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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코스피 월차트 - 2008년초와 같은 반등이 없다면

일취월장7 2011. 9. 14. 18:09

 

 

 

 

코스피 월차트입니다.

 

9월초에 올린 '코스피 월차트' 에서 현재의 위치는 2008년 2월과 같은 위치라고 하였습니다만 그때보다도 힘이 없어 보입니다. 지난달(8월)에 60 이평선의 지지를 받은 모습이나, 60 이평선의 지지가 2008년초의 20 이평선의 지지만큼 강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과, 1,900 이라는 지수를 넘어야 5 이평선까지나 아니면 10 이평선까지의 반등이 가능한데 불행히도 1,900 이라는 지수가 월차트의 20 이평선이라는 것입니다.

 

10월이후 지수의 반등이 나오면 지수는 20 이평선과 10 이평선사이에 놓일 것으로 보았는데 1,900 을 넘지 못한다면 지수는 60 이평선과 20 이평선사이에 놓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수가 놓이는 위치가 20 이평선위가 아니고 그 아래라는 것입니다.

 

2008년초에는 주간차트에서 상승 다이버전스가 나오면서 지수가 바닥을 만들고 반등한다는 신호가 나왔으나 이번에는 그런 신호가 나올지가 의문스럽습니다. 그런 반등의 표시가 633 에서 나온 작은 바닥이어쓴데 이번에는 그런 반등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위치는 2008년 2월과 비슷한데 이 이후의 변화는 2008년 2월이후와는 다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달라진다면 지수 1,000 - 1,100(지금의 지수에서 40-50% 하락하는)까지의 하락이 그만큼 빨리 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급락의 시점이 내년 2분기가 아니고 빠르면 올해말까지 당겨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코스피 일차트입니다.

 

삼중바닥이면 강하게 밴드상단까지는 올라야 하는데 오르다가 지난주 금요일에 지수가 무너졌다는 것이 1,900 까지 가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수는 당장은 밴드하단(1,720)을 이탈하지는 않겠지만 643 에서 삼봉이 나오거나 843 에서 쌍봉이 나오면 지수는 밴드하단을 뚫고 하락할 것으로 봅니다.

 

반등이 없다면 2008년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의 모습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 다음달인 10월은 2008년 8월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미 월차트 633 에서는 하락 다이버전스가 두개 나왔고, 843 에서는 한개가 나왔고, 지금은 지수가 20 이평선을 이탈한 모습이므로 코스피 연차트도 무너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코스피 연차트는 하락 다이버전스로 무너진 것이므로 더 이상 상승에 연연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출처 :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글쓴이 : 플라톤7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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