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필독] 1~2인 가구의 증가와 향후 아파트 시장의 전망

최근 아파트 가격의 조심이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12.7 대책이 나왔지만, 강남의 재건축아파트 가격은 속수무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아파트 입주량이 줄어드는 2011년부터 2012년 사이에 약간의 반등과 함께,  세종시와 혁신도시의 입주가 본격화되는 2013년 경부터 본격 하락이 시작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방은 입주물량의 부족과 재개발로 인한 이주 수요로 아파트 가격이 일시 반등을 하고 있지만, 수도권은 여전히 맥을 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수도권 인구유입은 2011년부터 감소

또, '2013년부터  세종시와 혁신도시의 입주와 함께 수도권 인구 유입이 마이너스로 돌아설거다"는 이야기를 제가 평소에 해왔었는데...

어제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올해 2011년부터 수도권 인구 유입이 마이너스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1960년대 부터 매년 몇십만명씩 수도권으로 인구가 유입되어 온 이래 조금씩 감소해왔습니다만, 지금처럼 마이너스로 돌아서기는 처음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향후 인구 추이와 함께 아파트 가격의 향방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서 입니다.

■ 1~2인 가구 증가, 3~4인 가구 감소

먼저 아래의 그림은 통게청에서 발표한 1~5인 가구의 추세입니다.

2010년을 기준으로 보면. 2인 각구 24.3%로 1위, 1인가구가 23.9%로 2위를 차지 했습니다.

3인가구는 22.5%. 4인가구는 21.3%로 1~4인가구가 모두 20~25% 사이에 있습니다.

(80년대 50%를 차지하던 5인가구는 지금 8%로 떨어졌으니 이것은 무시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그래프에서 유의해서 봐야할 것이 가구의 증가 경향입니다.

2위를 차지한 1인가구는 가장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다음으로 2인가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3인가구는 거의 정체상태이고. 4인가구는 가장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더우기 1~2인 가구는 전체의 48.2%로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5년 후쯤에는 55~60% 정도가 되리라 예상합니다.

■ 우리나라 주택의 60%는 아파트, 3인 이상 가구수는 51.8%

지금, 우리나라에 주택 유형을 보면 60%가 아파트입니다.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3~4인 가구입니다. (3인 이상 가구수는 전체 가구의 51.8%입니다.)

반면 1~2인 가구는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의 지하 혹은 2층 단칸방,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오피스텔, 고시원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아파트 비율이 60%인데, 3인 이상 가구수는 51.8% - 이렇게 보면 아파트는 이미 포화 상태에 있다고 해도 그리 놀라운 일이아닙니다.

더우기 향후 3인 이상 가구수는 계속 줄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 중대형은 향후에도 절대로 부족하지 않다.

최근 몇년간, 감소하는 3~4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대형 아파트는 가격이 내린 반면, 늘어나는 1~2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소형아파트만 가격이 오른 것도 이와 절대 무관하지 않을 겁니다.(하지만 내년에도 계속 오르기는 불가능해보입니다.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도시형 생활 주택의 과잉공급때문입니다.)

최근 신문 기사를 보면 아래와 같은 글이 자주 눈에 뜁니다.

중소형 공급비율 80% 육박 '사상최고'

 

한국경제 경제  20면2단  2011.08.10 (수) 오후 6:32

아파트 10가구 중 8가구는 중소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7개월간 공급된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6만7718가구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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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신문은, '중대형의 공급 부족으로  향후 중대형이 모자라니까, 중대형을 지금 사라"는 글도 곁들여져 있습니다.

하지만, 3~4인 가구의 감소로 그럴 일이 거의 없습니다.

더우기 위에서 말하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사실상 대부분(70~80%)이 전용 85제곱미터(일반적인 30평대 아파트)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짓는 30평대 아파트는 베란다와 같은 서비스 면적을 거실이나 침실에 포함시켜 사실상 예전의 40평대와 차이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대형 아파트가 모자랄 가능성이 더욱 없습니다.

■ 10~20%가 입주된 신도시.

결국 수요면에서 보면 아파트의 주 수요자인 3~4인 가구는 향후 계속 줄어 들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공급 면을 살펴봅시다.

아래의 표는 제가 평소에 모아 만든 자료입니다.

번호	이름	종류	장소	단계	분양-입주	전체(연)면적	호수	인원
1	[2기] 검단신도시	신도시	인천 서구	시공	2013~2015	1,810(0)만㎡	92,000호	23.0만명
2	[2기] 광교신도시	신도시	경기 수원	시공	2008~2011-09	1,125(0)만㎡	31,000호	8.0만명
3	[2기] 김포(한강)신도시	신도시	경기 김포	시공	2008~2011	1,170(0)만㎡	54,772호	15.1만명
4	[2기] 동탄2신도시	신도시	경기 화성	시공	2012~2014	2,340(0)만㎡	113,000호	28.0만명
5	[2기] 동탄신도시	신도시	경기 화성	완료	2007~2010	904(0)만㎡	40,921호	12.4만명
6	[2기] 양주(옥정)신도시	신도시	경기 양주	시공	2013~	1,141(0)만㎡	59,000호	15.6만명
7	[2기] 오산(세교)신도시	신도시	경기 오산	시공	2008~2009	600(0)만㎡	30,000호	8.8만명
8	[2기] 위례(송파)신도시	신도시	서울 송파구	시공	2011-06~2013	680(0)만㎡	43,000호	4.9만명
9	[2기] 파주(교하)신도시	신도시	경기 파주	시공	2006~2009	1,648(0)만㎡	85,400호	21.6만명
10	[2기] 판교신도시	신도시	경기 성남	완료	2006~2008	890(0)만㎡	29,000호	8.0만명
11	[2기] 평택(고덕)신도시	신도시	경기 평택	확정	2013~2016	1,746(0)만㎡	63,000호	15.7만명
12	[기업] 무안기업도시	신도시	전남 무안	확정	2012~2015	3,298(0)만㎡	0호	5.5만명
13	[기업] 영암-해남기업도시	신도시	전남 영암	계획	2012~	3,507(0)만㎡	20,000호	5.0만명
14	[기업] 원주기업도시	신도시	강원 원주	시공	2012~	531(0)만㎡	10,000호	2.5만명
15	[기업] 충주기업도시	신도시	충북 충주	계획	2011~2020	701(0)만㎡	8,064호	2.0만명
16	[기업] 태안기업도시	신도시	충남 태안	시공	2011~2020	1,464(0)만㎡	0호	1.5만명
17	[기타] 도안신도시	신도시	대전 유성구	시공	2008~2010	611(0)만㎡	23,138호	6.5만명
18	[기타] 아산 신도시	신도시	충남 아산	시공	~2016	859(0)만㎡	29,438호	8.9만명
19	[기타] 양산물금신도시	신도시	부산 양산	시공	1994~2014	1,068(0)만㎡	48,802호	15.2만명
20	[기타] 창원 해양신도시	신도시	경남 창원	계획	~	1,300(0)만㎡	0호	0.0만명
21	[기타] 평택 브레인시티	신도시	경기 평택	확정	2014~	482(0)만㎡	14,700호	3.9만명
22	[기타] 화성 송산그린시티	신도시	경기 화성	확정	2011~2022	5,582(0)만㎡	60,000호	15.0만명
23	[행정] 남악신도시	신도시	전남 목포	시공	~	1,456(0)만㎡	45,000호	15.0만명
24	[행정] 내포신도시	신도시	충남 홍성	시공	2010~2013-12	995(0)만㎡	40,000호	12.0만명
25	[행정] 세종시	신도시	충남 연기	시공	2010~2012	7,280(0)만㎡	200,000호	50.0만명
26	[행정] 안동예천신도시	신도시	경북 예천	시공	2010~2014	1,096(0)만㎡	33,000호	10.0만명
27	[혁신] 김천혁신도시	신도시	경북 김천	시공	2011~2013	383(0)만㎡	10,000호	2.5만명
28	[혁신] 나주혁신도시	신도시	전남 나주	시공	2010~2013	730(0)만㎡	20,000호	5.0만명
29	[혁신] 대구혁신도시	신도시	대구 동구	시공	2011~2013	422(0)만㎡	6,601호	1.9만명
30	[혁신] 부산혁신도시	신도시	부산 영도구	시공	2011~2013-06	96(0)만㎡	2,304호	0.6만명
31	[혁신] 울산혁신도시	신도시	울산 중구	시공	2011~2013	298(0)만㎡	7,230호	2.0만명
32	[혁신] 원주혁신도시	신도시	강원 원주	시공	2011~2013	364(0)만㎡	11,771호	3.0만명
33	[혁신] 전주혁신도시	신도시	전북 전주	시공	2011~2013	102(0)만㎡	9,967호	2.9만명
34	[혁신] 제주혁신도시	신도시	제주 서귀포시	시공	2011~2013	114(0)만㎡	1,800호	0.5만명
35	[혁신] 진주혁신도시	신도시	경남 진주	시공	2011~2013	416(0)만㎡	13,234호	3.8만명
36	[혁신] 진천혁신도시	신도시	충북 진천	시공	2011~2013	692(0)만㎡	14,941호	4.2만명
합계						47,900(0)만㎡	1,271,083채	341만명

LH공사는 현재 공기업에서 가장 부채가 많습니다. 126조 가량이 되는데, 이 금액이 얼마나 큰지 일반인들은 감이 오지 않습니다. 감이 오지 않는 분들을 위해 다르게 표현하면 126조의 하루 이자는 100억입니다.(지난번 글에 하루 이자가 10억이라고 잘못 썼다가, 어떤 문에게 지적 당한적도 있습니다.)

이 많은 돈으로 직원들 술마시고, 보너스주고 한게 아닙니다.(LH공사 직원 모두가 술 마셔봐야 하루 이자 정도만 있으면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바로 위의 표에 나온 땅을 사는데 모두 사용했습니다.(물론 일부 땅은 팔렸고, 일부는 아직 지불하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물론 위의 땅 뿐만 아니라 아래에 나오는 땅도 해당합니다.

위의 표에서 나오는 전체 아파트 수는 모두 127만채 정도입니다. 물론 이중에서 일부는 이미 입주를 했습니다만, 그러한 비율이 10~20% 정도입니다. 아직도 80~90%는 아파트를 짓고 있거나 지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세종시의 경우 어제 첫입주하였습니다. 총 입주수가 20만가구인데, 이제 1500가구 정도 입주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 보금자리 지구 40만 가구.

번호	이름	종류	장소	단계	분양-입주	전체(연)면적	호수	인원
1	[1차] 고양 원흥지구	보금자리	경기 고양	확정	2011~2014-04	129(0)만㎡	9,000호	2.3만명
2	[1차] 세곡지구	보금자리	서울 강남구	확정	2011~2013-06	94(0)만㎡	7,000호	1.8만명
3	[1차] 우면지구	보금자리	서울 서초구	확정	2011~2012-12	36(0)만㎡	4,000호	1.0만명
4	[1차] 하남 미사지구	보금자리	경기 하남	확정	2011~2014-12	547(0)만㎡	40,000호	10.0만명
5	[2차] 구리 갈매지구	보금자리	경기 구리	확정	2012~2014-10	249(0)만㎡	9,636호	2.4만명
6	[2차] 남양주 진건지구	보금자리	경기 남양주	확정	2011~2014-09	249(0)만㎡	16,000호	4.0만명
7	[2차] 내곡지구	보금자리	서울 서초구	확정	2013~2013-12	78(0)만㎡	5,000호	1.3만명
8	[2차] 부천 옥길지구	보금자리	경기 부천	확정	2012~2014-06	133(0)만㎡	8,000호	2.0만명
9	[2차] 세곡2지구	보금자리	서울 서초구	확정	2012~2013-04	77(0)만㎡	5,000호	1.3만명
10	[2차] 시흥 은계지구	보금자리	경기 시흥	확정	2011~2013	203(0)만㎡	12,000호	3.0만명
11	[3차] 광명시흥지구	보금자리	경기 광명	확정	2012~2014	1,737(0)만㎡	95,000호	24.0만명
12	[3차] 구월지구	보금자리	인천 남동구	확정	2012~2015-04	84(0)만㎡	6,068호	0.9만명
13	[3차] 성남 고등지구	보금자리	경기 성남	확정	2012~2014	57(0)만㎡	3,960호	0.9만명
14	[3차] 하남 감일지구	보금자리	경기 하남	확정	2013~2015-10	171(0)만㎡	12,000호	3.0만명
15	[3차] 항동지구	보금자리	서울 구로구	확정	2015~2015-04	68(0)만㎡	4,500호	1.4만명
16	[4차] 양원지구	보금자리	서울 중랑구	확정	~	39(0)만㎡	3,000호	0.8만명
17	[4차] 하남 감북지구	보금자리	경기 하남	계획	~	267(0)만㎡	20,000호	5.0만명
18	[5차] 고덕강일지구	보금자리	서울 강동구	확정	~	165(0)만㎡	10,000호	3.4만명
19	[5차]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보금자리	경기 과천	계획	~	135(0)만㎡	4,800호	1.2만명
20	[전환] 고양 지축지구	보금자리	경기 고양	확정	2012~2014	118(0)만㎡	8,603호	2.3만명
21	[전환] 고양 향동지구	보금자리	경기 고양	확정	~	118(0)만㎡	7,930호	2.0만명
22	[전환] 군포 당동2지구	보금자리	경기 군포	확정	2012~2014	44(0)만㎡	2,906호	0.8만명
23	[전환] 군포 송정지구	보금자리	경기 군포	확정	2012~2014	51(0)만㎡	3,400호	0.9만명
24	[전환] 남양주 지금지구	보금자리	경기 남양주	확정	~	198(0)만㎡	10,003호	2.5만명
25	[전환] 성남 여수지구	보금자리	경기 성남	시공	2010~2013	89(0)만㎡	3,750호	1.0만명
26	[전환] 수원 호매실지구	보금자리	경기 수원	시공	~2012	312(0)만㎡	19,600호	5.3만명
27	[전환] 시흥 목감지구	보금자리	경기 시흥	확정	2012~2014	175(0)만㎡	11,584호	2.9만명
28	[전환] 시흥 장현지구	보금자리	경기 시흥	확정	~	293(0)만㎡	16,743호	5.0만명
29	[전환] 의정부 고산지구	보금자리	경기 의정부	확정	2012~2014	130(0)만㎡	8,680호	2.3만명
30	[전환] 의정부 민락2지구	보금자리	경기 의정부	확정	2011~2013	262(0)만㎡	15,036호	4.5만명
31	[전환] 화성 봉담2지구	보금자리	경기 화성	계획	2012~2014	143(0)만㎡	10,345호	2.5만명
합계						6,451(0)만㎡	393,544채	102만명

이 표는  가카의 역작인 보금자리 주택입니다. 아직 대부분이 땅 보상이 되지 않았지만, 이미 분양이 시작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번 이번주 중 발표될 6차 보금자리를 합치면 약 40만 가구가 됩니다.

아래는  택지지구 입니다.

호	이름	종류	장소	단계	분양-입주	전체(연)면적	호수	인원
1	가든파이브 오피스텔	택지지구	서울 송파구	시공	2011-05~2013	0(0)만㎡	6,000호	1.0만명
2	강서구 마곡지구	택지지구	서울 강서구	시공	2011~2013-05	336(0)만㎡	11,353호	2.7만명
3	개포지구	택지지구	서울 강남구	확정	2014~2016-08	49(0)만㎡	2,793호	0.4만명
4	고덕 택지지구	택지지구	서울 강동구	확정	2012~2015	0(0)만㎡	4,409호	1.0만명
5	고양 덕은지구	택지지구	경기 고양	계획	~2016	116(0)만㎡	4,870호	1.3만명
6	고양 삼송지구	택지지구	경기 고양	시공	2010~2013	510(0)만㎡	21,597호	6.0만명
7	광명 역세권지구	택지지구	경기 광명	시공	2009~2011-12	196(0)만㎡	9,040호	2.0만명
8	김포 양곡지구	택지지구	경기 김포	시공	2010~2012	84(0)만㎡	5,164호	1.4만명
9	김포 풍무 5지구	택지지구	경기 김포	시공	2011~2014-3	0(0)만㎡	2,620호	0.6만명
10	남양주 별내지구	택지지구	경기 남양주	시공	2009~2011	750(0)만㎡	24,000호	7.2만명
11	남양주 월산지구	택지지구	경기 남양주	시공	2011~	98(0)만㎡	10,845호	2.5만명
12	남양주 진접2지구	택지지구	경기 남양주	확정	2011~2015	473(0)만㎡	21,000호	6.0만명
13	부천 범박지구	택지지구	경기 부천	확정	~2011	47(0)만㎡	2,307호	0.7만명
14	성남 대장지구	택지지구	경기 성남	계획	~	17(0)만㎡	3,100호	0.8만명
15	세곡지구	택지지구	서울 강남구	완료	2009~2011-09	0(0)만㎡	2,121호	0.0만명
16	수원 권선지구	택지지구	경기 수원	시공	2008~2011	99(0)만㎡	7,000호	2.0만명
17	수원 망포지구	택지지구	경기 수원	시공	2011~2014	0(0)만㎡	2,300호	0.7만명
18	수원 신동지구	택지지구	경기 수원	시공	2011~2014	30(0)만㎡	2,014호	0.5만명
19	수원 장안브랜드타운	택지지구	경기 수원	시공	2011~2013	0(0)만㎡	7,500호	2.0만명
20	시흥 군자지구	택지지구	경기 시흥	확정	2011~2013	485(0)만㎡	11,000호	3.1만명
21	신내3지구	택지지구	서울 중랑구	확정	2010~2013-11	11(0)만㎡	1,896호	0.5만명
22	신정3지구	택지지구	서울 양천구	완료	~2011	48(0)만㎡	3,123호	0.8만명
23	아시안게임 선수촌	택지지구	인천 남동구	시공	2011~2014	84(0)만㎡	6,000호	1.5만명
24	안성뉴타운(아양지구)	택지지구	경기 안성	계획	~2016	85(0)만㎡	4,977호	1.3만명
25	안양 관양지구	택지지구	경기 안양	시공	2010~2012-05	59(0)만㎡	3,353호	1.0만명
26	영종도 운북지구	택지지구	인천 중구	시공	~	0(0)만㎡	4,700호	1.5만명
27	용산국제업무지구 아파트	택지지구	서울 용산구	확정	2011~2016	55(0)만㎡	5,000호	1.5만명
28	용유 무의지구	택지지구	인천 중구	확정	2012~2014	2,440(0)만㎡	45,000호	12.0만명
29	용인 서천지구	택지지구	경기 용인	시공	~2013-01	114(0)만㎡	4,000호	1.3만명
30	용인 신동백롯데	택지지구	경기 용인	시공	2010~2013-06	0(0)만㎡	2,770호	0.7만명
31	용인 역삼지구	택지지구	경기 용인	확정	2012~2015	69(0)만㎡	5,292호	0.9만명
32	우면2지구	택지지구	서울 서초구	계획	~2011	51(0)만㎡	2,826호	0.0만명
33	의왕 내손지구	택지지구	경기 의왕	시공	2010~2012-12	33(0)만㎡	2,422호	0.6만명
34	의왕 포일2지구	택지지구	경기 의왕	계획	2011~2013	53(0)만㎡	2,776호	0.8만명
35	이천 마장지구	택지지구	경기 이천	확정	~2014	80(0)만㎡	4,800호	1.3만명
36	이천 중리지구	택지지구	경기 이천	계획	~2014	6(0)만㎡	5,700호	1.6만명
37	인천 가정지구	택지지구	인천 서구	시공	2009~2013	133(0)만㎡	9,028호	2.5만명
38	인천 경서택지지구	택지지구	인천 서구	완료	2011~2007	15(0)만㎡	1,500호	0.4만명
39	인천 금곡지구	택지지구	인천 서구	확정	2011~	67(0)만㎡	5,500호	1.5만명
40	인천 서창2지구	택지지구	인천 남동구	시공	2010~2012	210(0)만㎡	14,345호	3.6만명
41	인천 용현학익지구	택지지구	인천 남구	시공	2008~2011	80(0)만㎡	11,000호	2.6만명
42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택지지구	경기 고양	시공	2010~2013	0(0)만㎡	2,700호	0.7만명
43	천왕2지구	택지지구	서울 구로구	시공	2010~2013-7	28(0)만㎡	1,560호	0.4만명
44	천왕지구	택지지구	서울 구로구	완료	2009~2011-06	49(0)만㎡	3,562호	0.8만명
45	평택 가곡2지구	택지지구	경기 평택	확정	~	0(0)만㎡	0호	0.0만명
46	평택 가곡지구	택지지구	경기 평택	확정	~	49(0)만㎡	0호	0.0만명
47	평택 가재지구	택지지구	경기 평택	계획	~	62(0)만㎡	4,578호	1.2만명
48	평택 동삭2지구	택지지구	경기 평택	계획	~	65(0)만㎡	4,300호	1.2만명
49	평택 동삭세교지구	택지지구	경기 평택	계획	2012~	13(0)만㎡	840호	0.2만명
50	평택 동삭지구	택지지구	경기 평택	계획	~	16(0)만㎡	1,000호	0.3만명
51	평택 모산영신지구	택지지구	경기 평택	계획	2012~	70(0)만㎡	4,900호	1.4만명
52	평택 세교지구	택지지구	경기 평택	계획	~	41(0)만㎡	2,800호	0.9만명
53	평택 소사2지구	택지지구	경기 평택	계획	~	40(0)만㎡	0호	0.7만명
54	평택 소사3지구	택지지구	경기 평택	계획	~	18(0)만㎡	0호	0.3만명
55	평택 소사벌지구	택지지구	경기 평택	시공	2011~	302(0)만㎡	16,395호	4.5만명
56	평택 신흥지구	택지지구	경기 평택	계획	2012~	19(0)만㎡	0호	0.4만명
57	평택 안중송담지구	택지지구	경기 평택	시공	2012~	66(0)만㎡	0호	1.0만명
58	평택 영신지구	택지지구	경기 평택	계획	~	56(0)만㎡	3,900호	1.1만명
59	평택 용죽지구	택지지구	경기 평택	계획	2011~	74(0)만㎡	4,880호	1.4만명
60	평택 지제세교지구	택지지구	경기 평택	계획	~	71(0)만㎡	4,846호	1.4만명
61	평택 청북지구	택지지구	경기 평택	계획	~2011	220(0)만㎡	8,295호	2.0만명
62	평택 현촌지구	택지지구	경기 평택	계획	2012~	58(0)만㎡	2,942호	0.8만명
63	평택 화양지구	택지지구	경기 평택	확정	2012~	279(0)만㎡	18,000호	5.0만명
64	하남2지구	택지지구	경기 하남	확정	2012~2015	15(0)만㎡	2,700호	0.8만명
65	화성 구장지구	택지지구	경기 화성	계획	~	0(0)만㎡	0호	0.0만명
66	화성 남양뉴타운	택지지구	경기 화성	시공	2010~	257(0)만㎡	12,370호	2.8만명
67	화성 병점지구	택지지구	경기 화성	계획	~	40(0)만㎡	0호	0.0만명
68	화성 장안지구	택지지구	경기 화성	확정	2011~2013	133(0)만㎡	6,000호	1.7만명
69	화성 태안3지구	택지지구	경기 화성	시공	~	119(0)만㎡	3,794호	0.9만명
70	화성 향남2지구	택지지구	경기 화성	계획	2012~	320(0)만㎡	16,269호	4.5만명
합계						9,462(0)만㎡	433,672채	116만명

그리고 아래는 경제 자유구역입니다.

번호	이름	종류	장소	단계	분양-입주	전체(연)면적	호수	인원
1	[광양만권] 광양지구	경제자유	전남 광양	확정	~	0(0)만㎡	0호	0.0만명
2	[광양만권] 신덕지구	경제자유	전남 광양	확정	~	0(0)만㎡	0호	0.0만명
3	[광양만권] 율촌지구	경제자유	전남 광양	확정	~	0(0)만㎡	0호	0.0만명
4	[광양만권] 하동지구	경제자유	전남 광양	확정	~	0(0)만㎡	0호	0.0만명
5	[광양만권] 화양지구	경제자유	전남 광양	확정	~	0(0)만㎡	0호	0.0만명
6	[대구경북] 구미디지털산업	경제자유	경북 구미	확정	~	79(0)만㎡	0호	0.0만명
7	[대구경북] 대구테크노폴리스	경제자유	대구 달성군	계획	~	116(0)만㎡	0호	0.0만명
8	[부산진해] 명지지구	경제자유	부산 강서구	확정	~	184(0)만㎡	13,700호	3.7만명
9	[부산진해] 미음지구	경제자유	부산 강서구	확정	2006~2010	357(0)만㎡	23,636호	6.5만명
10	[부산진해] 송정지구	경제자유	부산 북구	시공	2011~2016	144(0)만㎡	0호	0.0만명
11	[부산진해] 율하2지구	경제자유	경남 김해시	확정	~	123(0)만㎡	8,147호	2.3만명
12	[새만금군산] 배후신도시	경제자유	전북 새만금	계획	~	1,000(0)만㎡	40,000호	10.0만명
13	[새만금군산] 복합도시	경제자유	전북 새만금	계획	~	6,730(0)만㎡	52,000호	13.0만명
14	[인천] 송도지구	경제자유	인천 송도	시공	2003~2010	5,320(0)만㎡	100,000호	25.0만명
15	[인천] 영종도하늘신도시	경제자유	인천 중구	시공	2009~2012	1,910(0)만㎡	45,000호	12.0만명
16	[인천] 청라지구	경제자유	인천 서구	시공	~2011	1,771(0)만㎡	31,000호	9.0만명
17	[황해] 송악지구	경제자유	경기 화성	확정	2011~2014-12	600(0)만㎡	2,998호	0.8만명
18	[황해] 인주지구	경제자유	경기 화성	확정	~	400(0)만㎡	1,856호	0.0만명
19	[황해] 지곡지구	경제자유	경기 화성	확정	~	0(0)만㎡	0호	0.0만명
20	[황해] 포승지구	경제자유	경기 화성	확정	~	580(0)만㎡	2,008호	0.0만명
21	[황해] 향남지구	경제자유	경기 화성	시공	~	0(0)만㎡	0호	0.0만명
합계						19,314(0)만㎡	320,345채	82만명

이중에서 이미 일부 입주한 곳도 있지만, 그 비율이 20%를 넘지 않습니다.

■ 결론.

우리나라의 1~2인 가구는 급속히(?) 늘어나는 반면 3~4인 가구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반면 하루 이자를 100억원을 지불할 정도의 큰돈으로 전국 각지에 수많은 땅을 구입한 LH공사는 아파트를 계속 지어대고 있습니다. 물론 언제가는 멈추겠지만요. 하지만 쉽게 멈출 수도 없습니다. 이자 때문지지요. 빨리 아파트를 짓거나 민간 건설업자에게 팔아 빚을 갚아야 합니다.

거기에다 수도권 인구 유입은 마이너스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수도권은 인구 유입으로 아파트 가격이 오른다'고 주장하신 분들은, 이제 이런 의견을 수정해야 할 때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향후 아파트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각자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PS) 최근 논란이 많은 뉴타운 이야기는 뺐습니다. 뉴타운은 단독주택을 헐고 아파트를 짓는 사업입니다. 

이주 시 일시적으로 전세값이나 주변 주택값에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주택 수에는 별로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출처 :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글쓴이 : 박홍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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