인인증서의 비밀번호는 다르게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변경

 

비밀번호는 생일이나 전화번호 같은 타인이 알기 쉬운 숫자로 해선 안됩니다. 숫자와 영문이 섞이고 최소 8자리 이상으로 설정해야하며 귀찮다고 한번 정한 비밀번호를 끝까지 쓰지말고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해 타인이 예상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4. 금융 거래 사이트는 주소창에서 직접 입력하거나 즐겨찾기로 사용

 

스팸메세지에 링크된 웹주소를 그래도 클릭할 경우 개인정보 혹은 금융정보를 빼내려는 해당기관의 사칭 사이트로 연결 될 수 있습니다. 금융 거래 사이트는 주소창에 올바른 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즐겨찾기에 추가해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 이용 내역을 알려주는 휴대폰 서비스를 이용

 

금융 회사에서는 신용카드 사용 내역 · 계좌 이체 내역 등 전자 금융 거래 이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휴대폰 SMS(단문 서비스)나 메일을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타인이 무단으로 전자 금융 거래를 이용할 경우 곧바로 신고해 적극적인 피해 예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