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서브프라임 사태’ 전조인가? “가계부채 증가속도를 면밀히 관리하라.” 지난 3월25일 대통령이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지시한 사항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한국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인인 가계부채 문제를 지금부터라도 잘 관리하라는 의지의 표현인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형적인 생색내기에 지나지 않는다. 올해 들어 이미 가계부.. 경제 칼럼 2010.04.22
[스크랩] (프레시안 인터뷰) 부동산 거품 붕괴, 더이상 전망 아닌 현실이다. 한국에서 부동산 거품 붕괴에 대한 경고는 사실 새롭지 않다. 한국의 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PIR, Price to Income Ratio)은 2008년말 현재 6.26으로 미국(3.55), 일본(3.72)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다. 범위를 서울과 강남으로 좁히면 거품은 더 확연히 드러난다. 직장 생활을 하는 노동자가 서울에서 100㎡(33평형) .. 김광수 경제 블로그 201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