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컴플렉스 극복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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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듀머니 ㅣ 등록일:2011-12-16 | 조회:30 |
재테크 열풍이 불어닥치면서 돈으로 서로를 비교하고 평가하는 것이 일상의 코드가 되었다. 내가 집이 없다면 무주택 콤플렉스를 가졌을 것이고, 평수가 작은 집이라면 나보다 공부 못했던 친구의 사는 동네에 따라, 아이의 사교육 수준에 따라, 외모와 연봉, 배우자의 직업에 따라 온통 콤플렉스가
강의 중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소득이 50만원 늘어나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첫째, 저축을 한다. 둘째, 더 쓴다. 셋째, 투자를 한다. 참석자의 70%가 첫 번째 저축을 하겠다고 답한다. 질문을 다시 바꿔서 던져본다. 그렇다면 내가 선택 하는 것 말고 정답은 무엇일 것 같은가? 70%의 사람들이 정답은 투자일 것이라고 답한다. 결국 여유자금이 생기면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
결국 이런 저런 형태의 경제적 콤플렉스는 당신을 ‘나 빼고 모두 부자가 되고, 나만 가난해지고
경제적 콤플렉스는 가정을 꾸리면서 더욱 구체화된다. 가난으로 나 혼자 불편하게 사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할 뿐 아니라 아이의 재테크에서는 가난한 아빠와 부자아빠 두 부류의 아빠만 존재하게 된다. 결혼을 했거나 결혼을 준비 그러나 현실은 부자아빠도, 쩐모양처도 흔할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능한 엄마, 아빠가 되어 이런 콤플렉스로 인해 내 환경을 탓하게 만들고 현실을 불만스럽게 하면서 불행을 자처하게 한다.
경제적 콤플렉스는 불행하게 만들 뿐 아니라 투자 실패도 만든다. 어렵게 집 장만을 했다는 어느 주부는 딸에게 자주 이런 이야기를 한다. ‘너는 집 한칸이라도 있는 이런 박탈감은 조급함을 만들어 투기적 욕구를 자극할 위험이 있다. 주가가 오르는 것만 봐도 허탈 투기이론에는 ‘친구가 부자가 되는 것을 보는 것 만큼 사람의 이성적 판단을 흐리는 일은 없다’는 말이 있다. 열심히 일해서 어렵게 번 돈을 쪼개 사는 삶이 구질구질 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가계 지출은 애초 투자란 냉철한 의사결정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경제적 콤플렉스를 안고 조급하고 허탈한 심정
경제적 콤플렉스 극복하기 첫째로 행복에 대한 가치관을 다시 정립할 필요가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몇 가지만 보고 남과 비교 어짜피 인생이란 어느 한 점에서 잘라 평가해버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삶은 머무는 것이 아니고 흐르는 것이기 때문에 얼마나 유연한 흐름을 만들어 내는 냐가 중요하지 않은가. 무엇을 이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이뤄나가는지 과정에 대한 평가가 미래를 결정한다. 쉽게 얻은 것이 주는 만족은 순간적인 만족일뿐 아니라 더 쉽게 채우고 사는 사람들을 향한 또 다른 두 번째 본질을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넓은 평수의 아파트가 부의 상징이라는 것은 배부른 사장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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