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후 굳어진 미국 중심 자유주의 질서 붕괴되나
브렉시트 파장, 세계질서 지각변동 예고서구 가치 일방 주입 곳곳서 파열음빈부 격차, 종교 갈등, 민족주의 횡행중앙일보 이동현 입력 2016.07.02. 00:48 수정 2016.07.02. 07:26
“자유민주주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프랜시스 후쿠야마 스탠퍼드대 교수는 2012년 미국 격월간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에 기고한 ‘역사의 미래(The Future of History)’에서 이런 질문을 던졌다. 후쿠야마 교수는 “규제 철폐와 자유시장 원칙에만 몰두한 결과 2008년 세계 금융위기와 유로존(유로화를 쓰는 유럽 19개국) 위기가 발생했고 자유민주주의의 기반인 중산층이 사라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급격하게 진행된 중산층의 몰락으로 자유민주주의의 종말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후쿠야마 교수는 1989년 저서 『역사의 종언(The End of History)』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최종적이고 영구적인 승리를 선언했다. 그런 그가 자신의 주장을 뒤집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다.
그로부터 2년. 후쿠야마 교수의 경고가 다시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예상치 못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 브렉시트)가 현실화했기 때문이다. 서구 언론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구축된 국제적 가치와 질서, 이른바 ‘포스트 1945’ 질서가 붕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한다. 특히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나 중국 같은 ‘외부의 적’이 아니라 서구 가치의 한 축이었던 영국이 민족주의와 같은 구(舊)질서의 가치에 끌려 EU를 이탈했다는 데 충격을 받고 있다.
스티븐 월트 하버드대 교수는 지난달 26일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에 기고한 ‘자유주의 세계질서의 붕괴’에서 “전체주의와 공산주의를 잇따라 물리치고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질서를 구축한 미국과 동맹이 내부로부터 무너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52년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 출범 이후 92년 EU 탄생에 이르기까지 ▶민주적 정치체제 ▶통합된 시장 ▶법치주의 ▶열린 국경 등의 실현은 유럽인의 이상이었다. 1000년 유럽 역사 동안 숱한 전쟁을 겪었고 20세기에만 두 차례 세계대전의 전장이 됐던 유럽은 이상적인 사회와 항구적인 평화를 원했다. 18세기 독일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가 주창한 ‘영구평화론’을 구현하려 한 것이다.
월트 교수는 “미국이 전 세계에 미국식 민주주의를 전파하는 ‘하드 파워’라면 통합된 유럽은 ‘소프트 파워’로서 동등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게 유럽의 가치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국인들은 이상적(理想的) 가치보다 자유로운 주권 행사, 국경 통제권 같은 구질서에 끌렸고 ‘위대했던 과거’ 같은 향수에 현혹됐다”고 분석했다.▷여기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월트 교수의 분석대로 미국과 동맹들은 전후 70년 동안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경제·안보 ‘블록’ 구축에 힘써 왔다. 90년대 공산주의와의 이념 대결에서 승리한 뒤론 이 ‘블록’이 전 지구적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이 팽배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로 대표되는 양자·다자간 안보동맹은 물론 세계무역기구(WTO) 체제로 대표되는 경제동맹도 영역을 넓혔다.
하지만 서구적 가치의 일방적 주입은 곳곳에서 파열음을 냈다. 21세기 들어 미국과 동맹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민주 정부를 세웠지만 분쟁은 멈추지 않았다. 헌법 제정이나 정당 설립, 자유 선거 같은 껍데기보다 중요한 건 이 같은 가치가 구성원에게 스며드는 것이란 게 월트 교수의 지적이다. 빈부 격차, 종교 갈등, 다원주의와 민족주의 발호 등을 간과한 결과 반세기 넘게 구축된 세계질서 자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도 브렉시트 충격 속에 세력을 확장해 가고 있는 비(非)자유주의 국가들의 움직임에 주목했다. NYT는 지난달 25일 “브렉시트는 단순한 영국의 EU 탈퇴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전후 질서 전반을 흔드는 신호탄이 됐다”고 분석했다. 서구사회의 통치 방식(governance)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는 의미다.
기존 질서에서 소외돼 있던 중국·러시아가 부상하고 시리아·아프가니스탄 등 국가 기능이 붕괴된 지역에서 대규모 난민이 발생하며, 폴란드·헝가리 등 유럽 지역에서조차 구시대적 민족주의가 발호하게 된 것이 이를 증명한다는 것이다.NYT는 브렉시트 이틀 만인 지난달 25일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총회에 주목했다. NYT는 “대표적 비자유주의 국가인 중국이 주도하는 경제 블록이 주도권을 빼앗아 올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영국이 여전히 나토의 주요 회원국이지만 브렉시트 이후 공동 안보를 위한 군사비 지출을 꺼릴 가능성이 높아 유럽 안보동맹의 와해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NYT 칼럼니스트 로저 코언은 “자유주의 질서가 아시아의 빈곤을 해결했지만 동시에 유럽 중산층의 일자리를 줄어들게 했다”며 “분배와 균형을 간과한 자유주의가 세계를 어떻게 분열시키는지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유주의 체제의 약점이 악용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FP는 “도널드 트럼프나 장마리 르펜(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전선(FN) 창립자) 같은 극우 정치인들은 자유민주 질서가 제공한 자유를 이용해 사회를 납치했다”고 꼬집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도 “부유한 엘리트와 그렇지 못한 대다수 사이의 빈부 격차가 두 세대 넘게 지속되면서 각국의 정치를 지배하게 됐다”며 “국가 지도자들이 효과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만 할 때”라고 지적했다.
“러시아·터키·태국 등 27개국 권위주의 국가로 회귀”
전문가들은 서구 민주주의가 내재적 모순으로 위기를 맞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개인과 정부라는 전제 자체가 틀릴 수 있다는 의미다.
래리 다이아몬드 스탠퍼드대 교수는 외교 전문지 포린어페어스에 기고한 ‘민주주의의 쇠퇴’란 칼럼에서 “2000~2015년 러시아·터키·태국·케냐 등 27개국이 권위주의 국가로 회귀했다”고 지적했다.
비(非)자유주의 국가인 중국이 경제와 안보 모두 영향력을 확대한 것도 근거가 됐다. 이코노미스트 기자 출신인 존 미클스웨이트와 에이드리언 울드리지가 쓴 2014년 베스트셀러 『제4의 혁명(The Fourth Revolution)』은 ‘포스트 1945’ 질서에 대한 회의에서 출발했다. 미클스웨이트와 울드리지는 국민 국가의 탄생과 자유주의 국가의 형성, 복지 국가로의 전환 등 세 차례의 혁명에 이어 새로운 길을 모색할 때가 됐다고 주장한다.
보편적 복지에 집착하는 좌편향 정부나 자유시장을 맹신하는 우편향 정부 모두 ‘관료주의적인 큰 정부’의 함정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이들은 싱가포르를 예로 들면서 “서양인들에게 싱가포르는 현명한 수호자 계급이 은(銀)과 동(銅) 계급을 돌보는 플라톤의 공화국처럼 보이지만 직접적 영향을 준 건 정부가 가장 똑똑한 인재를 뽑는 중국의 ‘만다린 전통’”이라고 주장했다.
이동현 기자 offramp@joongang.co.kr
< 미국의 세기는 끝났다! & 팍스 아메리카의 종말? > 지정학적 지축을 뒤흔든 대사건 :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 脫 우물안 개구리 <小說 新삼국지>
'어쨌든' 우리 국내언론에선 보기 힘들 것 같은...
<펌>
- 1) 미국의 세기는 끝났다!!! 붕괴만 남은 제국
- 2) 단 3년 안에 미국이 붕괴될 수도 있다. 미국은 끝났다!!!
- 3) 미국의 붕괴도 상상 이상으로 빠를 것이다.팍스 아메리카의 종말
- 4) 빠르면 9월에 세계는 지정학적 대격변을 맞을 수 있다!
- 5) 미국은 끝났다.-- 팍스 시니카의 시대
- 6) 런던시티가 브렉시트에 곤란을 겪을 것이란 소리는 헛소리다
- 7) 런던시티에겐 EU는 쓰레기일 뿐이다 — 미국은 끝났다!!
- 마지막) 미국은 끝났다
- 첨가 글
- 금융 시장 움직임
1) 미국의 세기는 끝났다!!! 붕괴만 남은 제국
--BY 그렇군 2016년 6월 28일 화요일 오후 7:49:00
EU에 대해서 쓴 글을 먼저 읽고 이 글을 보는 것이 나을 겁니다.
EU는 미국이 서유럽을 지배하고 소련을 봉쇄하는데 이용한 경제적 지배의 기둥이었다.
이 기둥은 동시에 군사적 지배 체제를 뜻하는 나토와 함께 미국의 세기를 받치는 가장 핵심이 되는 기둥이었다.
이 기둥의 설계와 창조는 당시 일극 패권을 넘겨준 영국과 함께 만들었으며, 그래서 영국은 미국의 세기를 받치는 기둥들의 구조를 누구보다 더 정확히 알고 있으며, 당연히 그 약점도 가장 잘 알고 있다.
한마디로 미국을 붕괴시키는 핵심의 키를 런던시티는 알고 있다는 말이다.
1944년 미 달러를 기축통화로 한 금환본위제를 설계하고 창조한 자는 바로 그 유명한 영국의 케인즈였다.
브레튼우즈 체제를 케인즈주의 체제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IMF 등의 창조와 관련해서 케인즈와 이견이 있었던 미국의 화이트는 단지 케인즈 안(案)에 약간의 수정을 가해서 미국의 지배구조를 견고하게 했을 뿐이다.
영국은 이미 패권을 경험해본 국가로 세계를 어떻게 지배해야 하는지 당시 가장 잘 알고 있던 국가였다.
영국은 자신의 그러한 이점을 최대한 미국에 어필하며 자신의 일극 패권이 사라진 상황에서
미국과의 동맹을 통해 이익을 유지하는 전략을 사용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영국이 아직은 힘만 쎄고 노련함이 없는 미국을 요리하며 미국 세기(世紀)의 또 하나의 기둥으로 행동하며 막대한 이권을 누려온 배경이다.
윈스턴 처칠이 1946년 철(鐵)의 장막을 연설하며 미소 냉전시대를 열게 만든 것은 그러한 영국의 전략이 드러난 대표적인 사건이다,
물론 아직은 세계를 어떻게 지배해야 할지 모르는 힘만 쎈 아이였던 미국은 노련한 영국을 자신의 파트너로 삼아야 한다고 결정한다.
그것이 지금의 영미 자본주의 세계의 출발이다.
처칠이 나치의 히틀러가 사라진 세계에 공산주의의 스탈린을 또 다른 악마로 만든 이유는, 이것이 세계를 쉽게 지배할 수 있는 명분과 핑계를 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를 통해서 영미는 이제 막 전쟁이 끝나 평화가 찾아온, 아직 소련의 체제에 편입되지 않은 서유럽과 북남유럽 등의 국가들에게 충격과 공포심을 심어주고 안보를 지켜준다는 명분으로 그들 국가에 군대를 파병하여 주둔시키며 군사적으로 지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군 통수권을 빼앗아 나토를 통해서 군사적으로 지배하는 구조를 만든 것이다.
이것이 미국이 유럽을 지배하는 또 하나의 기둥인 군사적 지배의 기둥이 만들어진 배경이다.
영국의 처칠이 철의 장막을 연설하며 소련을 악마화시킨 이유는 바로 미국의 세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군사지배의 명분과 핑계를 주기 위한 것이었고, 이를 통해서 미국에게 노련한 영국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었다.
(프랑스의 자주파인 드골은 이런 영미의 전략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었고, 그래서 미소 사이에 제3의 극(極)이 되고자 독자적인 안보 경제 체제를 만들어 간 것이다.
미국은 그런 드골을 여러 차례 암살하려고 했었다. 결국 68년 학생운동을 만들고 69년 선거에서 패배하게 만들어서 정치에서 은퇴시키지만, 이것이 프랑스에서 유독 자주파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이다. )
그리고 또 하나의 기둥이 설계되는데 그것이 바로 마샬플랜을 통한 서유럽의 경제지배였다.
미국은 이를 통해 소련과 서유럽 간의 경제를 단절시켜 버리는데 이용한다.
경제지원을 명분으로 소련과 교류를 단절시키고 블럭을 쌓게 만든 것이다.
그리고 그 블럭은 경제지원을 미끼로 미국이 지배하는 구조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이 이 마샬플랜의 진정한 지정학적인 의미이다.
그리고 미국은 이러한 지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 EU의 전신인 석탄철강공동체를 만들게 한 것이다. (그리고 아시아에선 유사한 목적에서 일본 부흥운동이 시작된다.)
아무튼 미국은 군사적 지배를 위한 기둥인 나토와 경제적 지배를 위한 기둥인 EU를 통해서
유럽을 통제하는 구조를 영국의 도움을 통해서 만들어낸다.
*** 영국의 도움을 통해서 만들어냈다는 것이 중요한 점이다.
영국은 지금의 세계를 창조한 공동 설립자이다.
당시 원치 않게 미국과 냉전의 상황으로 몰려버린 스탈린의 소련은 이에 대항해 유사한 지배 구조를 만들 수밖에 없게 되는 상황으로 몰려버리게 된다.
그래서 코메콘과 바르샤바 조약기구를 뒤늦게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승전국이지만 가장 극심한 피해를 본 국가였다.
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큰 사상자는 소련에서 나왔으며, 수천만 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을 정도였다.
그런 소련은 전후(戰後) 더 이상 전쟁을 할 여력은커녕 자국의 경제를 되살리는데 시간도, 자본도 부족했다.
수천만 명의 사상자가 난 국가가 침략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소리를 뇌가 있다면 믿을 수도 없었지만, 정보 조작은 시작됐고 결국 우민한 대중은 세뇌 당했다.
하지만 당시 스탈린의 소련은 자국에서 식량문제의 해결에도 쩔쩔 매고 있었고, 이것이 우크라이나에서 대량의 아사(餓死)사태도 만들었을 정도로, 누굴 침략하는 문제가 아니라 연방 유지조차도 걱정해야 할 상황이었다.
이것이 북한과 같은 국가가 소련의 지배에서 이탈할 수 있었던 원인이기도 했다.
(자주적인 정치 구조를 만들었던 이유.)
소련은 당시 북한조차도 직접 지배할 여력이 없었다는 말이다.
아무튼 2차 대전 이후에 소련은 누구와 전쟁은커녕 먹고 살기도 바쁜 국가였지만, 처칠은 자국의 이해를 위해 소련에 대한 악마화 정책을 시작해서 냉전시대를 고착화시킨다.
그러면서 만들어진 지배체제의 기구가 EU와 나토(NATO)란 것이다.
소련은 2차 대전 이후에 결국 농업의 자립과 산업화를 이루면서 고도성장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80년대 들면서 이러한 체제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첫째는 브레진스키의 아프칸 트랩에 빠져 79년 아프카니스탄을 침공하면서 막대한 재정이 탕진되기 시작했던 것이다.
계획경제로, 과잉생산이 없는 사회 체제의 구조상 생산에 불필요한 전쟁물자로 빠져나가는 막대한 자원은 계획경제 체제에 큰 짐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10명이 10개를 생산해서 10명이 나누는 계획경제에선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아프칸 전쟁으로 1-2명의 몫이 전쟁으로 계속 빠져나가면서 경제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 레이건 행정부를 장악했던, 민주당에서 옮겨간 트로츠키의 좌파들의 전략인 (네오콘) 일명 별들의 전쟁이라고 불렸던 SDI의 전략이 추진되면서 소련은 군비경쟁의 소용돌이에도 휘말리게 된다.
그러면서 계획경제의 문제가 더 확연히 나타나게 된다.
10명이 생산한 것 10개 중에 3-4개가 불필요한 군비지출로 빠져나가면서 소련에 경제난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면서 85년 소련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개혁, 개방의 정책을 추진한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꿰뚫고 있던(정확히는 빠지게 만든) 미국은 소련의 개혁 개방의 정책이 실패하도록 86년 레이건과 사우디 파드 국왕과의 ‘지금과 같은 저유가 공격’을 시작한다.
그러자 유가 폭락까지 더해지면서 석유에 큰 의존을 하고 있던 소련의 경제는 결국 완전히 붕괴되게 된다.
이런 소련과, 소련을 따랐던 사회주의 국가의 블록은 89년부터 심각한 문제점들이 표면화되기 시작한다.
경제난에 결국 소련은 아프칸에서 철병을 결정하면서 소련 체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린다.
89년에 들어서면 이미 소련을 따르던 사회주의 국가에서 체제 전복이 줄지어 생겨난다.
폴란드, 헝가리, 동독, 불가리아 등등의 국가들이 줄줄이 사회주의 체제에서 이탈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소련 내부에서도 89년부터 발트 3국의 독립 움직임이 생겨나며, 90년에 들어서면 소련 연방과 러시아 연방이 분열하고 제국의 종말을 알리게 된다.
91년에 들어서면 소연방의 국가들이 독립으로 떨어져나게 된다.
그러면서 소련은 91년 말 공식 해체를 선언하며 러시아 연방만이 남게 되는데, 러시아 연방에서 체첸 등의 분리 독립까지 생겨나면서 러시아조차도 분열 위기에 처하게 된다.
당시 1989년 심각한 경제난의 해결이 불가능해진 소련의 지도부는 동독을 서독과 통일시켜서 독일과의 경제협력으로 위기를 탈출하는 전략을 추진하게 되는데, 그러한 전략에 따라서 소련의 지도부가 동독과 서독의 통일을 승인해주게 된다.
동독과 통일을 앞둔 서독은 동독 지역에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서 통일독일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국가발전 전략을 세우고 추진하려고 했지만, 소련이 독일을 통해서 되살아나려는 것을 우려한 미국에 의해 차단 당한다.
그러면서 당시 그러한 전략을 핵심적으로 추진했던 도이체방크 헤르하이젠을 암살해버린다.
그리고 이를 좌익 게릴라의 암살로 은폐시킨다.
이 사건으로 소련의 지도부는 경제부활의 계획은 결국 좌절되게 된다.
소련과 소련을 따르던 사회주의 국가들의 해체 과정을 보면, 미국과 미국을 따르는 EU 국가들의 현재의 모습들과 유사할 수 있다.
미국은 2001년 아프카니스탄 전쟁을 시작으로 2003년 이라크 전쟁으로, 2011년 리비아 전쟁과 시리아 전쟁 등으로 막대한 전비를 지출 중이며, 이러한 미국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유럽의 나토 동맹국들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긴축재정과 군비지출을 강제 당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의 가장 긴밀한 동맹국 영국조차도 2% 군비 지출룰을 지키지 못해서 어기고 있는 실정이며, EU 최대의 경제대국인 독일도 현재 예외가 아닌 상황이다.
트럼프가 대선 공약으로 내놓은 주한미군의 주둔 비용 100% 부담 등은 당연히 미 동맹국들에게 원성의 대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또 다시 미국이 리비아와 시리아 전쟁을 시작하면서 유럽의 나토 동맹국들은 미국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하고 있는 실정이다.
긴축재정의 어려운 상황에서 계속된 군비지출의 강제로 동맹국들의 불평이 많지만, 미국은 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거의 눈탱이 가격에 미국의 군사무기들을 비싸게 사줌으로써 미국의 전쟁을 지원하는 간접 시스템이나, 휴지처럼 찍어내는 연준의 미 달러를 금처럼 보유해야만 하는 금융 상황들에, 미국의 동맹국들의 경제도 함께 침몰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세계경제 상황이다.
이는 과거 소련과 소련을 따르는 국가들이 몰락을 앞뒀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20조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지닌 미국과 그 부채를 대신 떠안고 있는 동맹국들의 상황과,
여전히 전쟁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또 다시 중동에서 전쟁의 개입을 시작한 미국의 모습은,
아프칸 전쟁의 늪에 빠진 소련의 상황과 100% 겹쳐지는 상황이다.
미국은 현재 영국이 브렉시트를 결정함으로써 미국의 세기를 지배해준 기둥이 빠져나가고 있음에도 그 근본 원인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는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미국은 7월 나토 회의에서 유럽 나토 국가들의 군비지출 확대를 강제하기 위해 지금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이런 것을 보고 주제 파악도 못하고 병신이 갑지랄한다고 하는 것이다.
영국의 국민들이 왜 브렉시트를 결정했을까???
미국이 만든 EU라는 경제 공동체가 경제의 번영을 가져와서 탈퇴하기로 결정한 것일까???
아니면 미국이 만든 EU라는 경제 공동체가 과거 80년대 말 소련과 소련을 따르던 사회주의 국가 간의 경제블럭처럼 번영이 아닌 패망이기에 이 블럭에서 이탈하기로 한 것일까?????
뇌가 있다면 지금 미국이 만든 EU라는 경제블럭이 번영이 아니라 재앙이고 패망이라서 영국의 국민들이 탈퇴를 선택한 것이란 점을 깨달았어야 하지만, 미국은 정반대로 그런 영국 국민들의 삶을 나토를 통한 군비지출의 확대를 강제시키면서, 또한 긴축 재정을 강제해서 더 파탄시키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 국민들이 이민자 문제에 반발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다.
바로 경제적 이유다.
그것이 미국이 80년대 이후에 강제시켰던 (영국은 대처가 79년부터 먼저 시작했지만 ) 신자유주의 체제의 문제이든 결과는 다르지 않다.
미국의 자본주의 시스템이 잘못됐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시스템을 가지고 만든 경제 블럭인 EU가 유럽인들에게 더 이상은 경제적 번영이 아닌 경제적 몰락을 가져오게 만들면서, 유럽인들에게 이민자들에 대한 반감을 키웠고 이들이 EU를 떠나는데 찬성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 이런 상황에서의 해법은 다시 경제적 번영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믿을만한 해법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미국이 제시한 해법을 과연 유럽인들이 받아들일지도 의문이다.
미국은 영국민에게 노르웨이 옵션을 통해서 국경 통제는 가능하나 공동시장에서의 혜택은 똑같이 받는 안(案)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 옵션의 가장 큰 문제점은 EU 자체가 더 이상 경제번영의 상징이 아니라 패망의 경제공동체라서 하루 빨리 구멍이 난 배에서 내리려고 탈퇴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서양 언론들이나 EU를 찬양하는 정신 나간 경제학자들은 이 문제의 본질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EU 자체가 번영의 상징이었다면, 그 누구도 이민자 문제에 불만을 갖지 않았을 것이란 점이다,
이 불만이 생겨난 기원은 경제문제이고, 그 원인은 단순히 잠시 생겨난 경제둔화가 아닌 EU의 구조적 문제라는 것이다.
과거에도 EU 내부엔 경기침체나 불황, 공황도 있었지만 지금처럼 이민자 문제에 불만이 컸던 적은 없었다.
그 원인은 어디에 있던 것일까???
사실 지금처럼 EU가 오랜 동안 깊은 경기침체에 빠진 적도 없었다는 점이다.
유럽 곳곳에서 발생했던 (심지어 독,프,영,이 등의 중심부 국가에서조차도 ) 긴축 반대의 시위와 노동자들의 시위는 과거 소련이 몰락할 당시의 80년대 말 상황과 거의 판박이었다는 것이다.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에서의 시위 등)
프랑스에서 지금 번지고 있든 밤샘 시위나 영국에서 번졌던 등록금 인상 반대 시위, 또는 각종 노동자들의 시위는 2008년 공황 이후 유럽에 재정위기가 생기며 긴축재정이 강제되면서 빗발쳤던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EU의 경제공동체는 그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했으며 (반대로 상황이 이러함에도 EU는 긴축 재정만을 강제했다!!!), 심지어 그런 경제악화의 상황에서 종주국 미국은 EU 국민들에게 러시아와의 경제를 단절하도록 압박까지 줬다.
또한 G2 국가인 중국의 접근을 거부하도록 압력도 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에 반발해 EU를 이탈한 영국이 고립주의일까???
아니면 EU에 남는 것이 고립주의일까???
미국을 따르지 않으면 고립이 되는 것일까???
EU의 가장 큰 문제는 더 이상 번영을 이끌 이데올로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소련의 붕괴시에도 문제가 됐던 것이 사상의 몰락이었다,
소연방과 소련을 따르는 사회주의 국가들 그 누구도 80년대 말이 되면 사회주의가 경제적 번영이라고 믿지 않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확히 27년 뒤 세계는 그 누구도 EU가 강제하는 긴축재정의 신자유주의 정책이 경제적 번영의 상징이라고 믿지 않게 됐다.
심지어 미국의 젊은이들의 51%는 자본주의를 부정하고 나섰으며 (여기는 자본주의 종주국이다!!!), 이미 사라진 사회주의를 긍정하는 젊은이도 30%에 달하는 상황이 됐다는 조사는 그냥 가십거리로 읽을 뻘소리가 아니란 말이다.
이는 미국의 세기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은 이러한 심각성을 과거 소련의 지도부처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더 큰 문제이다.
미국이 1980년대 이후에 강제시킨 신자유주의 체제는 전세계 그 누구도 서민과 노동자들은 찬성하지 않고 있지만 (물론 뇌가 없는 빠돌이들은 제외하고.), 이를 미국만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이 강제한 한미 FTA를 찬양하는 서민들이 한국에 존재했는가???
(물론 노무현 정권과 노빠들은 찬양했지만, 참여정부의 유시민 장관은 삼성을 위한 의료 민영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하기도 했던 것은 아닌가 보여질 정도로)
미국과 경제공동체를 만드는 것인데 왜 한국의 국민들은 그렇게 반대했을까???
전세계에서 미국이 강제시키려는 TTP와 TTIP 그리고 TISA를 찬성하는 서민과 노동자들이 존재하는가?
EU에 남아서 미국과 TTIP와 TISA 체제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을 어떻게 유럽인들이 그냥 받아들일 수 있을까?
과거 미국이 제시했던 경제적 번영의 이데올로기가 이젠 그 수명을 다했다는 것이다.
이젠 그 누구도 미국이 제시하는 TTP와 TTIP. TISA가 경제적 번영을 가져다준다고 믿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뜻하는 것이 무엇일까?
이데올로기가 끝났다는 것은 미국의 세기가 더 이상 지탱 될 수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미국은 아직도 세계가 자신들이 제시한 TTP와 TTIP 그리고 TISA를 경제적 번영으로 믿고 따른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뇌가 빵구 난 서민과 노동자가 아니라면 이를 번영의 상징이라고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미국은 현재 계속된 긴축재정으로 고통에 빠진 세계에 그 어떤 대안을 제시해주지 못하고 있다.
하는 짓이라곤 중,러와 경제적으로 담을 쌓고 군비 경쟁을 시작하며 자신들이 만든 거의 쓰레기급의 무기들을 비싼 가격에 사라는 압력 말고는 없다는 것이다.
이런 대안을 내놓는 종주국을 누가 따르겠는가?
<펌>
2) 단 3년 안에 미국이 붕괴될 수도 있다. 미국은 끝났다!!!
--BY 그렇군 2016년 6월 28일 화요일 오후 9:46:00
과거 미소 냉전의 시절에 미국은 전세계를 이끄는 지도자였으며, 미국이 제시한 이데올로기는 경제적 번영과 행복의 상징이었다.
물론 미국식의 자유의 이상을 이젠 그 누구도 믿진 않고 있지만 당시엔 그랬다.
1989년 11월 미소 냉전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는 대사건이 발생된다.
이미 그 이전에 소련을 따르던 사회주의 블럭의 국가들에서 사회주의 체제의 이탈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불가리아, 루마니아, 폴란드,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등의 국가에서 경제난에 사회주의 이념을 버리고 번영의 상징인 서유럽의 자본주의 체제를 받아들이자는 움직임이 생겨난 것이다.
시간이 다시 27년이 흐른 지금, 당시 동구권에게 경제적 번영의 상징이었던 EU는 이젠 서유럽의 국가들조차도 번영의 상징이 아닌 짐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명분은 이민자나 난민들의 문제이나 EU 경제공동체에 속한 수많은 국가들에서 EU 탈퇴의 움직임이 거세게 나타난 것이다.
심지어 중심 국가에서도.
프랑스에선 EU탈퇴를 주장하는 국민전선당이, 독일에선 독일을 위한 대안당이, 영국은 아예 집권 보수당이 영국 독립당과 함께 브렉시트를 추진하는 상황까지 나왔다.
그리고 영국의 국민들은 탈퇴를 결정하면서 이변(異變)을 만든 것이다.
영국은 미국과 함께 이 경제공동체를 공동창조한 국가이지만 (영국의 가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 지배구조를 설계한의 의미이다.), 그 국가조차도 이 구조에서 남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만 할까???
이는 과거 소련이 해체되던 80년대 말의 상황들과 상당히 유사한 것이다.
현재 EU에 속하는 많은 국가들에서 EU 탈퇴 움직임이 거세고, 그 원인이 결국 이민이나 난민 등의 명분을 댄 경제난이란 사실은, 과거 소련의 몰락 당시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는 말이다.
심지어 중심부의 국가들에서조차 이탈 움직임이 생기는 것까지 말이다.
(심지어 당시 소연방의 분열이 생긴 것처럼 미국 연방도 분열하고 있다!!!
심지어 분리주의도 마찬가지로 유사한 이유에서 생겨나고 있다!!!)
당시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동독의 통일 움직임은 동구권 국가들의 대거 이탈을 촉발했으며, 그 결과 불가리아, 루마니아, 폴란드, 헝가리 등의 국가들이 89년 사회주의 체제에서 이탈하고 만다.
지금 영국 이탈의 가장 큰 문제는 소로스도 지적했다시피 영국만의 이탈이 문제가 아니다.
영국의 이탈이 탈(脫)EU의 러시를 촉발할 것이란 점 때문에 미국이 촉각을 세웠던 것이다.
그리고 영국이 브렉시트를 결정하자 실제 곧바로 프랑스의 국민전선의 르펜은 EU 탈퇴를 추진하자고 나섰다.
프랑스는 EU의 3대 축의 국가이다!!!
이외에도 네덜란드와 덴마크, 스웨덴, 그리스, 헝가리 등등의 국가들이 탈퇴의 움직임을 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지는데, 이들 중 일부가 그래서 만일 탈퇴한다면 EU 회의론은 유럽 전체에 퍼질 것이고 EU는 그날로 사라질 것이다.
이 블럭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과거 소련의 사회주의 블럭이 영미의 자본주의 블록과 담을 쌓았던 것처럼, 이젠 정반대로 이 블럭이 중, 러와 담을 쌓고 있다는 점이다.
왜 런던시티가 EU를 이탈해야만 했을까???
그것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에 EU와 러시아의 관계만 보면 병신도 답이 나온다.
EU는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러시아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MH-17기 격추사건으로 러시아와 경제적 담을 스스로 쌓고 있다.
벌써 3년째 이 병신짓을 하는 경제 블럭이다.
러시아는 유럽에 중동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석유와 가스를 공급해줬던 국가이다.
그래서 받은 판매대금은 러시아가 다른데 쓰지 않고 다시 유럽의 물건을 사는데 썼으며, 남은 돈은 유럽의 국채에 투자하며 유럽의 재정적자를 보충해준 것이다.
쉽게 말해 유럽은 재정적자를 펑펑내고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를 가져다가 썼던 것이다.
왜???
러시아가 석유와 가스를 판 돈의 상당 부분을 다시 유럽의 국채를 사는데 사용해줬기에.
러시아엔 서유럽에 대한 뿌리 깊은 선망(羨望)이 있다.
서유럽은 러시아를 동양으로 취급하지만 러시아는 그런 유럽을 선망하며 자신들도 유럽인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러시아는 동방 정교회의 국가로 유럽은 이들을 이방인으로 취급했다.
이것이 러시아와 유럽의 역사다.
이런 역사적 배경에서 러시아는 유럽에 석유와 가스를 판 돈으로 그들이 선망하는 유럽의 상품을 사준 것이다.
그것이 아시아의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도, 질이 나빠도.
하지만 2014년 7월 MH-17기 사건을 명분으로한 러시아에 대한 EU의 제제와 비난은 러시아인들의 가슴에 반(反)유럽의 정서를 불살라 버렸다.
이러한 배경에서 러시아의 푸틴은 '이젠 러시아는 아시아'라고 공식적으로 말하고 있다.
러시아는 이번의 제제연장 전(前)에도 제제를 풀기 위해 유럽과 접촉을 계속했지만, 유럽은 또 다시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며 제재를 연장해버렸다.
EU가 스스로 담을 쌓기 시작한 것이다.
러시아는 그런 EU에게 담을 쌓지 말라고 3년 동안 외쳤다.
그리고 이젠 지친 것이다.
그리고 푸틴은 러시아는 아시아라고 외치고 있다.
이젠 러시아인은 아시아인이 된 것이다.
과연 이것이 유럽인들이 따라야만 하는 이데올로기일까???
과거 이와 유사한 이데올로기가 이미 멸망하지 않았는가???
그렇다.
바로 소련이다.
런던시티가 이런 병신집단에서 이탈하려는 이유는 확실하다.
그렇다.
이 병신집단인 EU는 이젠 중국도 제재하려고 하고 있다!!!
중국과도 담을 쌓으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 런던시티의 결정이 고립주의일까???
과연 이런 상황에서 EU에 남는 것이 런던시티가 살아남는 길이 될까???
당연히 아니다.
이 병신집단에 있으면 공멸 밖에 없다는 것을 지금의 이 세계를 미국과 함께 창조한 런던시티는 알고 있는 것이다.
이 세계가 끝났다는 것을...
EU 국가인 폴란드는 중국의 일대일로가 독일과 프랑스 그리고 영국 등의 중심국가로 이어지지 못하게 태업을 하고 있다.
바로 미국의 이해를 따라서 말이다.
믿을 수 있겠는가?????
중국은 G2의 국가로 막대한 인프라의 투자를 약속하며 중국과 유럽의 길을 잇자고 하는데, 그런 유럽의 관문인 폴란드는 이를 거부하며 길을 막고 있다는 사실을???
이런 EU 공동체가 고립주의가 아닌가???
새로운, 그리고 더 빠른 무역로의 탄생은 무역을 하는 양쪽 모두에게 엄청난 생산성의 향상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중국의 일대일로에 따른 고속철도 등을 말하는 것이다.)
중국 상품의 가격은 유럽까지의 운송비의 절감으로 더욱 하락할 것이고, 반대로 유럽 상품의 가격도 중국에 더욱 하락한 가격으로 판매될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소비자의 구매력에 변화가 없더라도 소비할 수 있는 여력이 커지게 된다.
그전에 100원이어서 돈이 없어 1개만 소비했었는데 운송비 절감으로 50원이 된다면 같은 구매력으로 2개가 소비될 것이고, 이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문제인 과잉생산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해법이 될 것이다.
한마디로 물류에서의 혁신도 제품 생산에서의 혁신처럼 새로운 생산성의 향상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그런데...
EU가 하는 짓거리는 왜 EU를 하루빨리 탈퇴해야 하는 것인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새로운 무역로의 길은 중국에서 카자흐스탄으로 러시아, 벨라루스도 합의가 됐지만 폴란드가 막아서고 있다.
그렇다고 폴란드가 무역을 안 해도 잘 사는 선진국이라면 할 말이 없다.
거의 쓰레기급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미국의 이해에 따라서 자국민이 굶어뒤지든, EU가 공멸을 하든 그 길이 연결되지 못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경제공동체에 무엇하러 남아 있어야 하는가??
뇌가 붙은 경제학자라면 EU를 찬양할 순 없는 것이다.
이는 그냥 집단적 병신들의 공멸 체제인 것이다.
그러니 런던시티가 이 체제에 붙어있으려고 하겠는가???
그러니 런던시티가 버킹엄궁과 함께 브렉시트를 주도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며 EU 재가입에도 시큰둥한 것이다. 돌았을까???
EU가 무엇이 좋다고 다시 들어갈까???
공멸의 배를 타고 자살하기 위해서???
만리장성을 쌓고 함께 굶어죽자는 체제에 런던시티가 왜 재가입을 추진하겠는가?
중국은 이미 분명히 밝혔다.
아시아와 유럽의 새로운 무역로를 만들자고 말이다.
심지어 그 돈도 거의 대부분을 자신이 내겠다고 한다.
그런데 EU라는 병신집단은 담을 쌓고 ‘난 집 밖으론 나가지 않겠단’다.
무역을 하자는 말도 아니고 단지 길을 내자는 것이지만, 그리고 돈을 내겠다는 것이지만, 그조차도 안 한다는 병신집단이 EU이다.
물론 정확하게 말하자면 EU의 개별 국가들은 사실 모두 중국의 투자를 받고 싶어한다.
그래서 중국이 주도하는 중동부 유럽회의에 항상 중국에게 떡고물이라도 받아먹을까 모이지만, 이 병신들은 그 떡을 중국이 준다 해도 처먹지도 못한다.
왜???
미국의 눈치를 보느라 처먹지도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이 돈을 대고 투자를 하겠다고 해도 추진이 되지 않고 있는 것들이 태반이다.
조건도 좋고 다 좋다, 하지만 미국의 하인들인 유럽은 미국의 눈치를 보느라 실제로 추진조차 못한다.
사우스스트림으로 동부 유럽의 에너지 허브가 될 뻔한 불가리아만 봐도 유럽이 얼마나 병신들 집단인지 답이 나온다.
그리스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 배후엔 바로 이 병신들을 컨트롤하는 EU 집행부가 있다.
EU 집행부는 마치 과거 소련 공산당 지도부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 EU 국가들의 경제정책 모든 것을 간섭하고 좌우한다. 오직 미국의 이해만을 위해서.
그래서 중국이 머라도 줄까 중동부 유럽회의에 모인 구(舊)동구권의 국가들은 중국이 투자를 해준다고 해도 침만 흘리며 입맛만 다시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EU의 체제의 본질이다.
이런 체제를 어떻게 찬양할 수 있을까??
당연히 EU 집행부의 간섭에서 벗어나려면 영국은 EU를 탈퇴해야만 하는 것이며, 그리고 런던시티는 EU 탈퇴를 결정한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사실 런던시티는 EU 탈퇴에도 별다른 불이익은 없다.
어차피 런던시티는 영국에 속하지만 별도의 주권을 가진 공화국과 같은 존재이다.
그래서 영국의 EU 탈퇴에도 별다른 영향은 받지 않는다.
대서양 언론들이 떠들듯이 EU 탈퇴로 런던시티의 금융중심지의 위상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래서 중국이 브렉시트에 별다른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다.
어차피 중국과도 이 사태는 이미 논의됐을 것이다.
그리고 미국도 눈치를 채곤 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미리 대비책을 세우기 시작했을 것이다.
런던시티의 입장에선 EU에 아쉬울 것은 없다,
어차피 중국이 새로운 세기의 주인공이라면, 그리고 중국 공산당 지도부와 밀약으로 런던시티가 유럽의 역외 위안화 허브로 결정된 것이라면, EU국가들은 어차피 좋으나 싫으나 중국과 무역이나 자본 거래를 위해선 런던시티에 은행을 열고 영업을 해야만 하며, 런던시티의 은행을 거쳐서 위안 결제를 해야만 할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런던시티가 아쉬울 일이 아니란 것이다.
중국과의 자본 거래를 위해서 좋으나 싫으나 유럽은 자신에게 올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중국은 지난 4월에 런던시티와 후룬퉁에 합의했다.
유럽이 중국의 증권시장에 투자하기 위해선 어차피 런던시티에 와야만 한다.
중국은 런던시티와 황금시대를 맺을 약속을 했고, 홍콩의 위상에도 영향을 줄 순 있지만 런던에 중국 A주의 교차 거래를 허용해준 것이다.
이것만 가지고도 런던시티는 막대한 이권을 얻은 것이다!!!
작년 10월엔 위안화 채권의 발행도 허용해줬는데, 런던시티는 앞으로 막대한 위안화 해외 채권을 발행하면서 엄청난 수수료을 얻을 수 있기도 하다!!!
이 두 가지만해도 런던시티가 유럽에 아쉬울 일은 없을 것이다.
물론 중국의 세기가 확실하다면.
해외 중국 위안화 채권 발행을 독점한다면 얼마나 큰 이익일 것인가???
미국보다 더 커질 중국 증권시장에 대한 접근권을 갖는다면 얼마나 큰 이익일 것인가???
그런데 런던이 무엇이 아쉬울까???
중국의 세기가 왔다면 어차피 유럽은 런던에 와야 하는데.
AIIB의 실제 투자가 시작됐는데, 이 투자에도 런던시티가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은 뻔하다.
앞으로 세계은행보다 더 커질 수 있는 AIIB의 거래를 독점한다면, 일부만 먹어도 엄청난 이익일 것이란 점은 분명하다.
그러니 작년 10월에 런던시티가 시진핑을 초청해서 여왕의 황금마차도 태워줬겠지.
좋아서라기보단 당연히 이익이 있으니 극진한 대접을 해줬을 것이다.
위안은 이제 국제화를 시작하고 있으며, 위안이 완벽하게 국제화가 되고 중국 경제가 순항한다면 런던시티는 앞으로 일백 년은 먹고 살 일거리를 맡은 것인데 무엇이 아쉬울까????
결국 중국도 해외 위안화 시장이 생겨날 것이고, 지금의 미국처럼 중국 내의 위안보다 더 많은 위안이 미국처럼 해외에서 거래될 텐데 그때 런던시티가 이 거래를 독점하면 또 다시 그들은 100년을 살아남을 텐데...
<펌>
3) 미국의 붕괴도 상상 이상으로 빠를 것이다.팍스 아메리카의 종말
--BY 그렇군 2016년 6월 28일 화요일 오후 11:34:00
소련의 붕괴를 예고했던 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의 붕괴 이후에 27년만에 지정학적 지축을 뒤흔든 대사건인 영국의 브렉시트의 결정은 소련 붕괴 당시의 사회주의 국가들의 상황들과 상당한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
EU 국가들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는 경제난에 따른 반(反)EU의 정서나 개별 국가 내부의 분리주의 움직임들, 심지어 미국 내부에서도 존재하는 시민 반란과 분리주의 움직임은 80년대 말의 소련의 상황과 상당히 유사한 모습이다.
2008년 공황 이후에 미국 내부에서도 신자유주의의 약탈적 체제에 대한 개혁 요구가 빗발쳤으나, 개혁을 약속하고 당선된 오바마는 대마불사의 신화만을 남긴 채 월가를 개혁하긴 커녕 막대한 구제자금을 지원해주며 배만 불리면서 월가 점령 시위를 만들기도 했다.
그 결과 자본주의의 종주국에서 자본주의를 부정하며 사회주의를 이상향으로 보는 지금의 사회를 만든 것이다.
이것이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버니 샌더스에 대한 젊은층의 열렬한 지지로 나온 것이다.
그러나 과거 소련의 개혁 개방의 정책이 당시 젊은층의 열망을 채우지 못했던 것처럼, 아주 놀라울 정도로 미국도 젊은층의 열망을 저버린다.
힐러리는 국가안보에 위배되는 개인 이메일 서버를 가지고 있었고, 여기엔 국가 1급비밀들이 들어있었지만, 오바마는 이 범죄를 기소하지 않은 것이다.
썩고 부패한 국가의 전형적인 특성이 나타나면서 샌더스가 대권 후보가 됐어야 했지만, 미국의 지배자들은 젊은층의 개혁의 기대를 저버리고 만다.
이러한 국가의 선거가 어찌 민주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경선조차도 비민주적인 체제에 불과했다는 것이 샌더스의 돌풍으로 뽀롱 났을 정도이다.
민의를 무시한 슈퍼 대의원 제도는 과거 소련 공산당의 일당 독재의 체제를 보는 듯 너무나 구시대적이고 녹슨 모습이다.
민의를 무시하고 당원과 지역 주민들이 선출한 경선 후보를 무시하고 있는 공화당 지도부도 다를 것은 없는데, 이것이 바로 미국식 민주주의 허구였던 것이다.
이러한 허구가 폭로될 수 있었던 것도 미국의 체제 위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국내 양심적인 기자들이 미 경선을 취재하고 '이토록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경선을 하는지 몰랐다'는 보도를 보면, 미국이라면 신으로 추앙하는 국내 서구사대주의자들이 얼마나 한심한 병신들인지 알 수 있는 것이다. )
아무튼 지금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권을 둔 병신들의 다툼은 과거 소련의 공산당 지도부의 한심한 작태를 미국식으로 재현하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하고 있다.
민의를 무시하는 지도부,,,부정 선거와 논란들,,,
자본주의 종주국의 젊은이들이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상황...
서민들의 시위와 반란...
끝나지 않는 전쟁과 재정 탕진의 상황들...
늘어나는 빈곤층,,,
동맹국에게 강제되는 재정 부담들...
잘못된 대안들과 제시들...
비전이 없는 미래들까지...
아무튼 영국의 브렉시트를 추진한 세력은 공식적으로 나이젤 패라지의 영국독립당 세력으로 알려지지만, 실제론 이를 주도한 세력은 보수당이었으며 심지어 캐머런도 이를 반대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언론에선 보수당의 케머런과 전(前)런던시장 보리스 존슨 간의 권력 다툼에 의해서 브렉시트가 즉흥적으로 국민투표로 결정된 것처럼 말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았다는 말이다.
본질은 보수당이 새로운 세기가 미국이 아니라 중국임으로 판단하고 브렉시트를 추진했으며, 단지 캐머런과 보리스 존슨 간의 다툼은 그러한 전략에 따른 정치적 쇼의 성격이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러한 쇼를 벌인 이유는 바로 미국의 감시 때문일 것이다.
일부에서 정확하게 말하지만 캐머런은 브렉시트를 국민투표에 붙여야만 할 이유가 없었다.
영국 국민들이 먼저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원했던 것도 아니였으며, 의회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를 국민들에게 의견을 물을 필요도 없었다.
그리고 연정의 영국 독립당의 눈치 때문에 이를 추진했다는 것도 말도 안 된다.
독립당 지도자 패라지 자체도 브렉시트 탈퇴가 그의 진짜 목표도 아니였기 때문이다.
그는 EU 탈퇴 논란을 통해서 이민자들에 대한 반발을 만들며 인종차별적인 독립당의 정강을 합법화시키자는 것이 진짜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이 사태의 핵심은 집권당이었던 보수당이 EU 탈퇴에 뜻을 결정하면서 시작된 일이란 말이다.
국민의 뜻도 아니고 독립당의 뜻도 아니며 보수당 그들 자신의 뜻이었으며, 그래서 지들끼리 싸우고 논란을 만들며 이슈를 확대한 것이다.
그리고 버킹엄궁은 독립국가의 주권론 등을 통해서 브렉시트를 지원하게 한 것이다.
그리고 사실 보수당에 의해서 선거 결과가 조작됐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소로스 스코어가 나오는 투표들은 사실 조작이 없다고 보긴 어렵다.
국내 대선도 그런 논란이 있었는데 실제 나오긴 어려운 선거 결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보수당이 브렉시트를 선택한 이유는 EU와 재협상을 벌여서 유리한 조건을 얻어내기 위한 것이 목적도 아니였다는 말이다.
이미 그런 유리한 조건은 EU가 브렉시트를 막기 위해서 충분히 제공했으며, 그럼에도 브렉시트의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보수당 자체가 EU 자체를 원치 않고 있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
그렇다면?????
그렇다.
보수당은 협상할 생각도 없으며, 대서양 언론들은 리스본 50조를 대단한 조약으로 인식하며
영국이 이를 지킬 것이라고 말하지만 개소리이다.
영국은 2년 간이나 걸리는 지루한 탈퇴 협상조차도 할 생각이 없다!!!
어떤 미친 국가가 EU에 아무런 미련도 없는데 2년 간이나 의미 없이 EU에 묶여서 탈퇴 협상을 하겠는가???
영국은 보리스 존슨이 총리에 오르면 그날 당장 EU와 결별이다!!!
협상은 없다!!!
통보만 있을 뿐이다!!!!
협상은 대서양 언론들의 주장일 뿐이며 영국은 그럴 생각조차 없다,
소련이 해체됐을 때 사회주의 국가들이 협상을 하고 나갔겠는가????
그렇다,
그냥 나갔다.
단 한 국가도 2년 간 미친짓을 하면서 협상하진 않았다.
그렇다.
협상은 없는 것이다!!!
런던시티와 보수당과 버킹엄궁은 이미 마음을 굳혔다,
새로운 세기는 중국의 세기이며 지금부터 준비가 필요하다고.
그런데 망한 경제공동체에 2년 간 협상하라고???
그 시간에 아마도 영국은 새로운 세기를 맞기 위한 체제 정비에 들어갈 것이다.
혼란은 있을 것이고 어려움도 있겠지만, 런던시티의 선택이 틀렸던 적은 이제까진 없었다.
로스차일드의 선택은 1815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틀리진 않았다,
대서양 언론은 언제나 진실과 반대로 말한다!!!
내 글을 읽던 사람들은 알 것이다.
언제나 언론과 정반대로 말하지만 논리적으로 하나도 틀리지 않다는 사실을.
이것을 내가 머리가 좋아서 지어내서 글을 쓰기 때문에 가능한 것일까???
아니면 대서양 언론들이 진실을 왜곡하기에 내 글이 맞는 것일까???
국제 정치나 국제 경제의 대부분은 아마도 99% 정도는 대서양 언론들의 보도와 180도 다르게 받아들이면 대부분 맞는다.
자! 아무튼 영국의 전략이 이젠 명확하게 보일 것이다.!!!!
그러면 대서양 언론들의 숨은 의도가 보여질 것이며, 영국 보수당과 런던시티, 젠트리, 버킹엄궁의 의도는 무엇인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의 국제 정세가 보여질 것이다.
물론 미래는 언제나 가변적이다,
누구도 미래를 알 순 없다,
다만 추측만이 가능할 뿐이다.
런던시티의 지배자들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 스코틀랜드나 북아일랜드가 독립을 할 것도 각오하고 있다.
그래서 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의 배후도 사실 보수당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12년 중국과 황금시대를 약속한 런던시티는 아마도 이때부터 새로운 영국의 미래를 추진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미래엔 스코틀랜드나 북아일랜드조차도 중요한 문제가 아니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EU 탈퇴로 분열될 수도 있는 이 두 지역에 대해서 아예 배제된 프로젝트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말과도 같다.
하지만 런던시티의 배팅이 옳았다면 이 두 지역은 EU로 갔다가 EU가 해체되면 다시 자신에게 올 수밖에 없다는 것도 이해하는 모양이다.
이해되는가????
스코틀랜드는 영국이 EU를 떠난다면 자신은 EU에 남겠다고 하는데, 그 남을 EU는 영국의 탈퇴로 결국 사라질 것이기에 스코틀랜드는 어차피 런던으로 올 수밖에 없다는 것을.
그래서 런던시티는 대서양 언론들의 그런 협박에도 초월한 것이다.
우리가 볼 때는 영연방이 깨질까봐 그것이 무서워서 탈퇴하진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런던시티의 생각은 한 수 위란 것이다.
자신이 나가면서 EU를 깨버리면 간단하지 않은가???
EU와 나토를 만든 것도 자신인데 깨는 것이 무엇이 어려운가???
EU에 잔류한다고????
그럼 잔류할 EU를 없애주지.
그것처럼 간단한 해법이 어디 있을까????
런던시티가 무서운 것은 지금의 세계를 창조한 설계자며 건축가란 점이다.
미 달러 기축통화제를 설계하고 만든 것도 바로 런던시티였다!!!!
미국이 파운드화를 약화시킨다고???
그래 그럼 난 달러를 없애주지!!!
달러가 사라지면 파운드화는 다시 강해질 것이 아닌가????
유로화는 누가 만들었을까???
독,프가???
그 계획은 초기 영,미가 EU를 만들 때 이미 계획된 것이었다.
독프가 영국을 빼고 왕따를 시킨다???
유로존을 사라지게 만들 수 있는 약점을 쥐고 있는 것도 바로 런던시티이다!!!
미국이 브렉시트에 놀라는 것은 자신의 모든 약점을 쥐고 있는 런던시티가 자신을 떠나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지 영국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미국이 왜 난리가 나서 존 케리를 유럽에 보내고 나토가 깨지지 않을까 걱정하며, 서둘러서 나토가 건재함을 선언하고 나선 것일까???
EU의 해체는 나토의 해체이며, 이것을 가능하게 할 세력은 미국(월가)과 런던시티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서양 언론들이 24시간 떠드는 상황과 진짜 현실은 180도 다르단 말이다.
이는 과거 소련의 언론들이 소련의 해체 순간까지 장미빛 꿈만을 전하며 현실을 왜곡한 것과 같은 것이다.
<펌>
4) 빠르면 9월에 세계는 지정학적 대격변을 맞을 수 있다!
--BY 그렇군 2016년 6월 29일 수요일 오전 1:17:00
브렉시트를 결정한 영국의 보수당 총리인 캐머런은 미 오마바의 요구에 미 대선 이후로 총리 사임을 당장은 미룬 상황이다.
하지만 일부에선 9월이나 10월에 캐머런이 물러나고 브렉시트를 주도했던 보리스 존슨 전런던 시장이 총리를 잇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면 보리스 존슨 차기 총리는 리스본 조약 50조에 따라서 탈퇴 고지를 하며 탈퇴 협상에 나서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인 탈퇴 통고 이후에 EU와 결별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영국을 따라서 몇몇의 국가들이 EU에서 연쇄적으로 탈퇴하게 될 것이다.
심지어 프랑스도 유력한 상황이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는가???
영국에서 총리가 바뀌면 곧바로 EU는 사라질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면 스코틀랜드나 북아일랜드는 남아있을 EU조차도 사라짐으로써 잉글랜드와 계속 함께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전세계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것이란 점이다.
그런데 아마도 독,프도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모습이다.
영국이 EU를 탈퇴하려는 이유를 말이다.
6월 27일 독일과 프랑스의 외무장관이 영국의 브렉시트를 논의하고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과거 윈스턴 처칠의 플랜에 기반한 포스트 브렉시트의 프로젝트를 말이다.
쉽게 말해서 영국의 탈퇴를 기정사실화하고 심지어 EU 해체까지 기정사실화해서 대륙 유럽이 살아남기 위한 공동 플랜을 발표한 것이다.
일명 새로운 유럽 프로젝트다.
거기엔 나토의 해체도 기정사실화한 대륙 유럽 공동의 군대와 안보에 관한 계획도 있다.
명분은 유럽 정치의 통합을 위해서라지만 나토가 아직은 엄연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왜 독,프 외무장관은 공동의 군대도 논의에 둔 것일까????
그렇다,
독,프도 EU의 설계자이며 건축가였던 영국이 나가면 EU가 해체될 수밖에 없으며, 동시에 미국의 나토도 해체될 운명이란 것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포스트 브렉시트의 계획은 공동의 안보와 경제(재정과 통화 포함)의 문제들의 논의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그들도 미국의 지배가 끝났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브렉시트의 위기는 영국의 위기가 아니다.
런던시티의 위기는 더욱 더 아니다.
이 위기는 미국의 지배체제에 금이 갔다는 것을 뜻하는 미국의 위기일 뿐이다.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금융시장의 움직임이 이젠 중요한 문제도 아니게 됐다,
지정학적 대격변을 앞뒀을지도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누구도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은 없기에 이것이 얼마나 파장이 클지는 아무도 모른다.
나도 모르겠다.
과거 소련의 체제에 있던 사회주의만 경험해본 소련 체제의 국민들이 영미의 자본주의와 정치체제를 경험하면서 느꼈던 혼란들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의 파장권에 속할 것이다.
미국의 지배체제가 흔들린다면 한국에 미군이 계속 주둔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소련도 해체 이후에 해외 군사기지는 거의 남아나지 못했다,
더구나 한반도는 새로운 세기의 주인공인 중국의 나와바리 아닌가???
똥차가 과연 여기에 군대를 주둔해 둘 수가 있을까???
정치권에도 대격변이 시작될 수도 있다.
미국의 줄은 썩은 줄이 될 수도 있다.
줄타기에 열을 올리면서 튼튼한 동아줄을 찾아나서는 대혼란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그러한 대격변이 온다면 현실을 거스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소련이 붕괴되며 자본주의 체제가 밀려들었던 상황에서 구소련 국가의 세력들 중에 이를 부정했던 세력들은 결국 살아남진 못했다.
소련의 군부나 정보부 등 강경파들도 현실은 인정해야 했다.
그리고 정보부의 푸틴이 다시 등장했지만 그들은 이젠 과거로 회귀하려고 하진 않는다.
그들은 현실을 인정하며 새롭게 권력을 잡은 것 뿐이었다.
지금의 미국의 세기가 중국의 세기로 바뀐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현실을 인정하고 따라야 할 것이다.
소련의 군부와 정보부가 이젠 그 현실에 적응해서, 과거를 이젠 가장 강력하게 부정하듯이 말이다.
푸틴은 레닌을 보고 소련에 시한폭탄을 묻어 놨다고 비난할 정도이다.
체제가 어떻게 변하든 현실을 인정하고 따르면 된다.
그리고 그 체제에 적응하면 길은 있을 것이다.
파도가 바뀌었는데 과거를 추억하는 것만큼 바보같은 일은 없는 것이다.
중국의 세기가 어떤 체제인지는 몰라도 변화를 인정하고 적응할 것이란 각오만 있다면 된다.
하지만 현실이 변하는데 뒤로 거슬러갈 생각은 결코 하지 말아라!!!
국제정세의 변화는 개인이 거슬러 갈 수 없는 역사의 파도이다.
자신이 시간을 거슬러갈 수 있는 인간이라면 모를까 시대를 따라라!!!
그러면 답이 있을 것이다!!!
물론 혼란이, 혼동은 당연히 있고, 실수도 실패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적응하면 적응이 될 것이다.
그 어떤 체제도 어차피 인간이 살라고 만든 사회가 아니겠는가?
영국의 EU 탈퇴의 결정과 런던시티가 중국을 새로운 파트너로 정한 것은, 미 달러의 세기가 중국 위안화의 세기로 바뀔 것이란 점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국 위안화의 세기를 설계하고 건축하는 일은 런던시티가 담당하게 될 것이다.
중국은 산업 강국이지만 금융에 거의 무지하다.
런던시티는 그런 중국을 대신해서 새로운 기축통화의 반열에 위안화를 올리는 설계와 건축을 담당해주고 역외 위안 허브로 확고하게 자신의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과거엔 원자재와 함께 움직였던 금이 위기시마다 달러보다 더 강세를 보이는 이상 현상도 미 달러 패권의 종말을 알리는 조짐일 수 있다.
루블 환투기를 당한 러시아가 금을 여전히 사 모으는 것도 수상하다.
왜 러시아는 스스로 금 통화라고 불러도 될 정도라고 말할 정도로 루블의 통화량에 비해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일까?
러시아 푸틴은 작년 5월 승전기념일에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의 군대를 초청해서 승전기념일에 함께 행군을 했었다.
그리고 오랜 갈등의 EEU 국가들과 중앙아시아 문제에 대해 합의를 이루게 된다.
그런 러시아의 푸틴은 수시로 중국의 시진핑을 만나고 있다.
올해도 몇 번을 만났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만나는 모양이다.
그런 러시아가 금을 사 모으고 있는데, 중국도 금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
물론 금 자체는 이전엔 투기의 대상은 아니였으며, 지금도 투기는 쉽진 않은 상품이다.
금의 이상(異常)움직임은 이전에도 말했듯이 2011년 미국의 블랙먼데이 사태 이후이다.
그 이전 2008년조차도 금(金)은 금융위기에 달러보다 강세를 보여주진 못했었다.
하지만 2011년 위기에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위기가 터지자 금이 달러의 강세에도 더 강세를 보여준 것이다.
그리고 이번 브렉시트의 위기 때도 마찬가지다.
달러인덱스는 1%대의 상승을 보여줬지만 금은 5%대의 상승을 보여준 것이다.
왜 이런 상황이 나온 것일까??
안전자산의 대명사인 달러를 믿지 못하고 금을 믿는 사람들이 많아졌거나, 개인이 아닌 어떤 세력이 위기시에 더욱 더 금을 더 사 모으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어쨌든 이러한 변화는 미 달러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78년 미국은 달러와 경쟁할지도 모르는 금의 화폐 기능을 정지시켰다.
그리고 그 이전엔 다보스 포럼을 만들어서 금과 달러의 연동을 끊는 작업을 했었다.
금이 국제통화가 아닌 원자재로 움직여지게 만드는 작업을 말이다.
그래서 본래 금은 위기시에 달러가 강세로 가면 약화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 공식이 깨진 것이다.
왜 그랬을까???
한 가지 확실한 점은 금이 다시 예전의 지위를 되찾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다른 말로 한다면 미 달러가 다시 휴지로 돌아가고 있다는 말이다.
1971년 8월 금태환을 정지한 미국은 73년 제 4차 중동전쟁( 욤키푸르 전쟁)을 통해서 휴지에 불과한 미 달러를 금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블랙골드인 석유시장을 장악함으로써 말이다.
하지만 21세기의 미국은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
이라크는 벌써 13년째 전쟁을 하고 있지만 이라크는 점령되지 않았다.
시리아는 5년째 전쟁 중이며 리비아도 마찬가지다.
그렇다.
미국이 석유시장의 통제권을 잃고 있는 것이다.
미국이 통제하고 있는 OPEC의 가격 결정권은 '이젠 역사속에 사라졌다'고 러시아에서 공개적으로 말하고 있다.
이 말은 OPEC을 통해서 석유시장에 미 달러만의 사용을 강제해서 미 달러가 휴지가 아닌 금으로 보이게 만든 전략에 금이 가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자 사람들이 휴지인 달러가 아닌 금을 찾고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쉽게 말해서 팍스 아메리카가 끝났다는 말이다.
‘화폐를 지배하라! 그러면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는 키신저가 내세웠던 미국의 대외정책이 전혀 지켜지고 있지 못하다는 말이다.
돈을 지배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미국이 세계를 지배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
미국의 세기가 끝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명확하게 보인 사건이 바로 브렉시트 결정인 것이다.
이제까진 안개 속의 그럴 것이다란 생각이 분명해진 사건이, 바로 브렉시트란 말이다.
영원한 제국은 없다.
그 어떤 국가도 결국 패권을 내려놓는다.
그것이 한국인이 신처럼 떠받드는 백인의 국가, 미국이라고 해도 말이다.
피부가 하얗다고 특별한 것은 없는 것이다.
한국인들은 피부가 하얀 그들을 신이라고 추앙하며 그들의 똥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하지만 그들도 어차피 같은 인간일 뿐이다.
과거 징기스칸과 같은 인물은 한국에선 영원히 나올 순 없을 것이다.
백인들에게 공포의 신으로 불렸던 그런 동양인이 심지어 같은 몽골리안의 혈통의 세계 지배자가 있었음에도, 한국민은 같은 동양인이라면 벌레로 보고 백인 서구인라면 신으로 떠받드니.
<펌>
5) 미국은 끝났다.--팍스 시니카의 시대
--BY 그렇군 2016년 6월 29일 수요일 오전 2:32:00
4편에 걸린 글들에 이번 브렉시트 사태의 본질과 앞으로의 흐름들에 대한 자세한 분석이나 전망들을 했다.
과거 소련의 해체 과정을 본다면 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의 붕괴 이후에 불과 2년 만에 소련은 해체되어 버렸다.
실질적으론 91년에 들어서면서 이미 해체는 기정사실화됐으니 소련의 해체 과정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빨랐다는 것이다.
한때 미국과 자웅을 겨루기도 했던, 1922년 소련 연방을 결정한 이 제국의 수명은 69년에 불과했다,
그리고 1920-25년 사이에 실질적으로 세계의 패권을 차지했던 미국도, 이젠 수명을 다하려고 하고 있다,
길게 잡으면 미국의 달러의 세기는 지금 한 96년 정도 되는데, 과거의 상황을 본다면 긴 것도 짧은 것도 아닌 평균적인 모습이다.
영국은 한 105년 정도, 프랑스가 95년, 네덜란드가 80년, 스페인이 110년 이런 식인데, 제국의 수명은 역사적 평균으로 거의 다 된 모습이다.
미국이 사라진다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일극 패권을 상실할 것이다란 말이다.
그리고 지금의 영국이나 러시아처럼 될 것이란 말을 하는 것이다.
영국이 많은 역외의 식민지를 잃었듯이 소련도 같은 길을 걸었고, 다시 바닥에서부터 시작해야 했는데, 미국도 그런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제국이 일극 패권국이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하며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붕괴는 대부분 순식간이었다는 점이다.
한번 붕괴되기 시작하면 다시 되살릴 수가 없었다는 점이다.
이는 사실 당연한 것이겠지만.
붕괴가 시작됐다면 이미 일극 패권에 올랐던 그 시스템이 수명이 다한 것이란 말인데, 그 시스템을 바꾼다는 것은 스스로 일극 패권을 놓는 것이니 흐름에 저항을 하든 따르든 일극 패권을 상실되는 것은 피할 수 없을 테니 말이다.
소련이 1985년부터 개혁 개방을 하며 저항했지만 결국 해체됐듯이, 미국도 개혁을 하겠다며 2008년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월가를 개혁하기 위한 정책들도 추진했었지만 도루묵이었고, 기득권을 개혁한다는 것은 불가능했으니 결국 이 지경이 온 것이고, 이젠 답도 없게 된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반기를 든 것도 결국 소련이 망할 때와 같이 전쟁에 따른 무리한 재정 지출과 파탄이었다.
2001년의 아프칸 전쟁과 2003년 이라크 전쟁 말이다.
그래서 심지어 전쟁을 안 하겠다는 오바마를 뽑았지만 이 쓰레기 대통령은 국민의 기대를 버리고 더 전쟁을 벌여놨다,
아프칸과 이라크 전쟁에 더해서 리비아와 시리아 전쟁까지 더 얻어 버린 것이다.
이러니 미국이 망하지 않으면 그것이 더 이상한 것이다,
돈도 없는 미국이 2008년 공황 이후에도 무리한 미친 전쟁에 나서면서 유럽의 나토 동맹국들은 막대한 전비를 함께 지출해줘야 했고, 그들의 경제도 함께 파탄나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의 핵심 동맹국인 영국에서 심지어 보수당 정부조차도 미국이 유럽 나토회의를 통해서 강제시킨 군비지출 2%룰을 어기고 있는 이유를 미국은 좀 더 심각하게 생각했어야 했다.
이란과 화해를 하고 시리아와 화해를 하면 무엇을 할까??
다시 전쟁을 한다고 또 무기를 들이고 병력을 보내며 유럽의 나토 국가들을 쪼아서 전쟁에 동참하게 만드는데...
더구나 러시아라는 강력한 시리아의 군사동맹국가가 지켜주는 상황에서 누가 전쟁을 하고 싶을까?
프랑스만 해도 사실상 쪼다 올랑드라지만 시리아 먹기를 거의 포기했지만 전쟁광 오바마가 시리아에 다시 집중하면서 또 다시 특수부대를 시리아에 파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프랑스에선 노동자들의 밤샘 시위가 벌어지며, 노동개혁에 반발하며 긴축재정에 반대하는 등의 정권의 위기가 생기고 있지만, 미국의 강제로 재정을 쪼아서 낭비에 불과한 군비 지출을 늘리는 실정이다.
이 짓을 올랑드도 사실 하고 싶진 않을 것이다.
15%의 지지율도 안 되는 자신의 지지율을 보면서 말이다.
이런 뻔한 현실을 오직 미국만 모르고 있다.
브렉시트 결정을 하면서 영국과 독,프 모두가 미국의 나토와 결별을 준비하고 있는데 미국은 군비지출의 갹출을 늘리려고 하는 중이다.
이 얼마나 병신같은 일인가???
과거 서유럽이 미국을 따랐던 것은 마샬플랜이란 그래도 경제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의 블럭에 남았던 것이다. 최소한 미국의 블럭에선 굶진 않을 것이 확실했으니까.
하지만 21세기엔 이젠 정반대가 됐다.
심지어 그 못 사는 아프리카의 국가들도 미국의 앞에선 중국을 욕하다가 미국이 사라지면 중국에 줄을 선다.
왜????
최소한 중국의 줄에 서면 굶어죽진 않기 때문이다.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그 누구도 미국의 지원을 원치 않는다.
그 악질적인 세계은행과 IMF의 차관 지원을 원하는 아시아 국가는 단 하나도 없다.
하지만 중국의 차관 지원을 반대하는 국가는 단 하나도 없다.
이것이 무엇을 말해주는 것일까?
미국의 세계가 무엇인가 처음과 달라졌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한국도 미국의 원조를 받았고 일본의 지원도 받았다,
하지만 1997년 외환위기에 따른 IMF의 신탁통치를 미국의 고마운 경제지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당시 돈을 지원해주지 않았지만 위안을 절상하지 않아서 수출을 늘릴수 있도록 지원해준 중국에 고마워하는 국가들은 많다,
물론 한국의 국민들은 그래도 미국의 X만 빨지만.
한국의 국민들은 전세계 여론조사들을 봐도 유독 서구사대주의가 강하다.
미국 사람보다 더 미국을 찬양하는 정도이니까.
미국인들은 이젠 자신들의 자본주의를 믿지 않지만, 한국민은 여전히 미국의 자본주의가 십계명이라고 말한다.
과거 명청에 사대하며 바뀐 세상에 적응하지 못한 국제사회 부적응자들과 1미리도 다르지 않다.
최근 이상한 흐름은 필리핀의 바뀐 대통령 투테르테에서도 보여진다.
그는 반미 친중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했었지만 대권을 앞두곤 미국에 충성할 것임을 말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최근의 그는 반미, 친중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필리핀은 아시아에 대표적인 가장 오래된 미국의 식민지다.
그런 식민지에서도 변화가 보인 것이다.
하지만 한국은 어떠한가????
GH는 무슨 생각인지 중국을 적으로 돌려버렸다.
답이 없다.
그렇다고 정권이 바뀐다고 달라질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김무성쪽과 같은 비박들은 아예 미국의 무덤에 절을 할 정도니 더 답이 없다.
그렇다고 야권이 다르지도 않다.
이들의 친미,일 행각을 적자면 책 한 권은 쓸 것이다.
이런 한국의 대외정책은 대격변이 생겨나는 대외 정세에서 반드시 문제를 만들 것이다.
분명히 한국의 지배층은 바뀐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거슬러 갈려고 할 것이다.
심지어 대부분의 국민들도 미국만 빨 것이다.
과거 청으로 바뀐 세계에서도 명을 잊지 못했던 병신들처럼.
당연히 이런 대가리가 병신이면 국민들도 함께 고생한다.
다행인 점은 국민들도 백인만 빠는 병신들이란 점이다.
그래서 이해는 해줄 것이다.
국제정세의 지정학적 대격변은 거슬러 갈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은 지배층이나 국민들이나 모두 거슬러 갈려고 할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가장 걱정된다.
미국의 실패는 세계에 아무런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미국이 제시하는 신자유주의는 그 어떤 서민도 찬성하지 않는다.
이런 쓰레기 비전을 제시하고 자신을 따르라면 누가 따를 것인가????
물론 한국의 국민들은 따를 수 있지만.
한국은 친미적인 비율이 90%가 넘어가는 거의 전세계에 유일한 국가다.
미국인보다 더 친미적일 정도다,
이런 것을 보고 집단적 사이코 증세라고 하는 것이다.
반드시 이런 상태는 패권이 바뀔 때 문제를 만들게 된다.
현실을 부정하면서 변화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영국의 총리가 보리스 존슨으로 바뀌면 지정학적 대격변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마음을 준비해야 한다.
증권 투자가 문제가 아니다.
대격변의 시작일 수 있다,
정치, 경제는 물론이고 사회 등 모든 것이 아노미 상태에 빠질 수 있다.
물론 국제정세는 변할 수 있으며 전혀 예기치 못한 상태로 흘러갈 수도 있다.
그것이 3차 대전만 아니길 바래야 하겠지만,
국제정세에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
<펌>
6) 런던시티가 브렉시트에 곤란을 겪을 것이란 소리는 헛소리다
--by 그렇군 2016년 6월 29일 수요일 오전 4:51:00
런던시티는 로마 바티칸과 유사한 치외법권과 유사한 지역으로 영국의 EU 탈퇴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런던시티와 황금시대를 열기 위해서 손을 잡은 중국도 그래서 런던시티의 특수성을 인정해주고 협정을 맺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런던시티는 영국에 존재하지만 별도의 주권을 가진 지역으로 대우 받는다는 말이다.
그래서 EU와의 관계도, 영국과 EU와의 관계와도 다르다.
런던시티는 그래서 세계 각국의 조세피난처로 이용되고 있으며, 역외 유로 달러의 중심지가 되기도 한 것이다.
영국은 런던시티의 유로 달러에 대해서도 전혀 규제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전략적인 부분도 있었다.
아무튼 결론은 대서양 언론들의 헛소리처럼 런던시티가 브렉시트에 영향을 받아서 곤란해진다거나 금융중심지의 특권을 잃는다거나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차피 런던시티를 그의 파트너인 중국이 인정해주고 있기에 아무런 걱정도 없다.
걱정은 런던시티가 가진 것이 아니라, 미 월가가 더 큰 걱정인 것이다.
하긴 월가도 금융자본으로 본질적으론 애국심은 없지만.
월가의 신평사들이 영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해도 런던시티는 놀래지도 않는다.
물론 전혀 관계가 없진 않지만 (함께 은행들의 신용등급도 강등 당하니) 런던시티가 그대로 당하진 않을 것이다.
어차피 월가의 목을 쥐고 있는 것도 런던시티이며, 월가가 그런 런던시티를 공격하는 것은 자승자박일 수도 있다.
영국의 파운드화가 미 달러 기축통화를 지탱해주는 하나의 기둥이듯이, 월가를 지탱하는 하나의 기둥은 바로 런던시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웃긴 점은 월가가 이들을 벌하려고 하지만, 그 벌은 결국 자신을 벌하는 것이 된다는 점이다.
이는 사실상 영국과 미국이 한 몸과 같기 때문이다.
앵글로색슨 시오니즘 동맹에 영국이 이탈한다면, 파이브 아이즈에 속하는 나머지 동맹체제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당연히 사라지게 되어 있다.
시오니즘의 동맹을 만든 것도 영국이었으며, 파이브 아이즈의 동맹을 설계하고 만든 것도 영국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미국이 만든 지금의 모든 세계엔 런던시티의 손때가 묻어있다,
그런데 어찌 자신의 세계를 만든 런던시티를 계속 공격할 수 있을까????
미국이 런던시티를 공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공격은 브렉시트에 찬성한 영국의 시민이지 런던시티의 지배자가 아니다.
머리는 두개나 몸통은 하나인 괴물이 영미의 자본주의 체제이다.
그래서 미국이 런던시티를 죽일 순 없는 것이다. 물론 압박은 할 수 있지만.
그 뿐이다.
그것도 런던시티가 참을 수 있는 정도까지일 뿐이다.
런던시티가 앞뒤 재지도 않고 이번 일을 벌였을 리는 만무하다.
필경 무슨 대책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우리의 눈엔 보이지 않는 미국의 세기를 받치는 기둥의 금(크렉)을 정확하게 보고 있는 세력이 바로 런던시티이다.
그리고 그들이 참을 수 없다고 느끼면 그 금을 밀어서 기둥을 붕괴시킬 것이다.
런던시티는 이미 일을 실행한 것이고, 이젠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기 위해서 영국의 체제를 바꾸는 중일 것이다,
그들도 시간은 필요할 것이며, 중국도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데 그 시간이 길지는 않아 보인다.
위안화의 상승이 어떤 의미인지 헛갈린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공격인지, 아니면 중국의 미국에 대한 공격인지 말이다.
미국이 중국을 공격해서 중국의 외환보유고를 줄이는 것은 중국의 안정을 해치는 일이지만
그래서 중국이 미국의 국채를 던지는 것은 반대로 중국이 미 달러의 신뢰성을 해치며 미국의 금리를 폭등시키는 요인이기도 한데, 그래서 누가 누굴 공격하는지도 헛갈릴 정도이다.
월가와 런던시티와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런던시티는 페트로 달러시스템을 만든 핵심 지역이다.
런던시티가 사라지면 페트로 달러의 시스템도 사라지게 되며, 미 달러의 기축통화 패권도 사라지게 되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
1973년 키신저의 조율에서 핵심 사안은 바로 런던시티의 영미의 은행들에게 석유를 판매한 대금을 저축시키는 것이었다.
그것이 바로 역외 유로 달러를 만든 것이며, 이것이 바로 런던시티와 월가가 한 몸이 된 이유였다,
그런데 미국이 런던시티를 죽인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는 월가가 더 잘 알고 있고 런던시티도 잘 알고 있다.
런던시티는 새로운 세기를 맞이할 준비할 시간을 갖을 뿐이다.
미련이 남은 것인지 캐머런이 미국의 종말에 시간을 주고 있지만, 존슨으로 총리가 바뀌면서 그 이후엔 영국이 얼마나 빠르게 일을 처리할지는 알 순 없다.
이는 미국도 알고 있을 것이다.
현재 미국은 영국이 망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팍스 아메리카를 받치는 핵심기둥인 나토가 해체될까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영국의 브렉시트로 독,프는 이 기회에 미 지배체제인 나토에서 벗어난 유럽통합군의 체제로 바꾸려고 하고 있다.
소련의 해체가 100% 확실해졌던 사건은 바로 89년 11월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에 91년 4월의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해체였다.
소련은 이후 더 이상 구소련의 동구권 국가들을 군사적으로 지배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사실상 그날 이후엔 해체된 상태가 된다.
미국의 세기도 상상못할 정도로 빠르게 붕괴될 수 있다고 말하는 이유는 바로 유럽에서 나토에서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이 보이기 때문이다.
만일 그 나토를 창조한 영국이 여기에 가세한다면 그날이 미국의 지배체제가 끝나는 날이 된다.
이해가 되는가?
왜 미국이 비상이 걸려서 존 케리가 급히 유럽으로 갔는지?
그리고 왜 서둘러서 영국이 나토의 조약을 지킬 것이라고 나토 사무총장이 뜬구름없이 개소리를 한 것인지?
나토가 사라지면 무엇이 사라질까?
그렇다. 병신이 아니라면 알 수 있다,
바로 미 달러의 기축통화의 지위다!!!!!
미 달러가 기축통화로 사용되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의 군사력이다.
그 미국의 군사력을 받치는 핵심 기둥이 바로 나토이다.
이해가 되는가?
왜 영국이 미국을 붕괴시킬 수 있다고 하는지?
런던시티는 미국을 비웃고 있다,
미국이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자신과 사실상 한 몸인 월가의 신평사들이 영국의 신용등급을 내리고 런던시티의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강등해도 그들이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미 달러가 휴지라면 휴지인 달러를 빌릴 신용등급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에겐 이젠 새로운 세기의 주인공이 될 중국의 신평사들이 더 중요해진 것이다.
영미의 황금시대는 이미 끝났다.
이젠 되돌릴 순 없을 것이다.
지금 나오는 대서양 언론들을 믿지 마라!!!!
런던시티는 그리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런던시티는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상태다.
그들이 독,프를 지원하면 그 순간 미국의 세기는 끝나게 된다.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영국이 독,프를 지지해주며 유럽 통합군 체제를 미는 사태이다.
그러면 미국은 나토의 군통수권을 유럽통합군 사령부에게 넘겨주고 유럽에서 군대를 빼야 하다.
재정도 파탄난 미국이 그 많은 군대와 장비를 빼서 미국 어디에 둘 수 있을까???
이런 사태는 병신만 아니라면 답이 나오는 것이다.
전투기 등의 극히 일부의 장비들만 빠지고 나머진 전부 버리고 오는 것이다.
과거 아프칸 전쟁에 패했던 소련처럼.
그리고 그 소련처럼 심지어 핵항모도 고철로 팔 수도 있다.
한국은 유독 미국이라면 사족을 못써서 대서양 언론들의 보도라면 초딩들도 의심할 일도 의문을 품지 않는다.
세상이 변하고 있다.
그것도 빛의 속도로 말이다.
어제의 미국은 잊어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세기에 살아남을 수 있다.
자신이 과거 명나라를 사모하던 청나라 세기의 조선의 병신놈이 되고 싶지 않다면.
<펌>
7) 런던시티에겐 EU는 쓰레기일 뿐이다 — 미국은 끝났다!!
--BY 그렇군 2016년 6월 29일 수요일 오전 6:21:00
대서양 언론들은 영국이 EU 탈퇴로 국제금융 중심지의 위상을 잃어버릴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런던시티는 그런 대서양 언론들의 주장엔 일언반구(一言半句)도 없다.
왜 그럴까????
런던시티에겐 EU는 그들의 앞길에 날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젠 짐이 되기 때문이다.
런던시티는 미 달러가 아닌 중국의 위안화에 배팅을 한 것이다!!!!!
이해되는가???
런던시티에겐 미 달러의 기둥인 EU 체제는 그의 앞길을 가로 막는 장애물일 뿐이란 말이다.
중국의 위안이 다음 새로운 세기의 통화가 되려면 반드시 미 달러의 세기를 끝내야만 한다.
이젠 이해가 되는가????
미 월가가 해야 할 일은 씨알도 먹히지 않을 협박이 아니라 '아직 위안의 세기는 오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일백 년 간은 미 달러의 세기가 올 것'이란 점을 런던시티에게 설득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설득하지 못하면 런던시티는 주저없이 EU를 해체시키고 나토를 해체시킬 것이다.
그리고 미국의 세기를 강제 종료시킬 것이다.
런던시티가 움직이면 미 달러는 그날로 휴지가 된다!!!!
런던시티는 브레튼우즈 체제를 만든 창조자다!!!!
런던이 병신들 집단이라면 월가의 협박에 쫄겠지만, 2차 세계대전에서 사실상 빈털터리로 아무것도 남지 않은 영국은 철의 장막의 연설을 하며 미국을 선동했을 정도로 담력만은 인정해줘야 하는 국가이다.
영국이 그 정도의 협박에 쫄았다면 나폴레옹과 워털루 전투에서 맞서 싸우지도 않았을 것이다.
영국은 능구렁이의 국가다.
불알 두 쪽만 가지고도 아무 것도 주지 않고 중국을 구워삶았을 정도이다!!!!
중국이 왜 새로운 세기를 만드는데 런던시티를 낙첨했을까????
그런 런던을 협박한다???
씨알도 먹힐 일이 아니다,
미국이 해야 할 일은 중국의 세기는 아직도 멀었고 미국의 세기가 아직도 최소한 몇십년은 남았다는 것을 런던시티가 충분히 이해할 수도 있도록 증명해서 보여줘야만 한다.
하지만 미국은 그것을 보여줄 순 없을 것이다.
아시아에 미국은 일본을 데리고 중국을 봉쇄하기 위해서 인도에 불이 나게 접근하고 있지만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에게조차도 미국의 세기가 계속될 것임을 설득조차 못했다.
그래서 인도의 모디 총리가 미,일이 번질나게 찾아와도 중국에 적대 정책을 하기는커녕 중,러의 SCO에 가입을 추진한 것이다. 모디조차도 미국의 세기는 끝났다고 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모디는 바로 중. 러를 선택했다.
그런데 그 인도의 종주국이었던 18세기에 세계 최초로 국제금융제국을 건설하며 국제정세라면 누구보다 빠삭한 런던시티의 빠꼼이가, 미국의 세기가 아직도 몇십 년이나 남았다고 믿어줄까????
개그일 뿐이다.
런던시티에겐 EU는 사실 자신의 앞길을 막는 장애물이 된 것이다.
중국의 위안화의 세기를 만들기 위해선 이미 똥차가 된 미 달러의 세기를 끝낼 필요가 있으며, 그 달러를 받치는 두 개의 기둥인 EU와 나토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구시대의 유물인 것이다.
런던시티가 고민하고 추진하는 것은 단지 그 이후의 세기에 대비한 영국의 선행적인 체제 이행일 뿐이다.
캐머런은 바람잡이에 불과할 뿐이며 그가 시간을 끄는 것은 반드시 미국을 위해서도 아니다.
영국도 새로운 세기를 위한 준비 과정이 필요한 그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차기 총리로 보리스 존슨이 임명되면 새로운 내각과 함께 그는 새로운 세기를 여는 방아쇠를 당기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다.
자신의 지배 체제를 만든 런던시티가 중국을 택하고 EU와 나토를 해체할지도 모르는데 태평하게 7월 8-9일 나토 정상회의에서 군비지출 증강을 논의하려고 하고 있다.
결론
--- EU는 런던시티에겐 이미 장애물이 된 상황이다.
그래서 런던시티는 협상에 관심이 없는 것이다.
어차피 런던시티는 이젠 달러를 버리고 역외 위안의 허브가 되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이미 이와 관련해서 중국과 협정까지 맺어둔 상태이다.
중국은 런던시티가 역외 위안 허브로 발전하는데 노력한다고 말이다.
한마디로 홍콩이 엄연히 있지만 런던을 키워주겠다고 중국이 약속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홍콩의 지배층이 미국의 컬러혁명인 우산혁명에 동조하며 반발한 원인이다.
그러나 이 혁명이 다른 혁명과 다르게 파괴적이지 못했던 이유는 바로 홍콩의 주인이었던 영국이 중국의 혼란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혁명이 파괴력이 약했던 것이다.
2012년의 중국과 런던시티의 협상은 미국의 컬러혁명의 칼날 마저도 무디게 만든 것이다.
과거 소련이 붕괴될 때 누가 가장 먼저 소련 공산당 지도부를 배신했을까???
소련과 갈등이 있는 국가나 세력들이???
아니였다.
소련과 가장 밀접했던 친밀한 세력들이, 소련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았던 세력들이 배신하며 미국을 지원하면서 순식간에 붕괴되어 버린 것이다.
소련의 공산당 지도부는 믿었던 세력에게 당했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도 똑같은 상황이 미국에게도 벌어지고 있다,
미국이 믿었던 런던시티가 배신을 하고 있고, 미국이 믿었던 핵심 동맹국 독.프가 EU와 나토 해체 이후의 유럽을 디자인한다는 새로운 유럽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니 말이다!!!!
그러자 미국은 뻔한 소리로 이번 사태의 책임을 러시아의 음모론으로 돌렸다.
러시아 푸틴은 단지 푸틴이어서 또 다시 대서양 언론들에게 죄인이 된 것이다.
푸틴도 황당했는지 이례적으로 이런 서구를 비난했다.
모든 것이 생각하면 당시 소련의 붕괴와 판박이다.
그렇게 역사는 오늘도 흘러가는 것이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필부들은 느끼지도 못한 순간에 세상은 바뀌어 있는 것이다.
과연 당시 소련 사회주의권 국가의 국민들 중에서 소련이 진짜 해체될 것이라고 누가 알았을까???
수만 기의 핵폭탄을 지닌 무적처럼 보인 국가가 말이다.
아직도 레닌과 스탈린의 음성이 들릴 듯한 순간에 겨우 70년도 안된 제국이 말이다.
하지만 그래도 역사는 흘렀다.
<펌>
마지막) 미국은 끝났다
--BY 그렇군 2016년 6월 29일 수요일 오전 6:43:00
미국이 진짜 끝나는 것이냐는 글을 쓰는 나도 믿기 어려운 현실이다.
7편에 걸친 긴 글을 전부 읽은 여러분은 어떤지 모르겠다.
하지만 과거 소련의 해체 당시를 뒤돌아보면 그 누구도 에상치 못한 순간에 너무나도 허무하게, 그리고 순식간에 사라져서 오히려 그것이 더 놀라웠었다.
미소 냉전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무뚝뚝하게 생겼거나 악마처럼 생겼고 감정도 없으며 기계와 같은 사람들만 세계의 핵무기를 수만기나 지녔다는, 마치 만화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악의 축과 같은 국가였던 소련이, 그렇게 쉽게 해체될 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25년이 흘렀다,
그리고 이젠 미국이 흔들리는 것처럼 보인다.
러시아에선 매일 EU와 나토를 구시대적인 냉전의 유물이라고 비난했었다.
냉전이 끝난지 한 세대가 가까워 오는데 그 냉전의 유물을 붙들고 있던 국가들이 서구였다.
그리고 결국 그 냉전의 유물이 사단을 내려고 하고 있다.
브렉시트가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이었기에 브렉시트에 관한 수많은 국내외 기사들을 매일 같이 봤다.
그리고 국제정치 전문가들의 분석을 읽었다.
그리고 결론은 미국의 해체라는 주장이 가장 신빙성이 있어 보였다,
그리고 그에 대해서 생각했다.
그리고 역시 놀라울 정도로 같다는 생각을 했다.
심지어 글을 쓰면서도 미국이 진짜 해체 될까 믿어지지 않는 것조차도..
소련이 해체되는 순간까지도 그것을 믿지 않았던 사람들이 많았으니 그보다 더 큰 제국이 해체된다고 하는데 이를 쉽게 믿을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글을 쓰는 나도 믿기 어려운데.
물론 걱정은 있다.
과연 빨리 나토가 먼저 해체되어서 미국이 전쟁의 옵션을 사용하지 못하게 할 수 있을까?'란 우려이다.
그리고 런던시티가 움직였다면 아마도 미국의 다음 대권 주자들과도 관련이 깊을 것이란 생각도 있다.
전쟁파 힐러리가 된다면 이런 부분에 런던시티가 우려를 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트럼프는 전쟁파인지 사실 아직도 헛갈린다.
팔레스타인의 문제에 이스라엘의 편을 드는 것을 보면 중동에서 전쟁을 벌일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다른 문제들에선 반전파의 모습이 확연히 나오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의 지지세력들은 전쟁과 거리가 멀다는 점도 그렇다.
부동산이나 건설 그리고 산업 자본가 세력이 지지 세력으로 보이는데, 이들은 월가와 군산복합체의 부상으로 지배층에서 밀려난 넘버 2들이라서 (지방으로 밀려난 호족 정도) 전쟁은 이들에게 이익도 감흥도 없기 때문이다.
아무튼 여러분은 브렉시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여러분도 미국의 세기가 끝났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론 국제 정세가 급변을 할 수 있어서 어떤 길을 갈지는 예측할 순 없기에 지켜봐야 하겠지만 미국은 끝났다고 본다.
소련도 그렇게 끝났으니까...
그리고 그렇게 새로운 세기가 열리는 것이겠지.
<펌>
첨가 글
2016년 6월 29일 수요일 오전 6:57:00
글을 쓰느라고 보도를 보진 못했는데 영국의 차기 총리가 경선을 통해서 9월 2일 이전에 선출 될 것이란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그런 말들이 진작에 돌았기에 놀랍지는 않지만,
보리스 존슨이 선출되고 내각이 꾸려진다면 카운트가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영국도 준비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그것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몇 가지 이벤트 등의 단서는 있습니다.
9월 G20 회담에서 후룬퉁의 선언 가능성이 아직 남았고, 그리고 10월엔 IMF SDR에 위안이 정식으로 편입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1월 8일엔 미 대선이 있죠.
그리고 내년 1월까지 오바마 임기가 끝나면 이후 차기 미 정권이 들어서는데, 아마도 이런 이벤트 등과도 런던시티의 계획이 관련은 있을 겁니다.
물론 표면적으론 9월 전에 총리를 이어받을 보리스 존슨이 주도하겠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영국이 오바마의 11월 8일 대선까지 총리 사임을 미루라는 요구도 캐머런이 들어주지 않았다는 점이죠.
미 대선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무엇인가 급한 일이 있다는 것이거나, 힐러리가 되는 것을 런던시티는 원하지 않던가, 어떤 이유는 있을 겁니다.
<펌>
금융 시장 움직임
--BY 그렇군 2016년 6월 29일 수요일 오전 7:52:00
금융시장이 어제 오늘 잠잠해졌다고 위기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죽은 고양이를 옥상에서 던져도 튀어 오르는 법입니다.
금융시장은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국제정치는 안개 속을 걷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그리고 대륙 유럽을 이끄는 독,프가 모두 분열된 상태입니다.
미국의 세계가 지금 3개로 분열된 상태란 말입니다.
미국은 영국 없이 유럽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고, 유럽은 이 기회를 빌려서 EU를 해체하고 새로운 정치 통합체제를 만들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안(案)은 EU나 유로존보다 더욱 강력한 정치통합체제로 하나의 연방국가로 보면 됩니다.
물론 미국의 간섭을 받지 않는 독자적인 독,프가 지배하는 대륙 유럽의 국가죠.
진짜 독,프 제국이죠.
*** 참고로 그런데 이 안(案)도 본래는 영국의 윈스턴 처칠의 플랜이죠.
지금의 세계는 거의 대부분 영국의 플랜에서 나온 것이죠.
제국주의 시절에 만든 영국의 현대적 시스템들이 여전히 거의 바뀌진 않았죠.
싱크 탱크라고 불리는 것도 영국이 본산이라고 할 수 있고.
이 사태를 만든 영국은 그러나 총리 경선을 한다면서 한발 물러나 있는 상태입니다.
미쳐버리는 미국과, 바쁠 것이 없어 보이는 영국, 그리고 독립의 찬스를 잡았다고 생각하는 독,프. 이런 유럽을 통제하지 못하는 백악관에 불평을 하는 대서양 언론들.
세계가 갑자기 이렇게 변할 것이라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상상도 하지 못한 일들이 지금 태연히 벌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누가 감히 미국이 뻔히 살아있는데 미국의 지배체제인 EU와 나토를 배제한, 자신들만의 유럽 통합의 프로젝트를 발표할 생각을 할 수나 있었을까요????
세상이 단 며칠 사이에 천지가 개벽한 느낌입니다.
정상적인 미국의 지배 체제가 존재하는 상황이라면 있을 수도 없는 반란이며, 지금 독일의 메르켈과 올랑드는 바로 제거됐어야 했죠.
재수없으면 함께 암살 당할 수도 있죠.
그런데 미국도 예상치 못한 일들에 당황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많은 예상치 못한 일들이 앞으로도 생길 것이며, 일부 그러한 도중에 미국이 군사력을 투사함으로써 논란도 만들 겁니다.
과거 소련도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만일 미국이 군사력을 동맹국에게 투사하는 상황이 나온다면 미국은 끝났다는 것이 99.99%라고 받아들여도 될 겁니다.
동맹국에게도 정당성 없이 군사력을 투사하는 종주국을 따를 식민지들은 없으니까요.
아무튼 국제 금융시장이 안정을 보인다고 소나기가 끝났다고 믿지 마시라!!!
그리고 이젠 금을 보시라!!!!!
금이 이젠 미 달러를 제치고 안전자산이 됐으니 금융시장의 움직임은 이젠 달러가 아니라 아마도 금이 말해줄 겁니다.
금이 이젠 오랜 기지개를 피고 진짜 유일한 국제통화로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금을 국제금융시장을 읽는 척도로 사용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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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x jon2016년 6월 29일 오전 8:10
미스터 엔이라고 불리는 사카키바라의 국제질서 무질서론은 이 사태를 예고한 것이었을까?
월가와 런던시티 간의 분열을 느끼고 있던 것일까????
국제질서가 무질서해져서 엔이 강세를 보인다고 말했던 사카키바라가 말한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 브렉시트의 기원 脫 우물안 개구리 <小說 新삼국지>
- 소로스가 24일 파운드화를 사서 돈을 잃었다고??? <미 NED 등, 스핀-정보조작 등 이해>
- 브렉시트에 따른 소로스의 투기 전략 간단하게 정리
- 미 국무부 '북한 14년째 인신매매 최악 국가 지정’<교도소 민영화 등>
- ★ 브렉시트의 기원
첨가 수정) 소로스가 24일 파운드화를 사서 돈을 잃었다고???
--BY 그렇군 2016년 6월 30일 목요일 오전 7:24:00
브렉시트 투표 이전에 미국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었다.
거기에서 미국은 만일의 사태, 즉 브렉시트 찬성이 나올 경우를 대비한 플랜을 미리 세워뒀다.
그래서 브렉시트가 결정되자 미국은 이미 만들어둔 플랜에 따라서 움직였다,
그것의 첫번째 목표는 바로 브렉시트가 미 대선엔 영향을 줄 수 없도록 캐머런 총리의 사임을 최대한 미루는 것이었다.
그래서 캐머런 총리가 브렉시트 결정 이후에 EU에 탈퇴 고지를 하지 않고 버티면서 10월에 내각을 구성하고 그 이후에 사임하겠다고 한 것이다.
그렇게 되면 새 총리는 아무리 빨라야 미 대선이 끝난 11월 8일 이후에 리스본 조약 50조에 따른 탈퇴 고지(告知)를 할 수 있게 되기에 미 대선엔 영향을 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는 오바마의 민주당 대권후보인 힐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가능성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에 따른 것이다.
그래서 캐머런이 탈퇴 고지 여론에도 그 책임을 자신은 질 수 없다고 버티면서, 차기 총리와 내각에 미룬 것이다.
심지어 사퇴도 10월 이후로 미루면서까지 무리수를 둔 것이다.
동시에 미국은 영국을 잔류시키기 위해서 배후에서 잔류파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과, 실질적으로 EU를 좌우하는 독일 메르켈 총리 간에 잔류를 위한 재협상을 주선하게 된다.
이에 따라서 이들은 영국의 잔류를 위한 조건들을 협의하게 된다.
이 두 가지가 바로 NSC에서 결정된 플랜 A의 핵심적 목표였다.
미국은 영국이 탈퇴를 하더라도 EU가 존속될 수 있고, 영국을 통해서 EU를 계속 제어할 수 있도록 공동시장엔 존속시키는 안을 추진시킨다.
이것이 갑자기 언론 등에 노르웨이 옵션이 등장한 배경이다.
하지만 영국의 탈퇴를 EU 해체의 기회로 본 독-프는 배후에서 EU와 나토 해체 이후의 새로운 대륙유럽의 통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6/27일)
그러면서 메르켈은 영국이 EU에 잔류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탈퇴하도록 등을 떠미는 조건을 제시한다,
자유로운 노동력의 이동을 보장해야지만 노르웨이 옵션을 줄 수 있다고 선언한 것이다.
이는 브렉시트 투표의 쟁점이 노동력의 자유로운 이동이 핵심(이민 문제)이었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사실상 독-프가 EU에 영국을 아예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과 같은 것이다
이 말은 다른 의미로 독-프가 EU를 깨겠다고 선언한 것이란 말이다.
더 나가서 독일 메르켈의 이러한 행동은 영국을 EU에 계속 잔류시키려던 미국의 이해에 정면으로 반하는 반란을 일으킨 것과 다름 없는 것이었다.
이젠 미국이 이 반란을 진압하지 못한다면 브렉시트 사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란 점이 분명해진 것이다.
이젠 미 백악관은 NSC 회의에서 마련해뒀을 플랜 B를 꺼내야만 하게 됐다,
아직은 백악관의 플랜 B가 무엇인지 나도 모르지만 당연히 플랜 B는 있을 것이다.
플랜 C까지 있는지는 알 순 없지만 거의 모든 대책엔 플랜 B는 언제나 존재한다고 보면, 맞는다,
미 백악관이 주도하는 NSC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은 미 국무부를 거쳐서 미국의 대외 정책으로 빠르게 전달되어 지시된다.
미 국무부는 USAID를 통해서 미 CIA와 공식적으론 비정부 기구라고 우기는 NED에 백악관의 결정 사안을 전달하고 이 두 조직의 대외 정책을 조율해준다.
참고로 미 CIA와 NED는 본래 한 몸이었다.
그런 것이 미 CIA가 해외 컬러혁명에 개입된 것이 논란이 되자 (67년 워싱턴포스트 스캔들)
레이건 집권기에 NED의 부분만을 떼어내서 새로 만든 것일 뿐이다.(1983년)
그래서 NED는 NGO라고 우기나 미 국무부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하지만 의회 감시는 NED가 NGO라는 명분으로 피한다.
개그일 뿐이지만 그래서 의회도 눈감아 준다.
=============================
**** 국내 대부분의 NGO들도 미국의 시스템에 따라서 정부 각 부처의 지원을 받는다.
그러면서 시민단체라고 우긴다. 이는 개그일 뿐이다.
시민단체가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는다면 돈을 주는 정부의 지시를 어길 수 없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돈 주는 놈이 주인인 것은 자본주의 구조의 핵심이 아닌가?
그런데 정부에 재정 지원을 받고 순수 시민단체라고????
이는 그냥 정부의 비밀 감시망일 뿐이다.
수많은 여성 관련한 단체들이 쓰레기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심지어 이들의 주장을 진보세력도 받아들이는데, 같은 쓰레기이거나 이를 이해 못하는 병신들일 것이다.
농민 관련 단체에도. 노동 관련 단체도, 인권 단련 단체에도, 경제 관련 단체에도, 자선 단체에도, 장애인 단체에도........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는 단체가 대부분이다.
그러면서 이들의 이익을 위해서 싸운다???????
개그일 뿐이다.
왜 한국의 언론들이 정부의 눈치를 보는 것일까?????
언론사도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조중동이나 한겨레, 경향 등의 전국지들이 친(親)정부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들은 정부의 지원 덕에 철도 운송을 공짜로 이용하면서 전국지로 큰 것이다.
그러니 이 혜택을 유지하기 위해선 정부에 무릎을 꿇고 기어다녀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한국의 지방지가 사라지게 만든 이유이며 언론의 다양성과 자유가 상실된 이유이다.
이 쓰레기 전국지들이 정부와 야합하면서 기레기들을 양산한 것이다.
물론 미디어 언론인 MBC나 KBS, SBS 등이나 종편도 전부 정부 지원으로 큰 것이기에 마찬가지의 문제를 가졌다.
한겨레나 경향처럼 친민주당(더민주) 성격을 가지면 진보 언론사가 되는 것이 아니다.
진보의 의미는 친더민주 정권이란 의미가 아니다,
바로 서민과 노동이란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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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래서 미국의 컬러혁명의 위협을 받는 국가에선 거의 예외없이 USAID와 NED를 추방 폐쇄 하는 등의 대응을 보여준다.
CIA는 공식적으로 활동할 수 없으니 추방은 공식적으로 될 순 없기에.
한마디로 그냥 이들은 미국의 대외 간첩기관이라고 보면 된다.
이들 기관은 컬러 혁명의 대상이 된 국가의 미 대사관을 통해서 공조하는데, 미 대사관은 (다른 국가의 대사관도 마찬가지다.) 미 CIA의 본부의 역할을 한다.
왜???
외교관 면책 특권이 있어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러시아에선 수시로 미 대사관 직원들이 간첩 협의로 추방된다.
바로 그리고 러시아는 그 대사관 직원을 CIA 요원으로 발표한다.
그런 러시아도 미국에서 같은 활동을 한다.
그리고 이는 외교에선 일상적인 일일 뿐이다.
개인들은 놀랠 일이겠지만 어차피 서로 상대국을 몰래 감시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이런 사건들은 외교적으론 큰 사안이 안 된다.
한국에선, 없는 사건도 국정원을 통해서 키워서 이슈를 만들지만,
아무튼 미 백악관은 NSC에서 협의된 사안을 미 국무부에 지시하면 미 국무부는 USAID를 통해서 미 CIA( 미 대사관)와 민간 NGO로 위장한 NED에 정책을 지시하는 것이다.
그러면 미 CIA는 CIA대로 자신의 하위조직들을 이용해서 (물론 미 국무부는 CIA와도 직접 협의를 한다. USAID가 상위조직은 아니며 NED 등과의 협의를 위한 조직이다. ) 정보 수집과 국가 전복의 활동을 벌이게 되는 것이다.
(국방정보국(DIA)과 같은 조직들도 미 국부부의 지시에 따라서 별도로 행동하며, 이들과 공조한다. 이들도 거의 CIA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정보원들은 당연히 미 국무부에 의해서 신분이 세탁되며, 각종 기업의 고위직 또는 대학 관련한 인사, 연구소의 직원 등으로 위장되어서 활동된다. 우리가 첩보영화에서 보는 일들 중에 일부는 실제와 유사하다.
그런데 다른 점은 상대국도 이를 대부분 알고 함께 감시한다는 점이다.)
동시에 NED는 NED 대로 자신과 연계된 조직들과 그러한 활동을 민간 부분에서 벌이게 된다.
(연계된 연계 조직의 예를 몇 개 든다면 영국의 웨스트민스트 민주주의 재단. 프랑스 로베르트 슈만재단, 장조레스 재단, 독일 프리드리히 에베트재단. 스웨덴 국제자유센터, 캐나다 권리와 자유 등등 거의 모든 국가에 유사한 재단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미국의 NED를 축으로 각국의 중앙적인 이러한 NGO와 수직적 협력을 맺는 것이다.)
NED는 전세계 미 동맹국가들이 개별적으로 만든 그런 NED 연계 조직과 긴밀한 협력을 해서
전세계 6-8천개 이상의 우리가 순수한 NGO라고 믿는 시민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맺고 제어한다.
설마 이렇게 광대할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만일 당신이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NGO를 만들고 정부에 등록하면 곧 이어서 NED에서 지원을 명분으로 조건 등을 협의하자며 전화 연락이 오는 것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이며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 미국의 NED는 4개의 큰 지부로 나눠져 있다,
ACILS(노동 부분 담당), CIPE( 기업부분 담당), IRI(공화당하부조직 세력지원). NDI(민주당 하부조직 세력지원) 등으로 구분되어서 컬러혁명의 대상이 되는 국가의 거의 모든 부분을
포섭하고 움직이게 된다. 노동자와 노조 그리고 자본가와 기업들, 양당의 세력들, 언론사.
민간시민단체들이 모두 포섭되는 것이다.....그래서 이 미국의 컬러 혁명의 공격이 파괴적인 것이며 많은 국가들이 이 공격에 노출되면 대부분 2년 정도면 정권이 전복됐었다. ]
이것이 사실 순수한 민간 시민단체가 존재할 수 없는 이유다.
그들은 어쨌든 거미줄처럼 엮인 미 NED의 하위 지부가 되는 것이다.
국내 유명한, 거의 모든 시민단체들은 어찌됐든 NED와 관련되어 있다,
아무튼 그리고 NED 자체적으로 가진 조직망을 통해서 미 국무부의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그러한 조직으로 대표적인 것이 미 CIA와도 관련 있는 프리덤하우스나 컬러 혁명의 전술적 교본을 만들어주는 진샤프의 알버트 아인쉬타인 연구소 등이 존재한다.
물리과학 연구소로 착각하지 말아라.
그리고 이러한 전략을 재정적으로 지원해주는 조직과도 연계한다.
그 대표적인 기구가 바로 소로스의 열린사회 재단( 연구소로 유사하다)이다.
물론 록펠러 재단이나 포드 재단, 카네기 재단, 게이츠 재단 등등의 많은 미 국부무의 전략을 지원해주는, 한국에선 자선 단체라고 찬양해주는 미친 재단들이 재정을 은밀하게 지원해준다.
그리고 이러한 재단은 다시 미 다국적 기업들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거기엔 우리가 잘 아는 맥도날드나 코카콜라 등의 기업도 당연히 포함되며 골드만삭스나 시티그룹 등도 당연히 포함된다.
그리고 KKR 등의 미국의 전쟁에 투자하는 헤지펀드 등도 여기에 지원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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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CIA와 NED가 정부의 재정지원만을 받지 않고 이들의 재정지원을 받는 이유는, 그렇게 되면 미 의회의 감시를 받기 때문이다.
국민의 세금을 지출하게 되면 자금의 용처를 밝혀야 하며, 예산을 할당 받기 위해선 그 목적을 밝혀야 하며, 심지어 제대로 지출이 된 것인지 의회의 검증도 받아야 한다.
하지만 타국을 전복하기 위해서, 또는 침략하기 위해서 돈을 달라면 미 의회가 줄 명분도 없으며 미 국민들이 들고 일어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NED가 미 CIA에 나온 이유도 그 때문이 아니였는가?
그래서 미 의회의 감시, 즉 국민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서 은밀한 자금확보에 나서는 것이다.
이것이 그래서 전세계 마약과 매춘, 인신매매 등의 국제적인 악질 범죄의 배후에 미국의 CIA와 DEA 그리고 유럽의 나토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한국 국민은 당연히 이들을 선량한 기구로 찬양하지만.
유럽에서 마약 사범으로 단속되어도 미 CIA 요원은 재판을 받아도 무죄이다.
현재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가 장악한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자행되는 국제적인 마약과 인신매매, 매춘, 불법 유물, 골동품 거래의 배후는 한국 국민이 찬양하는 미 CIA와 나토이다.
IS가 핵심이 아니란 말이다.
이러한 비도덕적인 행위로 번 돈은 미 CIA나 나토의 비밀 자금으로 재활용되며, 또한 이러한 전략에 돈을 대준 미 다국적 기업 그리고 소로스와 같은 자들의 재단이 그 이익을 공유하게 된다.
러시아의 정부나 언론이 간접적으로 이러한 비도덕적인 전쟁 시스템을 자주 비난하는데, 세부적으로 이러한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다.
투기꾼인 소로스가 왜 미 국무부의 전략을 지원해주겠는가???
그것은 이런 부분에 이권이 나오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의 마약 생산지로 변해버린 아프카니스탄의 마약이 유럽으로 밀매되는 유통로는 바로 유럽의 나토가 관할하는 지역으로만 통해서 들어온다.
그 루트로 국제적 인신매매와 매매춘이 이루어지며 온갖 불법이 자행된다.
물론 당연히 미군은 아프칸의 마약 생산지를 직접 관리한다.
이것이 아프칸의 마약 생산지가 사라지지 않은 이유다.
몇 개 대대만을 가지고 한번 훑으면 사라질 마약 생산지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미국이 그것을 관리하기 때문이다.
물론 전 아프칸 대통령인 카르자이가 이 이권에 깊숙이 개입되어 있기도 하다.
하지만 과거 탈레반 정권이 잡을 때는 아프칸의 마약 생산은 단속을 시작하자 금방 자취를 감췄었다.
그러나 미 하수인 정권인 카르자이가 정권을 잡자 아프칸은 다시 세계 최대의 마약 생산국에 오르게 되며, 미군은 이를 없애겠다는 말만 할 뿐 그대로 묵인해 버린다.
그 이유는 바로 이 이익을 미군이 카르자이와 공유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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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들은 각각 일정 부분의 국부무의 정책 정보를 공유한다.
거기에 소로스는 미 컬러혁명을 지원하는, 다시 말해서 미 국무부의 그림자 대외전략을 지원해주는 가장 핵심적이고 상징적인 인물이다.
결론
--- 소로스는 미 NSC가 혹시 모를 브렉시트 사태에 따른 대책회의에서 마련한 플랜A와 플랜 B를 이미 브렉시트 투표 이전에 함께 공유한 인물이란 말이다.
초딩들의 상상력에선 자신의 집 주변의 세계가 전부인 것으로 알겠지만 세상은 그보다 넓으며, 특히 국제 정치를 배우면 이 세계가 얼마나 유기적으로 어떤 하나를 위해서 연결되어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왜 음모론적인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인지도 스스로 알게 될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 또는 외계인들이 지구를 지배한다는 식의 근거 없는 헛소문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역사적으로도 있었던 동양이나 서양이나 조선시대나 삼국시대나 그 언제나 있었던 실제 권력층의 지배 체제와 유지에 관한 많은 숨겨진 조직들과 정책들, 또는 그들의 은밀한 전략들에 대한 이야기에 국한된 것 뿐이다.
결론 속의 결론
-------- 소로스가 브렉시트 사태에서 파운드화에 배팅을 했다는 것을 이 글을 읽고도 믿는다면 이 블로그에 영원히 오지 말아라!!!
당신의 수준은 그냥 평생 이솝 우화를 읽으면 딱 맞다.
그 세계가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세계의 한계이다.
대서양 언론들이 지금 주장하는 말들은 99% 이상 정반대로 보면 맞는다.
이 사태는 미 지배체제에 금이 간 대격변인 사건이다.
그래서 내가 글에서 지금 나오는 미 대서양 언론들을 믿지 말라고 말한 것이다.
그래도 대서양 언론을 믿는다면 자유이나 여기에 오지 마라!!
내 자유도 지켜주길 바란다.
나도 당신의 블로그에 가지 않을 테니.
브렉시트 투표가 찬성으로 나올 경우에 24일 상황처럼 주가가 폭락하고 파운드화가 폭락할 것이라고 믿은 사람은 그전에 단 한 명도 없었다.
나도 당연히 믿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브렉시트가 되면 파운드화가 수십 퍼센트가 폭락할 것이라고 말하며 영국의 주택시장이 붕괴될 것이라고 말하는 주장이 생겨나면서, 시장을 공포심으로 물들게 했다.
그리고 그 근원은 영국도 아닌, 바로 미국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소로스가 있었다.
느낌이 오는가?????
그 어떤 투자자도 캐머런이 총선에서 브렉시트 투표를 공약으로 내걸 때 이런 사태를 예상하지도 않았지만 대중들을 이런 생각을 갖도록 내몬 것은 바로 미국이었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스핀(정보 조작)이라고 하는 것이다,
왜??????
영국의 EU 탈퇴는 나토의 해체를 뜻하며 미국의 지배 체제가 끝남을 뜻하기에,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 브렉시트에 대한 금융시장의 혼란의 충격과 공포심을 심어주기 시작한 것이었단 말이다.
그 핵심 인물이 바로 소로스다!!!
그리고 23일 투표에서 그들도 상상하지 못한 찬성 결과가 나오자 NSC에서 마련한 플랜 A가 자동으로 작동된 것이다.
다만 그 뿐이었다.
소로스는 플랜 A에 따라서 자동으로 월가의 헤지펀드들과 함께 국무부의 지시에 따른 파운드화를 내다팔았고, 금과 달러를 샀으며, 영국의 은행주들을 내던졌던 것이다.
그러자 시장은 이미 이러한 경고를 익히 대서양 언론을 통해서 들어왔기에 드디어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고 그들은 아노미 상황에 빠졌으며, 소로스와 미 헤지펀드를 따라서 시장의 움직임에 몸을 맡기며 투매에 동참한 것이다.
이것이 투매에 투매를 부르는 악순환을 만들면서 영국의 은행주들은 한때 30% 이상도 폭락하게 된다.
그들은 1815년 워털루 전투를 가지고 로스차일드가 장난쳐서 떼 돈을 번 것과 같은 상황을 만들며 막대한 이득을 챙긴 것이다.
소로스가 애국심을 가졌는지는 알 순 없지만 소로스는 그런 미 국무부의 전략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이제까지 막대한 이득을 챙겨온 월가의 헤지펀드 쓰레기 중 하나의 상징적인 인물일 뿐이다.
미 국무부는 이런 쓰레기들을 이용해서 자신의 대외 전략을 성공시킨 것이고.
세상은 당신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이솝우화의 행복한 세계가 아니다.
자유시장의 환상을 믿지 말아라!!!
그런 시장은 미친 아담 스미스의 대가리에만 존재하는 동화속의 세계일 뿐이다.
제대로된 경제학자가 자유시장이 존재한다고 말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그런 시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투기판인 증권시장도 결국은 그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자들만의 놀이터일 뿐이다.
그리고 소로스는 그 시장을 움직일 수 있다.
소로스가 돈이 많아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그 배후에 국무부가 있고 백악관이 존재하기에 무서운 것이다.
소로스와 같은 병신이 무슨 대단하겠는가???
나도 미 백악관이 밀어준다면 한 달뒤엔 정확하게 코스피를 피로 물들일 수 있다.
투기의 방식은 어려울 것이 없다.
문제는 지원이다.
백악관의 지시에 따른 미 국무부의 전략에 있었기에 그와 함께 미 월가의 헤지펀드들이 함께 같은 방향으로 배팅에 동참해주고 그들이 거기에 쓸 막대한 총알을 그들의 배후에서 미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들이 지원해주면서, 수억 아니 수십 억 아니 수백 억 달러의 자금이 일시적으로 런던의 금융시장을 초토화시키면서 전세계를 공황적 충격에 빠뜨린 것이 블랙 프라이데이의 진실이다.
대서양 언론들도 미 국무부와 협조 아래 이 사태를 과장하고 확대시켜서 시장을 더욱 공포심으로 물들게 하면서 블랙프라이데이를 만든 것이다.
이 글을 읽고도 아직도 '24일 소로스가 파운드화를 샀다가 망했네' 라는 생각을 한다면 이솝우화들이 딱 당신의 두뇌의 한계선이다.
이해도 안 되는 글을 읽으러 여기엔 그만 오고 어린이들의 명작 동화를 한질 사다가 매일 보는 것이 당신의 정신 건강엔 가장 좋을 것이다.
소로스가 파운드화를 진짜 샀다면 파운드화가 바닥을 찍은 순간에 대량 받아먹으면서 이익을 또 챙겼을 것이다.
쉽게 말해서 브렉시트 결정이 날 때엔 파운드화를 팔아서 돈을 벌고, 다시 죽은 고양이도 한번은 튀어 오르는 것이니 파은드화가 바닥일 때 다시 쓸어담아서 또 돈을 버는 식의 전형적인 투기 방식에서 두 번째 경우일 것이다.
이것은 투기의 기본이니.
과거 1815년 로스차일드도 나폴레옹의 군대가 이겼다고 말하며 같은 방식으로 돈을 벌었었다.
시장을 공포로 물들게 하고 바닥에서 투매한 것을 받아먹은 것이었다.
그리고 이런 투기 방식은 21세기에도 변하진 않았다.
내가 아는 소로스는 당신들과 같은 동화 속에서만 사는 병신들은 최소한 아니다!!!
1815년에 로스차일드가의 전략이 그러니 여전히 통하는 것이다.
200년이 지나도 이를 이해 못하는 병신들만이 사니...
현대인이 200년 전에 로스차일드에 당했던 당시 사람들과 무엇이 다른가????
멍청한 점???
장님인 점????
댓글
marx jon2016년 6월 30일 오전 7:46
물론 나도 잘난 놈은 아니다! 하지만 최소한 사후적으로도 이해할려고는 노력한다.
<펌>
브렉시트에 따른 소로스의 투기 전략 간단하게 정리
--BY 그렇군 2016년 6월 30일 목요일 오전 8:48:00
<펌>
첨가) 미 국무부 '북한 14년째 인신매매 최악 국가 지정’
--by 그렇군 2016년 6월 30일 목요일 오전 11:29:00
미 국무부가 연례 인신매매실태 보고서(TIP)에서 북한을 2003년 이후 최하 등급인 3등급에 포함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미 국무부는 북한에 들어가 본 적도 없다는 점이죠.
도대체 북한에 가보지도 않고 어떻게 미 국무부는 14년째 북한이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인지
아는 것일까요?
미 국무부는 궁예의 관심법을 가졌을까요?
대서양 언론들은 왜 이런 황당한 보고서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것일까요???
최소한 들어가서 조사나 해보고 보고서를 발표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들어가서 활동도 못하는 국가의 내부 실정에 대해서 그 자신도 깜깜이면서 왜 이런 병신같은 일을 14년째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왜 대서양 언론들이나 국내 언론들은 도대체 이것을 어떻게 조사한 것인지 묻지 않는 것일까요???
미국은 신과 같아서 궁예처럼 관심법을 가졌다고 믿기에?????
북한 관련해서 대서양의 많은 미 NED와 관련 있는 국제 어쩌구 어쩌구 하는 부패니 인권이니 하는 기구(NGO)들이 발표하는 최악의 순위들도 마찬가지죠.
단 한번도 북한에 가보지 않고 도대체 그 실태를 어찌 알까요???
북한에서 탈출한 일부 사람들의 말만 믿고????
그런데 더 중요한 점은 북한 사람도 북한의 실태에 대해서 모른다는 점이죠.
왜????
북한은 거주 이동의 자유가 없어서 자신이 살던 지역을 벗어난 지역의 실태는 거의 모르죠.
가본 적도 없기에.
그리고 북한에서 탈출한 사람들의 말을 100% 믿을 순 없다는 것도 문제죠.
대부분 북한에서 어떤 문제가 있어서 탈출한 사람들이고 (특히 범죄 등과 관련해서), 그들이 진실을 말할 것이라고 믿는 것 자체가 병신짓이니까요.
그래서 이러한 조사가 신뢰성을 갖길 위해선 직접 북한을 국무부 직원이 다니면서, 또는 국제 NGO 기구들이 자유롭게 다니면서 조사를 해야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도대체 이런 결과들이 왜 나오는 것일까요???
미 국무부의 궁예질을 자랑하고 싶어서?????
자신이 궁예처럼 병신이란 것을 세계적인 과시하려고????
가끔은 국제 NGO들도 이런 비판에 북한에 대한 조사결과를 빼기도 하는데, 지들도 한번도 가보지 않은 북한의 실태를 순위로 올리는 것에 비판을 받으니 쪽팔려서.
최소한 책상머리에 조사도 하지 않은 결과는 발표하진 말아야하죠.
소련 공산당도 아니고 머하는 짓거린지 해마다.
21세기에 사람들이 병신도 아니고.
순위는 이미 정해져 있는 이런 조사를 믿는 사람이 있을까요?
백인의 미국의 동맹국은 1등급이고 반미 국가는 예외 없이 3등급...
이 짓을 왜 할까요???
한번도 가보지 않은 정치범수용소에 몇 만 명이 수용되어 있다는 조사는 왜 매번 내놓는 것일까요???
전세계 미국보다 많은 범죄자들이 구속되어 있고 가택연금 당해 있는 국가가 있나요???
미국보다 인구가 5배나 많은 중국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구속자들이 있는, 인권이라곤 쓰레기통에만 있는 국가가 어찌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세계 최대의 범죄자를 통한 먹이 사슬의 산업을 가진 미국이 인권을 논할 수 있을까요?
민간교도소를 중심에 둔 범죄자 재순환의 시스템을 통해서 민간 교도소 기업, 민간 치안회사. 민간 교도소의 재소자들의 노동력 착취 자행하는 미 기업들, 이들의 로비를 받는 경찰과 사법부의 썩은 시스템을 가진, 범죄자를 교정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돈벌이의 수단으로 보는 타락한 자본주의 시스템을 가진 미국이 감히 누구의 인권을 평가할 수 있을까요?
더구나 유색인종을 타깃으로 히틀러와 같은 인종차별적인 사법시스템을 가진 미국이 말이죠.
대한민국의 병신들만 찬양하는 미국의 인권을 말이죠.
미국의 사법시스템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자를 교정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민간 교도소를 운영하는 주주, 즉 자본가들의 이익을 위해서 범죄자를 끊임없이 공장처럼 대량 생산해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세계 이런 비도덕한 국가는 없죠.
타락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죠.
물론 이런 쓰레기 시스템을 받아들인 영국도 유사한 상황이며, 한국도 교도소 민영화를 추진하면서 미국식의 사회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은 대통령부터 한국을 미국식 사회로 바꾼다는 황당한 미친 국가이니, 제가 언급하지 않아도 유사하다고 보면 됩니다.
미국의 교도소 산업의 부도덕함은 책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 더러운 시스템 속에서 미국에서의 인권은 사라진지 오래죠.
쇼생크 탈출에서 가석방을 허가해주는 조건은 그 재소자가 충분히 자신의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교정이 됐는지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반대죠.
그들이 가석방을 허가해주는 대상은 사회에 나가서 절대 적응하지 못해서 다시 범죄를 저지를 자들을 내보내주는 겁니다.
왜??????
그래야 민간 치안회사는 높은 범죄율로 사람들이 불안해 하니 일거리가 넘쳐서 호황을 달릴 것이며, 그래야 판사들은 이들을 구속시켜주면서 민간교도소 운영자들에게 뒷 돈을 처받을 것이며 민간교도소는 다시 순환되어 돌아오는 범죄자를 명분으로 민간교도소에 대한 재정지원을 더 많이 받아낼 수 있으며, 그로 인해서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미국에선 민간교도소 산업이 21세기 신산업이 된 상황입니다.
믿어지나요?????
이것이 도대체 정상적인 국가일까요????
왜 미국이 망한 것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겁니다.
미국의 지배층은 이젠 과거 소련의 부패한 공산당 지도부와 다른 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죠.
민간교도소의 주주들(월가의 은행들도 핵심 주주들임)은 끊임없이 범죄가 생산되어야만 하기에 이들에겐 사회의 안정은 적이 되는 개그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죠.
반드시 민영화를 하면 안 되는 산업이 국방이나 치안과 같은 부분이죠.
왜?????
그러면 그들이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 전쟁과 범죄를 대량생산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병신만 아니라면 이를 반대해야만 하죠.
미국이 왜 망했나요?????
미국은 핵전쟁까지 민영화를 시켰으며 치안과 교도소의 민영화를 통해서 범죄도 민영화시켜버렸죠.
물론 한국도 마찬가집니다.
한국도 재앙은 시작되고 있고 멀지 않았죠.
대기업의 민간 치안회사와 민간 교도소가 낮은 범죄율을 원할까요????
당연히 그런 일은 없습니다.
범죄는 이들의 손에서부터 대량생산되어서 시장으로 풀려 나오죠.
이것이 미국식 범죄 대량생산 시스템이죠.
총 때문에 미국에서 강력 범죄가 많아진 것이 아닙니다.
그 중심에 범죄의 민영화가 자리잡고 있죠.
한국도 90년대 들면서 범죄를 본격적으로 민영화함으로써 대기업 치안회사를 위해서 강력범죄들이 대량생산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시작했죠.
동네마다 있던 파출소는 시민감시라는 황당함 명분으로 문민정권에서 대량 사라졌고, 당연히 범죄율은 올랐으며 대기업 치안회사는 떼돈을 벌었죠.
동시에 범죄의 민영화를 위해서 교도소 민영화를 은밀하게 정부가 연구하기 시작하죠.
그리고 드디어 MB정권에서 민간 교도소가 탄생합니다.
그리고 범죄를 줄이겠다고 범죄와 전쟁을 선포하죠.
미친!!!
4대 악은 바로 정부와 재벌 대기업이 대량 양산해내는 것이죠.
왜????
그래야 범죄가 대량 생산되고 재벌이 떼돈을 벌 것이고 정치인들은 뒷 돈을 받아 처먹고 평생 벽에 똥칠 할 때까지 대대손손 부귀영화를 누릴 테니까요.
미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압도적인 재소자를 가지고 있고, 또한 압도적인 수감률을 가졌으며, 심지어 교도소가 모자라서 가택연금을 하는 재소자가 가장 많은 이유는 다른 곳에 있지 않습니다.
바로 미국은 범죄를 산업으로 인식하는 타락한 쓰레기 국가기 때문이죠.
전세계 인구의 5%인 미국이 전세계 재소자수의 25%를 가졌다면 믿어지나요????
1984년 교도소 민영화와 함께 미국의 범죄율과 재소자, 수감자, 가택연금자의 수는 급격하게 상승합니다.
이에 미 자본가와 그들에게 뒷 돈을 받는 정치인들은 행복의 비명을 지르죠.
그리고 서민은 극악의 치안 상태에 비명을 지릅니다.
죽음의 비명을 요.
이것이 미국의 치안 시스템의 핵심입니다.
과거 노무현 정부가 한미 FTA를 추진하면서, 이것은 단순한 경제협정이 아니라 한국을 미국 사회로 만드는 것이라고 한 속 뜻이죠.
교도소 민영화와 군의 민영화는 당시에도 정부 연구 기관에서 심각하게 연구되고 있었고, 민영화가 계속 추진 중이었죠.
그리고 그가 불임(不姙)정권이 된 이후에 그의 유지는 결국 MB 정권에서 꽃을 피우게 되죠,
그리고 아가페 민간 교도소가 생긴 겁니다.
일단 국민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서 극우의 기독 단체를 통해서 일단 살라미 전법으로 시작시킨 것이죠.
브라보!!!!!!
드디어 한국이 미국에 가까워진 겁니다,
국내엔 미국이라면 똥도 처먹는 사대주의자들이 넘치니 그들은 축하해줄 일이겠죠.
이런 미국이 인권을 논한다????
미국은 이젠 끝났습니다.
더 이상 이런 쓰레기와 같은 부도덕인 이데올로기는 유지될 수 없죠.
이런 쓰레기 국가의 그 쓰레기짓의 끝이 바로 전쟁의 민영화의 끝인 핵전쟁의 민영화입니다.
민간 전쟁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핵전쟁을 벌여주는 것이죠.
민간 전쟁기업은 전세계에 핵 전쟁의 위험을 키우고 다니고, 미 백악관은 이들의 이익을 위해서 미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러시아와 선제 핵 전쟁까지 꿈을 꾸고 있는 것이 지금 미국의 현실이며 실상이죠.
이런 국가를 찬양한다????
차라리 바퀴벌레를 찬양하시라!
물론 그렇다고 중국이 러시아를 찬양하라는 말도 아닙니다,
빠돌이가 되지 말라는 겁니다.
노빠나 일베 또는 종북주의자들을 제가 가장 경멸하는 이유는, 바퀴벌레보다 인간 취급을 안 해주는 이유는 이런 빠돌이들은 실제 뇌가 바퀴벌레만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중립적인 그리고 객관적인 생각 자체를 못하죠.
대가리가 한쪽으로 쏠려서 명백하게 자신이 찬양하는 정권의 잘못된 것이 보이는데도 그것을 변명해주죠,
말도 안 되는 논리로...사이비 종교 신자처럼.
세계는 다극화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세계가 쪼개지면서 중,러 그리고 영국과 독,프의 세계로 핵 분열되고 있는데, 개인이 해야 할 일은 누구의 빠돌이가 되는 일이 아니고 중립적으로 객관적으로 현실을 따르는 겁니다.
그런데 누구의 빠돌이가 되면 판단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가치 중립이 생기질 않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현실을 읽지 못하며 엉뚱한 개소리만 해대게 됩니다.
스스로 병신이 되는 것이죠.
국제 정치에 대한 글을 쓰면서 미국을 비난하지만 ,그렇다고 중.러를 찬양하는 빠돌이가 되라는 뜻은 아닙니다.
중국도 러시아도 당연히 비민주적인 국가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체제가 가장 나은 대안도 결코 아닙니다.
중,러 깔려면 책 한 권으로도 당연히 부족하지만 굳이 시간 내서 까지 않는 이유는 TV만 키며 또는 언론만 보면 내가 까지 않아도 24시간 매일 중,러를 까는 뉴스를 접할 수 있기에 굳이 말을 하진 않는 것 뿐이죠.
또한 그들의 체제가 우리의 체제와 유사하지도 않으며 영향도 거의 받지 않고 있기에, 그리고 한국의 지배층이 가려는 길도 아니기에 언급을 잘 하지 않는 것일 뿐이지 제가 그들 빠돌이라서도 아닙니다.
중,러도 영미식은 아니지만 어차피 과두 체제에 불과할 뿐이죠.
하지만 국내 언론에서 말하지 않는 그들이 아직도 국가로 존재하면서 또한 고도로 성장한 이유는 말해주긴 합니다.
국제 정치와 경제의 이해를 위해서.
그들이 아무런 장점도 없었다면 지금처럼 미국의 패권을 위협하는 국가로 클 순 없었겠죠.
국내 또는 대서양 언론의 주장만을 보면 도저히 성장이 불가능한 국가들이지만 그들도 그들 나름의 상당한 장점이 있었으니 성장했을 텐데, 이를 대서양 언론들은 말해주질 않죠.
진실은 언제나 은폐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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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교도소 민영화의 추진은 김영삼 정권에서 시작됐으며 (95년 전후) 국민들의 반발을 우회하기 위해서 우익 기독단체를 앞세워 추진됐습니다.
이후 1999년 김대중 정권에서 이 정책이 국회 통과되고, 2002년 법무부와 위탁 계약이 합의 됩니다.(김대중 정권)
그리고 이들 기독 재단이 부지를 매입하고( 2003년), 경기 여주에 건설을 추진합니다.
그리고 2008년 민간 교도소를 건설해서 2010년 12월 개소합니다.
그리고 당시 MB의 교회 이름을 딴 소망교도소란 이름을 운영됩니다.
본래는 한기총의 아가페 재단에서 추진했던 겁니다.
그래서 전엔 아가페 교도소란 가칭을 썼었죠.
민간교도소가 우수하는 점을 선전하기 위해서 (스핀, 즉 정보 조작) 엄선된 재소자들만 받습니다.
그래야 재범률이 낮다는 개소리를 할 수 있고, 민간교도소를 확대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대가리가 달린 사람은 믿지 않을 겁니다.
교도소가 민영화되면 강력한 교산(敎産)복합체가 탄생하게 되면서 재벌의 치안회사, 민영교도소. 사법부, 경찰, 검찰, 재소자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대기업의 먹이 사슬 관계가 완벽하게 만들어지죠.
군산복합체처럼 이 철(鐵)의 트라이앵글이 한번 생기면 영원히 깨지지 않게 됩니다.
그 이후엔 죄수와 범죄가 대량으로 이 공장시스템에서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나오듯이 대량을 찍혀 나오는 미국식 사회가 되는 것이죠.
총이 없으니 미국처럼 안된다요????
그것은 걱정도 팔자입니다.
그것은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총이 없으면 칼이라도, 아님 총기 밀수의 헛점을 만들어둬서라도 강력범죄가 대량생산되도록 이 교산복합체들이 쉴새없이 죄인들을 찍어낼 겁니다.
이것이 미국식 범죄 양산 시스템이죠.
한국 국민이 그토록 찬양하는 그 백인의 땅 신의 국가 미국!!!
**** 국내엔 미국이라면 똥도 맛있다는 병신들이 많아서 미국식으로 강력하게 범죄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병신들이 널렸죠. 그래야 범죄율이 줄어든다고 병신들의 한계를 보여주는데.
미국이 왜 구속할 필요도 없는 범죄자들까지 전부 구속을 시키고 수감을 시킬까요?
미국의 사법부가 깨끗해서????
미국의 판사들에겐 그들은 단지 돈이기 때문입니다.
민간 교도소와 민간 치안회사의 로비를 받고 있는 미 썩은 사법부는 무조건 감빵에 처 넣는 것을 선호하죠,
그러면 더 많은 뒷돈을 처받을 수 있으니까요.
미국의 사법부는 교산복합체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국방부나 CIA가 군산복합체의 일부분인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한국 병신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미국은 강력한 처벌을 하지만
범죄율을 낮아지기 보단 반대로 더욱 높아진 겁니다.
병신들은 이를 이해 못하죠.
뇌가 없으니 강력한 처벌이 범죄를 낮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죠.
길거리에 휴지를 버린 사람까지도 징역형을 때리고 전자 발찌를 채우는 사회가 되면
그들은 결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낙인 효과로) 다시 더 큰 범죄자로 내몰리게 되는데
미국이 바로 그런 케이스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겁니다.
교정이 충분한 벌금형 수준의 범죄자들까지 징역형을 때리고 직업의 제한하고
사회적 낙인을 찍어 버림으로써 이들이 교정되지 못하고 사회에 계속 적응하지 못하면서
그들의 먹잇감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죠.
바로 범죄 재활용 순환의 시스템의 덫에 걸리는 겁니다.
단지 휴지를 한번 버렸다고 또는 줄을 안 섰다고, 신호를 한번 위반했다고
인생이 종치는 시스템을 만들어 버린 것이 미국이죠.
물론 이는 일부 유색인종의 이야기들이지만.
미국이야 나치 국가니.
<펌>
브렉시트의 기원
--BY 그렇군 2016년 6월 30일 목요일 오후 9:19:00
러시아에선 이미 미국과 영국이 만들어 논 냉전의 산물인 EU가 개별 국가의 주권을 제한하는 식민지 시스템과 같다는 비판과 비난을 여러 번 했었다.
대한민국에선 진보학자들조차도 찬양하지만.
미국이 EU를 집행부를 통해서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도 여러 번 비난의 대상이었다.
2차 대전이 끝난 이후에 미국은 유럽을 통합시키는 작업을 했지만, 반면 그 통합으로 유럽이 자신의 경쟁자로 떠오를 것을 두려워했었다.
그래서 그러한 사태가 나올 수 없도록 견제하고 통제하고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어했다.
그러면서 이를 영국과 함께 설계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것이 EU가 각종 위원회를 통해서 지배하는 구조로 만들어진 배경이고, 로비에 취약한 그리고 비민주적인 부패한 수직적 구조가 되어 버린 것이다.
물론 한국의 사람들은 이상하게 서구가 만든 것이면 맹신적으로 무조건 찬양하지만.
개인적으론 진보적 경제학자까지 EU를 찬양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대한민국엔 진짜 뿌리 깊은 서구 사대주의가 있는 모습이다. (오리엔탈리즘에 빠진)
아무튼 그래서 이 구조에서 구소련의 동구권 국가들이 EU에 가입하고도 약탈을 당하는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고, 일부 국가들은 아예 죽은 국가로 변해버리게 된다.
그 이유가 바로 노동력의 자유로운 이동이 한 원인이었다.
이는 불가리아라는 나라만 보면 답이 나온다.
EU내의 자유무역으로 경쟁력도 낮은 이 국가의 산업은 파탄났지만, 이를 되돌릴 노동력조차 서유럽으로 빠져나가면서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를 겪으며 심각한 사회문제를 만들고 있다.
한국엔 야쿠르트 나라로 장수 국가로 알려진 이 국가의 진실은, 젊은이들이 이 나라에서 먹고 살 것이 없으니 서유럽으로 이동하면서 노인만 남은 죽은 국가가 된 것이 사실 진실이다.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산업은 독일이나 북유럽과 경쟁이 되지 않았기에 기존의 소련의 사회주의 체제에서 존재하던 산업조차도 전부 사라지고 노동력의 지속적인 유출로 죽은 도시처럼 변해버리게 된 것이다.
그리고 젊은이가 빠져나가니 사회는 독재체제로 더욱 굳어졌다.
젊은이들이 없으니 정부가 독재를 해도 과격한 시위도 없었고, 반발도 크게 없으니 독재적 구조가 바뀌지 않았다.
그래서 마피아가 지배하는 독재국가가 탄생한 배경이다.
그러나 입으론 인권을 말하는 EU는 이런 반민주 국가를 보고도 묵인해주고 있다.
불가리아의 마피아 정권은 시리아의 IS에 구소련의 무기들을 공급해주고 있는데, 여기엔 유럽의 나토와 미 CIA가 개입되어 있다.
이 EU가 패망의 상징이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줬던 사건은 바로 2013년 11월 우크라이나 야누코비치 정권이 EU 가입을 거부한 사건이다!!!
이전 글에서 말했지만 이 사건이 브렉시트의 기원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국내 누구도 말을 안 하지만 브렉시트의 기원은 이민의 문제에 따른 갈등보단 2013년 11월 우크라이나 야누코비치의 EU가입 거부 사태라고 봐야 한다.
이것이 EU 가입을 둔 최초의 의미있는 국제적 사건이었으니까.
당시 서구 언론이나 국내 쓰레기 언론들은 러시아의 압력에 그가 EU 가입을 거부했다고 개소리를 했다.
물론 지금도 대서양 언론은 영국의 브렉시트에 푸틴이 개입되어 있다는 동화를 쓴다.
푸틴은 서구에선 무슨 일만 생기면 전부 배후다!!!!!
한국에서 북한탓 하는 것과 같다!
푸틴이라서 그냥 죄인인 것이다.
러시아 언론도 그렇게 말할 정도이다!!!
그러나 푸틴도 대부분은 그냥 넘기는데 이번엔 자신도 황당한지 한소리를 하긴 했다.
그가 듣기에도 너무 황당했나 보다,
하다하다 브렉시트 투표도 푸틴이 했다니!!!!!
푸틴은 전지전능한 신인가???
아무튼 우크라이나는 구소련의 국가다.
그리고 당시 가장 발전된 공업화된 국가였다.
과거 유일한 부동항이었던 흑해에 위치해있었고 모스크바와도 가까워서 소련 시절에 공업화가 된 지역이다.
물론 서부는 곡창지대로 농업이 발전했고 상대적으로 개발은 덜 됐다.
하지만 그것은 소련이 서부를 차별해서가 아니다.
우크라이나의 서부는 역사적으로 유럽의 곡창지대로 환경 조건이 우수하기에 당연히 농업이 발전했던 것 뿐이었다.
러시아 내에도 그런 조건의 지역은 공업화가 지금도 되지 않았다.
이것은 미국이나 프랑스나 한국도 전부 마찬가지다.
다만 우크라이나 서부는 광활한 지역이 역사적으로 곡창지대였을 뿐이다!!!
그래서 서부의 많은 지역이 개발이 덜 됐고 또한 공업화의 입지도 좋지 않았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마이단 혁명에서 대서양 언론들은 개소리를 한다.
소련 시절부터 고의적으로 동부 위주로 개발을 했다고,
야누코비치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면만 부각시켰는데, 야누코비치는 부패한 면이 없진 않을 테니지만 그가 서부의 개발을 고의적으로 외면했다고 보긴 어렵다.
입지적으로 그런데 어찌할까???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산업은 이미 올리가르히들이 장악하고 있었는데.
서구가 민주주의의 혁명가라고 칭송해 마지않았던 유센코나 티모센코같은 부패한 애들이 있던 시기에서 하나도 그가 바꾼 것도 없는데 왜 그만 독재자에 부패했다고 하는가?
그리고 왜 그만 서부를 개발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인가???
부패한 율리아 티모센코는 이쁜 여자라서???
이쁘니까 죄인이 안되는 것인가???
병신이 아니라면 곡창지대는 곡창지대로 개발하고 공업화의 입지가 좋은 곳은 산업화를 시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다만 야누코비치가 부패한 시스템들을 개혁하지 않은 점들은 있었으나 그만 개혁하지 않은 것도 아니였다,
서구가 찬양하는 율리아 티모센코나 유센코는 개혁을 한 적이 있던가???
물론 서부는 불만이 당연히 있었을 것이다.
공업지대의 부를 서부로 돌려서 투자를 했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한 점은 비난받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만 그런 것처럼 말하는 것은 조작일 뿐이다.
유센코 정권도, 서구가 지금 지원한 마이단의 네오나치의 정권도, 다르지 않았다.
아무튼 부패하든 말든 야누코비치는 2010년 정권을 잡고 EU 가입을 약속했었지만 이후 마음이 바뀌게 된다,
러시아의 푸틴이 2012년 5월 다시 정권을 잡으면서 대외정책이 더 적극적으로 바뀌면서 우크라이나를 러시아가 추진하는 경제공동체인 EEU로 끌어오는 작업을 시작한 것이다.
어차피 우크라이나의 경제는 구소련시절부터, 심지어 지금까지도 러시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EU의 가입은 사실 우크라이나 경제에 아무런 득이 될 수 없었다.
심지어 EU엔 우크라이나 이상의 산업 강국들이 즐비했다.
독일, 북유럽 등 뿐 아니라 남유럽의 국가들과도 우크라이나의 산업이 경쟁력을 갖긴 어려웠다.
우크라이나 동부가 산업화를 유지했던 이유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나토와의 완충지대로 사용하려고 하면서 경제적 특혜를 줬기 때문이었다.
유럽의 나토는 동진을 계속했고, 러시아는 안보의 위협을 느꼈다.
그래서 완충지대로 우크라이나가 필요했다.
스웨덴이나 핀란드 등도 그러한 완충지대다.
아무튼 그래서 우크라이나는 소련 해체 이후에 서유럽이나 북유럽 등과 산업경쟁력이 밀려도 공업화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런 배경에서 약속했던 EU 가입의 시간이 다가온 것이다.
EU는 관세가 없는 자유무역의 지대다.
이런 지대에서 경쟁력이 약한 국가의 산업은 당연히 산산조각 난다는 것은 병신도 안다.
우크라이나가 EU에선 유일하게 경쟁력이 있던 부분은 천혜의 환경에 따른 농업 말고는 없었다.
동부의 공업지대는 당연히 사라질 운명이었다.
한마디로 EU 가입과 동시에 21세기에 전국민이 밀농사나 지으면서 먹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일까?
부가가치가 가장 낮은 밀 농사를 짓고 자동차를 파는 독일과 자유무역을 하면 우크라이나의 모든 부는 영원히 독일에 빨려나간다.
이는 리카도와 같은 병신놈만 아니면 부가가치의 차이가 얼마나 무역에서 중요한 요인인지 알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독일과 자유무역을 한다고 보자!
우크라이나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동부의 산업은 독일과 경쟁이 안되니 결국 사라지게 된다.
(지금의 경쟁력은 러시아의 혜택에 따른 저가의 에너지 사용 등에 있었다.)
그리고 서부의 농업만 남는 것이다.
그래서 열심히 비교우위 산업인 밀 농사를 짓고 살면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리카도의 정신 나간 소리처럼 더 잘 살게 되는 것일까???
직관적으로 생각해도 밀 농사는 평생 지어봐야 부가가치가 거의 없다는 것은 초딩도 안다.
농민들이 어렵게 사는 이유는 농업이 부가가치가 극도로 낮은 산업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열심히 농사를 지어도 부가가치의 생산에 한계가 있다.
하지만 자동차 산업은 농업과 비교한다면 극단의 산업이다.
같은 노동력을 투입하고 부가가치는 차원이 다른 산업이다.
이 두 상품을 교역하게 되면 부가가치가 적은 농업생산국은 밀을 생산해서 얻은 부가가치로 자동차 몇 대만 사면 자신의 얻은 부가가치를 모두 소비하면 끝나게 된다.
더구나 농업은 생산에도 제약이 많다.
농사의 시기가 정해져 있으며 환경의 영향도 극도로 받는다.
하지만 자동차 산업은 어떤가???
자유무역은 부가가치의 경쟁력에 따라서 이익이 갈린다.
고부가가치의 산업에서 경쟁력을 가진 국가가 그렇지 않은 국가의 부를 모두 가져오는 승자독식의 게임이 바로 이 무역의 핵심 원리이다.
그래서 자유무역이 잇점이 있다는 개소리를 하는 정부도 경제학자도 기업도 모두가 그래서 고부가가치 산업을 말한다!!!!!!
리카도의 비교우위론은 저부가가치의 산업인 농업을 해도 서로 이익이라고 하지만, 그런 자유무역을 믿으면서 입으론 고부가가치의 산업을 말하는 이유는 사실은 부가가치가 교역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산업화된 동부의 지지를 받았던 야누코비치는 결국 통빡을 굴리다가 EU보다 무역 자유도도 낮고 산업 후진국들만 모여있는 EEU의 가입에 마음을 굳히게 된다.
여기엔 중국의 일대일로의 프로젝트에 편입됨으로써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크림반도를 통해서 우크라이나 서부의 밀 등도 수출할 수 있었고, 여러모로 아무리 통빡을 굴려도 EU 가입보단 당연히 유리했다.
우크라이나 동부의 산업기술력이나 경쟁력으론 독일이나 북유럽을 상대할 순 없었지만, 산업후진국인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키스탄, 아르메니아, 러시아가 있는 EEU는 아주 노날 정도로 만만했던 것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러시아는 소련 해체 이후에 탈산업화가 되어버리면서 소비재 산업이 몰락한 국가다.
많은 공업제품들은 지금도 우크라이나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이제 재(再)산업화를 추진하는 정도이다.
이런 조건에서 당신이라면 EU에 가겠는가? 아니면 EEU로 가겠는가???
더구나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많은 특혜 조건들을 받고 있기도 했었다.
당연히 야누코비치는 EU를 택하지 않았다,
EU는 우크라이나와 같은 경쟁력이 약한 국가를 보호해주는 안전장치가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물론 황당한 보완 장치는 있었다,
그것이 브렉시트로도 논란이 되는 자유로운 이민, 즉 노동력의 자유로운 이동이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루마니아나 불가리아 등의 동구권의 국가들에서 보여지는 노동력 이동의 자유가 오히려 젊은이들의 대거 이민만을 만들면서 국가 자체가 아예 공멸해가는 상황을 뻔히 보지 않았는가?
그러면서 자살률은 급증하며 패망의 국가로 가는 상황을...
한국의 경제학자는 노동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찬양하지만.
EU가 공존의 체제였다면 자유무역의 구조 안에서 경쟁력이 뒤쳐지는 국가들의 산업화를 지원해줄 수 있는 시스템도 있어야 했지만 그런 시스템은 아무것도 없었으니 결과는 지금처럼 뻔한 것이다. (산업 경쟁력을 동등하게 만드는 장치들)
아무튼 그런 상황에서 통빡을 굴리던 야누코비치는 큰 결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2013년 11월 EU 가입을 공식 거부해 버린다.
그러자 미국과 EU는 그런 야누코비치 정권을 독재자라며 전복해 버린다.
이것이 2014년 2월 마이단의 네오나치 세력에 의한 쿠테타의 진짜 배경이다.
국내 언론들 중엔 러시아의 압력으로 EU 가입을 거부했다는 개그도 보여줬지만, 사실 러시아는 압력을 줄 수도 없는 위치였으며 줄 이유도 없었다.
병신만 아니라면 당연히 이것은 EEU의 가입이 답이었기 때문이다.
EU는 노동력의 자유로운 이동이 잇점이라고????
병신한테나 잇점이겠지.
이동이 무슨 잇점인가?
그렇게 노동력의 자유가 잇점이면 왜 한국과 같은 좁아 터진 국가에서도 지역간 불균형적 발전이 문제가 되는가?
이론과 현실은 다른 것이다.
사람은 풀을 찾아서 세랭게티 초원을 몇 달씩이나 우기와 건기를 따라서 어슬렁대는 누우떼가 아니다.
이러니 경제학자들이 책상머리에서 헛소리 한다고 욕을 처먹는 것이다.
야누코비치는 자유로운 노동력의 이동의 잇점을 믿지 않았다.
그가 믿은 것은, 그렇다고 자유 무역은 무조건 옳다는 머저리 리카도의 비교우위론을 믿은 것도 아니다.
그는 현실을 믿었다.
눈에 보이는 EU에 가입했던 자신과 같았던 동구권 국가들의 몰락을 EU에 가입하지 않으면서 객관적으로 지켜볼 수 있었다.
그리고 러시아의 EEU를 선택한 것이다.
왜???
EEU에선 우크라이나가 독일 같은 대장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EEU처럼 허술한 경제공동체는 사실 별로 없다.
우크라이나가 석유나 가스로 경쟁할 것이 아니라면 사실 EEU는 신천지였다.
당시는 러시아는 재(再)농업화도 하지 않은 시기였기에 농업조차도 우크라이나는 경쟁력이 있었다.
사실 그냥 대박이었던 것이다.
푸틴은 자국의 산업화를 처음부터 노린 것이 아니였다.
구소련의 시절처럼 분업화된 경제공동체를 노렸던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러시아는 석유와 가스를 대주면서 금융과 군사 등을 통해서 나가려고 한 것은 아니였나도 생각든다.
물론 러시아는 금융도 경쟁력은 사실 없다. 그래서 중국이 노리고 있기도 하다.
중국은 한국에 비해서 금융 후진국인데...
그러니 얼마나 EEU가 허술한 경제 공동체인가?
한국이 EEU회원이었다면 대빵이 된다.
아무튼 그런 우크라이나가 결국 EEU에 가입하지 못하면서, 그리고 미국의 압력에 EU가 러시아와 경제를 단절한다.
러시아에 공업제품을 공급해줬던 우크라이나도 네오나치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경제단절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러면서 결국 농업과 재산업화를 할 수밖에 없는 길로 몰리게 된다.
한마디로 자립을 해야 하게 지정학적 상황이 급변한 것이다.
그러면서 2014년 12월 루블화 공격을 당하면서 고환율의 상황을 이용해서 유럽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 의존도까지 줄이는 경제 자립화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우크라이나는 사실 차후 EEU에 가입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해진다.
러시아가 재산업화를 하게 되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산업 부분에서 모두 경쟁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러시아가 이젠 우크라이나의 가입을 꼼꼼히 따질 수밖에 없어진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우크라이나는 지 복을 걷어차고 끝난 것이다!!!
농업도 러시아가 재농업화를 걷고 있기에 결국 모든 것이 끝나게 된다.
갈 데가 없게 되는 것이다.
결국 EU로 가야 할 텐데, 미래는 안 보고도 답이 나온다.
농업만 남은 죽은 국가, 불가리아 정도가 미래일 것이다.
젊은이들이 더욱 가속적으로 빠져나갈 것이고, 죽은 도시들만 남을 것이다,
탈산업화가 강제로 이루어지면서 동남부 도시들은 러스트벨트로 전락할 것이다.
국내 언론들은 우크라이나가 왜 EU에 가입을 포기한 것인지 진실을 단 한 곳에서 말해주진 않았다.
야누코비치가 EU 가입을 포기한 것은 가입이 자국에 이익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뿐이다.
영국이 왜 브렉시트를 결정했을까????
똑같다.
EU에 남는 것이 이익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은 중요한 문제다!!!!!!!!!!!!!
원인을 알아야 해법도 나오고 문제점도 고쳐질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언론에서 매일 쏟아져 나오는 보도를 보고 독,프가 이런 문제를 말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메르켈은 EU의 가입이 무슨 대단한 벼슬을 하는 것처럼 말한다.
미국도 그렇고 대서양 언론들도 그렇다,
아직 문제의 원인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EU를 왜 우크라이나와 같은 구소련의 동구권 국가조차도 가입을 거부한 것인지, 원인에 대한 분석과 반성이나 개선의 노력이 전혀 없었던 것이다!!!!!!!!
그냥 가입을 하지 않으면 침략해서 정복해서 강제로 가입시킨다는 마인드를 여전히 가졌다!!!!
심지어 EU의 가장 핵심국인 영국이 탈퇴를 선택한 상황에서까지 말이다!!!!!!
왜 지금 EU 안의 수많은 국가들이 EU를 탈퇴하려고 하는지 그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이 여전히 없다는 것이다.
그럼 독일이 주도하는 EU안의 유로존은 다른가????
똑같다.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의 남유럽 국가들이 이탈하려고 하고 있지 않은가?
유럽의 지배 체제에 사실 전부 금이 쩍쩍 가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EU만 금이 가있는 것은 아니란 말이다.
독-프의 유로존도 금이 다 가서 톡하고 건드리면 깨질 것이 분명할 정도다.
EU가 해체될 조짐을 보이자 이 기회에 독,프는 자신들만의 제국을 다시 디자인하려고 하고 있다. ( 새로운 유럽 프로젝트 )
하지만 그 체제도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유로존에 재정과 군사, 치안, 정치 통합이 포함된 연방화처럼 보이는 체제인데, 과연 주권국가의 개념을 버리고 주변 국가들이 동참하려고 할까?
1648년 베스트팔렌조약으로 확립된 주권국가의 개념이 사라질지 의문이다.
지금 이민자 문제만 가지고도 싸우고 있고 유로존에선 독일은 그리스인을 무슨 벌레를 보듯 하면서 지원도 안해 주려는데, 이런 연방이 존재할 수 있을까?
지금의 EU나 유로존도 공멸의 체제로 가고 있는데 이것을 더 강화시키면 달라지는 것일까?
더구나 시스템적인 구조나 변경도 없이?
식민 지배만 강화하면 해법이 되는 것인가?
러시아는 유로존을 베낀 체제를 만들었다.
그것이 EEU다.
하지만 유로존의 위기를 보고 방향 전환을 생각하고 있다.
유로존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 것으로 알았지만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안 것이다.
자유무역의 핵심인 부가가치의 문제를 전혀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안 것이다.
그래서 공동 통화의 움직임을 사실상 일단 중단했다.
러시아는 각국의 경쟁력을 맞추고 간다고 하지만 부가가치의 차이를 완벽하게 맞출 순 없다.
결국 높은 부가가치의 산업을 가진 국가가 저부가가치의 산업을 가진 국가를 지원해줘야만 한다.
그런데 이렇게 가면 마치 옛사회주의 국가들의 블럭처럼 가버린다.
어려운 문제이긴 하다.
그래서 러시아는 이를 더욱 확대시키는 쪽으로 일단은 방향을 돌린 모습이다.
당장 미국과 유럽의 봉쇄에 대응하는 것이 시급한 일이니.
그러면서 중국 블럭, 인도 블럭, 파키스탄, 이란 등을 포괄하는 대유라시아 경제 공동체
벨트를 제안한 것이다.
EEU+일대일로+SCO의 구조이다.
개인적으로 일단 나쁘진 않다,
EU보단 재앙적이지도 않을 것이다.
벌써 석유나 가스 등의 자원이 없는 국가는 러시아와 이란의 혜택을 보려고 기대할 정도이다.
어쨌든 결국 중, 러가 주도할 가능성은 크지만 중국이 참여하면 일단 추진은 될 것이다.
그런데 중국도 거부할 일은 없다.
전부 만만한 국가들이고 자신이 부족한 자원은 풍부한 국가들이니.
이 체제는 EU처럼 반민주적이진 않을 것이다.
일단 5대 강대국들이 크게 지위의 차이는 없기 때문이다.
약소국의 입장에선 그래서 조율의 여력은 커질 것이다.
결국 상당히 수평적, 병렬적인, 느슨한 블럭이 될 가능성이 크다.
주권 국가들의 입장에선 나쁘진 않다.
한미 FTA와 비교한다면 천국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들 국가들은 WTO의 원칙을 기본으로 깔고 가는 국가들이라서 사실 재앙적인 FTA는 없다,
이는 한중 FTA만 봐도 된다,
한미 FTA와 다르게 큰 말이 없는 이유는 누가 봐도 강도가 낮았기 때문이다.
중국 자체도 산업국가로 재앙적인 식의 FTA를 원치 않는다.
자국의 산업보호의 경향이 강하기에 다른 국가들도 부담이 없는 것이다.
물론 미국의 FTA에 비해서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말하면 러시아가 제안한 블럭은 EU와 같은 공멸은 아니란 말이다.
약소국도 기대하는 바가 있다.
공업국은 소비시장이 커지니 좋을 것이고, 에너지 확보가 시급한 국가는 저렴하게 안정적인 공급망을 가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중동 위주에서 탈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달러의 횡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말이다.
더구나 중국이나 인도는 무한한 잠재력을 국가들이 아닌가?
중국은 또한 돈도 많아서 지원을 노릴 수도 있으니 약소국들이 눈독을 드리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유럽의 경제 블럭은 어떤가????
독,프가 새로운 유럽 프로젝트를 발표하자 주변국가들은 반기는 것이 아니라 의심스러운 눈치다.
주권국가를 해치는 식민지배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마치 과거 2차 대전에서의 나치 독일의 식민지배의 침략 말이다.
강대국이 힘으로 주변국을 지배해서 연방화 하는 것 아니냐는 눈치다.
독,프가 생각이 있다면 강대국의 힘을 사용하지 않아도 주변 국가들이 스스로 그 이익에 끌려올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야만 한다.
최소한 그런 비전은 제시해줘야 한다.
러시아가 EEU로 한계를 느끼면서 제시한 것이 대유라시아 경제 공동체이다.
EEU 국가들도 불만이 많았다,
여기엔 저유가가 한몫했지만 우크라이나가 가입을 못한 것도 계획이 틀어진 이유이기도 했다.
아무튼 그렇지만 러시아는 EEU 국가들의 불만을 힘으로 누르거나 협박으로 누르진 않았다.
더 큰 공동시장으로 확대를 추진한 것이다.
시장이 커질 것이라면 최소한 파이가 더 커지는 것이고 그 파이도 중국,인도 등이 가입하는
엄청난 규모의 파이로 커지는 것이기에 EEU내 불만이 줄 수밖에 없다.
기대가 생기는 것이다.
더구나 러시아는 그래도 강대국이니 EEU에 유리한 협상을 기대할 수 있진 않은가??
EEU에서 나가서 개별 협상을 하는 것보단 이익을 테니까 말이다.
이런 제안은 또한 중국이나 인도 등의 국가들에게도 나쁘진 않은 제안이다.
물론 추진이 쉽진 않고 시간은 걸리겠지만 기대심은 생기니 일단 내부 불만은 제어할 수 있다.
성공하면 큰 이익도 바랄 수 있고.
한마디로 최소한 러시아도 비전은 제시할 줄은 안다는 것이다.
중국은 일대일로로 비전을 제시했고, 이런 비전은 누구나 스스로 참여하고 싶게 만들지 않는가?
하지만 미국과 유럽은 그러한 비전조차도 여전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통합이 비전이 아니라 힘으로 하려 한다면 그것이 유지되겠는가???
과거 더한 힘을 가졌던 소련 공산당 지도부도 결국 못하지 않았는가?
미국과 유럽은 TTIP나 EU 또는 유로존과 같은 약탈적 수직적인 지배 방식의 체제를 제시하며 강제시킬 것이 아니라, 공동 생존이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고 보여줘야 할 때이다.
그래야 유럽이 깨지지 않을 것이다.
통합은, 힘으로 한다면 침략이 되는 것이다.
중국이 제시한 AIIB에 왜 수많은 국가들이 줄을 서서 가입했을까?
중국이 힘으로 눌러서일까???
아니다!!!
바로 비전 제시에 있었다!!!
비전만 올바르면 그것만으로도 꿈을 갖고 주변 국가들이 줄을 선다.
하지만 EU는 옳지 않은 비전을 계속 제시하고 있다.
독,프도 마찬가지다.
이래선 답이 없다,
미국도 답이 없고 모두 답이 없다,
그러고 엉뚱한 답을 내놓는다.
소련의 지도부를 보는 모습이다.
비전이 좋아도 실제 이익도 보여줘야 하기에 사실 통합이 쉽진 않지만, 비전부터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이것은 문제이다.
서구의 이데올로기가 이렇게 죽어가고 있다.
서구가 제시하는 신자유주의는 분명 대안도 비전도 아니다.
과거 케인즈나 루스벨트는 복지국가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세계를 이끌었다.
체제가 좋든 싫든 일단 노동자들은 꿈이 있었고 실제 이익도 있었다.
그러나 1980년대가 되면 그러한 비전이 사라진다.
신자유주의 체제에선 노동자들의 꿈은 사라졌고 삶도 사라졌다.
신자유주의는 제대로된 비전이 아니였던 것이다.
물론 당연히 그렇다고 과거 케인즈의 복지국가로 되돌아갈 순 없다.
이미 먼 길을 왔으며 다시 돌아간다는 것은 실패를 자인하는 꼴이니 갈 수도 없다.
그렇다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데 현재 그 비전이 미국도 독,프도 아무도 없다.
중국은 과거 마샬플랜처럼 보이는 일대일로라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리고 많은 국가들의 기대를 부풀게 했다.
러시아는 대유라시아 공동체를 제안했다,
많은 국가들이 희망에 들떠 있다.
미국은 TTP와 TTIP, TISA를 발표했다.
미국 내에서도 재앙이라고 말한다.
심지어 대권 주자들도 문제가 있단다,
트럼프는 아예 없애겠단다.
독,프는 새로운 유럽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주변 약소국들은 강대국의 힘에 의한 식민 지배가 아니냐고 우려하고 있다.
이것이 현재 서구의 상황이다.
한국 국민이 꿈에서 빨아주는 국가들의 현재 국제 상황이다.
과거 미국은 분명히 세계를 들뜨게 만든 비전은 제시할 줄 알았다.
유럽도 그랬다.
하지만 이젠 이들의 비전엔 그 누구도 들뜨지 않는다.
희망이 없는 제국이 된 것이다.
그렇다!!!
서구가 죽어가고 있다.
그런데 서구는 자신이 죽는 것도 모른다.
그러니 여전히 EU에 가입하는 것이 벼슬자리인 것처럼 말하는 것이다.
왜 많은 국가들이 탈퇴를 생각하는지 고민도 없는 이유다.
이런 제국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왜 한국의 바보들만 지정학적 대격변을 느끼지 못하는가?
--BY 그렇군 2016년 7월 1일 금요일 오전 8:40:00
EU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병신들만이 한국엔 산다는 말인가?????
경제학자가 아니라도 정치 전문가라면 지금의 이 지축을 흔드는 지진을 느끼는 것은 당연해야 할 텐데, 왜 한국만 조용할까?
지진 10.0의 강도가 지구 전체를 뒤흔들었고 쓰나미가 몰려왔는데도, 이를 느끼지 못한다니 황당할 뿐이다.
지정학적인 체스판은 현재 중,러가 런던시티와 힘을 합쳐 완벽한 묘수를 던져서 한방에 미국과 유럽을 분리시키며 미국과 유럽을 동시에 포위한 기막힌 그림인데, 이것을 보지 못하는 정치 전문가들이 무슨 전문가라고 나대는 것인가????
장님들 세상에 외눈박이가 왕이라고 한국의 수준이 이 정도인가????
지정학에 대한 이해가 이렇게 없다는 말인가????
지금 당장 전쟁이 발생해도 미국은 필패할 수밖에 없는 그림이 나올 정도인데...
지정학에 대한 이해가 없는 병신만 아니라면 영국의 EU에 대한 브렉시트와 같은 날 동시에 우연처럼 생겨난(치밀하게 계획된 것처럼 보이는) 중,러의 SCO에 인도와 파키스탄이 가입 신청서를 공식으로 제출한 것이 왜 같은 날짜였는지 의심을 해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SCO는 중,러 공동의 미국의 EU와 나토를 대항한 안보, 경제 공동체이고, 이 기구에 유라시아 핵 강대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동시에 가입한 날, 유럽에선 정반대로 핵 강대국 영국이 EU를 탈퇴했다는 것을 보고 느낌이 안 오는가?
왜 이 두 지정학적 축을 뒤흔드는 사건이 같은 날 계획된 것인지?????
자! 나토와 SCO의 지정학적 체스판의 구도에 대해서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림을 올린다.
위 그림을 클릭해서 보면 영국의 탈퇴는 중,러의 SCO와의 동맹을 뜻하며, 이 그림은 미국이 유럽과의 연대가 영국에 의해서 완전히 고립되어 역(逆)봉쇄됨을 뜻하는 지정학적 체스판의 구도가 나온다.
런던시티가 중국과 손을 잡은 것이라면 당연히 영국은 미국의 대륙 유럽으로의 접근을 차단시킬 것이란 말이다.
그리고 반대로 중, 러와 북미를 역봉쇄할 것이란 말이다.
독.프의 정신 나간 지도자들은 이런 사태에도 미국의 배제를 좋아하며 자신들만의 제국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새로운 유럽 프로젝트)
하지만 지정학적 체스판을 보라!!!
중,러의 SCO와 영국의 동맹은 대륙 유럽도 고립시키며 봉쇄하는 구도이며 가장 먼저 죽을 지역이 독-프 동맹의 지역이 된다는 사실을....
양쪽 모두의 구도에서 영국은 기막힌 지정학적 핵심국이란 사실을 볼 수 있다.
이를 못 본다면 동화책을 사서 평생 보는 것이 낫다.
지정학은 냉혹한 현실이며 전쟁터이다.
우연은 없다.
영국은 미국에겐 대륙 유럽을 견제하는 교두보이지만 반대로 중. 러에서 볼 때는 미국을 대륙 유럽과 단절시킬 수 있는 지정학적 요충지가 된다.
이제 이해가 되는가????
눈이 떠지는가???
왜 중국이 런던시티와 손을 잡은 것인지???
단지 경제적 이유만이 아니였다는 말이다.
지정학적 체스판에서 영국은 아주 절묘한 묘수가 된다,
더 중요한 점은 그 수를 아무도 예상, 예측할 수도 없었다는 말이다.
영국은 미국의 가장 믿을만한 동맹국이었기에.......
하지만 중, 러 동맹이 이를 뚫었다.
이러한 절묘한 동맹의 전략을 낼 수 있는 두뇌를 가진 자는 내가 알기론 푸틴 뿐이 없다.
옐친과 베레조프스키의 권력 다툼의 한복판에 뛰어들어서 양쪽 모두를 한방에 정리하고, 권력을 장악하고 지금까지 국민들의 80% 이상의 지지를 받으면서 지배할 수 있는 지도자!!!
선입견만 버린다면 그처럼 혜성처럼 등장해 피도 안보고 혁명을 성취하며 거의 20년을 집권하며 국민들의 절대 지지를 얻는 자는 전세계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이는 그의 지략이 상상을 초월한다는 말이다.
터키의 에르도안이 결국 SU-24 격추에 대해서 사과하고 무릎을 꿇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그가 뛰어난 점은 피를 안 보고 이긴다는 점이다.
스스로 패배를 인정하게 만드는 수를 둔다는 점이다.
독재자 옐친이 그래서 스스로 물러난 것이다.
피 한방울 보이지 않고 터키의 독재자 에르도안을 굴복시키는 등의 그의 지략은 지정학을 아는 사람이 본다면 알파고의 수준을 뛰어넘는다.
그 측근의 모든 사람들도 인정하듯 상상 초월의 수만을 던진다.
그래서 아무도 예측 못한 일을 해낸 것으로 보아 푸틴과 중국 지도자들 간에 이미 협의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안이 아마도 푸틴의 지략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아무튼 위의 그림에서 SCO 동맹에 영국이 가입했다고 생각하고 보면 어떤 체스판의 그림이 그려지는지 답이 나올 것이다.
그렇다!!!!!
미국이 완벽하게 역봉쇄 당한 것이다!!!!
대륙 유럽은 아예 독안에 든 쥐꼴이다!!!!!
누가 미국의 가장 측근인 영국을 동맹으로 끌고 올 것이라고 상상을 했을까?
영국을 끌고 오자 지정학적 체스판이 대격변을 일으켰다.
이제까지 미국이 중, 러를 완벽하게 봉쇄해 간다고 생각했던 그림이 180도 뒤집힌 그림으로 변한 것이다.
그렇다!!!!
미국이 고립된 것이다!!!!!
유럽은 아예 갇혔다.
문제는 미국과 유럽이 아직 사태의 심각성을 모른다는 점이다.
체스판이 뒤집혔는데도 이를 느끼지 못하나 보다.
미국은 끝났다!!!!
런던시티를 설득해야만 한다.
시간은 길지 않다.
런던시티는 새로운 세기를 위한 체제 변환 중일 뿐이지 EU 재가입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다.
전환이 끝나기 전에 미국은 그들을 설득해야만 할 것이다.
댓글
marx jon2016년 7월 1일 오전 8:48
대서양 언론들은 이 사건이 정치적인 것이라서 경제적으로 당장 큰 문제가 아니라는 선전을 하곤 있다. 하지만 정치적인 문제라서 더욱 큰 사건이다. 상황에 따라선 전세계 금융시장이 뒤엎어질 수도 있는 사건이다. 소련도 그렇게 아무도 예상치 못하게 해체됐다.
<펌>
한국의 운명도 걱정된다
--BY 그렇군 2016년 7월 1일 금요일 오전 10:19:00
아래는 구글 어스 지도
중국과 러시아 쪽에서 한반도를 위로 바라본 형상이다.
그들의 시각에서 볼 수 있게 반대로 뒤집었다.
현재 중국과 러시아는 SCO를 통해서 동맹이 된 상황이고 유럽에선 영국과 동맹을 결성하며 미국을 역봉쇄시킨 그림이다.
이젠 미국이 노릴 빈틈은 아시아 말고는 없다.
대륙 유럽은 조만간 자신들이 영국과 중, 러에 포위됐음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중, 러와 싸우려 하진 않을 것이다.
왜???
주변이 모두 핵 강대국들의 밭이란 것을 느낄 테니까.
영국과 중, 러 그리고 인도와 파키스탄의 동맹과 독,프가 미국의 지원도 못 받고 싸워서 이길 수 있을까????
그렇다,
대륙 유럽은 타협 이외엔 답이 없다.
독일의 메르켈은 현재 죽은 자식의 불알(EU)을 만지며 영국에게 큰소리를 치지만 런던시티는 메르켈을 조롱 잔치를 보고 웃고 있을 것이다.
결국 미국은 유럽으로의 진출 교두보를 상실하고 아시아로 올 수밖에 없다,
터키로 가면 된다고????
러시아의 SU-24를 격추하며 푸틴을 조롱했던 에르도안이 왜 브렉시트 이후에 사과하고 나섰을까?
물론 여전히 사과와 보상을 말했다가 번복도 하고 있지만
러시아는 터키와의 관계 회복을 다시 선언하고 있다.
아마도 터키도 브렉시트와 SCO에 인도와 파키스탄이 가입하면서 지정학적 대격변을, 터키의 에르도안도 느끼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렇지 않다면 이제까지 푸틴을 조롱하던 에르도안이 갑자기 먼저 무릎을 꿇은 이유가 무엇일까?
에르도안도 지정학적 체스판의 변화를 읽은 것이라면 터키는 몸을 사릴 것이고, 자신의 주변에 중,러.이란,인도.파키스탄 등의 군사강국들이 있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미국에 진출로를 열어주지 않을 것이다.
결국 미국은 대륙 유럽을 포기해야 할 것이고 아시아로 진출을 노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문제는 이쯤되면 누가 중, 러와 맞설려고 할까???
일본이????
과연???
일본은 현재도 러시아를 중국과 분리시키기 위해서 러시아와의 평화협상(불가침 협상)에 목을 매달고 있는데, 그런 일본이 중,러가 동맹을 맺은 상태에서 미국이 하란다고 헤딩을 할 것이라고 보는가????
일본이 러일 전쟁에서 과거 승리한 적도 있지만 일본에겐 여전히 러시아는 미지의 두려운 대상이다.
당시 러일 전쟁조차도 영미의 적극적인 지원 덕이었고, 실제 러시아는 1:3의 싸움에서 진 것 뿐이었다.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항복을 선언한 것조차도 얄타회담에서 소련이 대일전쟁에 참여할 것을 합의한 이후에 유럽을 청소한 스탈린이 대일 전쟁에 뛰어들면서 일본이 그대로 항복을 선언한 것이 진실이었다.
원자폭탄의 투하에도 일본은 항복할 생각이 사실 전혀 없었다,
소련만 참전하지 않는다면 미국과의 전쟁은 가능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물론 일본도 소련의 참전을 알고 있었기에 항복의 조건에 대한 협상을 하길 원했고, 일본은 특히 천황제를 유지하길 원했었다,
그 조건이 지켜진다면 언제라도 항복 문서에 서명하려던 상황이었다.
그러한 와중에 원폭 투하가 있던 것이다.
미국은 이를 통해서 일본이 아닌 소련을 견제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래서 일본의 군사 요충지도 아닌 민간인 지역에 투하하여 민간인들을 말살한 것이다.
그러니 일본이 왜 원폭 투하에 항복을 하려고 했겠는가???
일본군의 전력엔 당장 아무 피해도 없었는데.
그런 일본 지도부의 생각을 바뀌게 한 사건은 소련의 참전이었다,
1945년 8월 8일 소련이 선전포고를 하고 참전을 선언하자 일본 지도부는
누구에게 항복할까를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미국에게 항복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하고 미국에 항복을 한 것이다.
8월 6일과 10일의 원폭투하가 일본의 지도부의 마음을 바꾼 것은 아니였다는 말이다.
소련은 참전을 선언하자 한반도 이남까지 순식간에 밀려왔었다.
서울도 사실 소련이 먼저 수복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건 당연한 이야기일 것이다.
연해주에서 내려오면 금방이니.
차후 미국의 세기가 가고 중,러의 세기가 오면 2차 대전사와 당시 한국의 역사도 다시 써질 것이다.
분명 러시아도 한국의 독립에 큰 도움을 준 것은 맞지만 이 부분은 전혀 언급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이후 한국 전쟁 이후엔 완전히 적이 되지만.
이후에 적이 된다고 과거를 부정할 순 없는 것이니.
지금은 다시 또 관계가 좋지 않은가?
아무튼 그런 러시아 트라우마와 같은 것이 일본엔 있다.
러일 전쟁에서 이긴 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리고 지정학적으로도 중, 러를 동시에 일본은 절대 상대할 순 없다.
이는 미국이 도와줘도 답이 없다.
더구나 인도도 중.러의 동맹 상태라면 미국과 캐나다, 호주가 도와줘봐야 답도 없다.
그냥 이 경우는 열도 침몰이다.
그래서 일본이 사활을 거는 일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러시아와 불가침조약을 맺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인도를 동맹으로 만드는 일이다.
그러면 일본은 중국을 인도와 협공을 할 수 있게 되며, 러시아의 공격을 걱정하지 않고 중국을 한반도를 통해서 공격할 수 있게 된다.
한마디로 승산이 생긴다.
물론 이 경우 한국은 일본의 대륙 정벌의 진출로이며 후방기지에 불과한 존재로 전락된다,
그리고 전방의 총알받이의 역할도 해줘야겠지.
5천만이나 총알받이가 있는데 천황 폐하를 위해서 죽어줘야겠지.
안 그래도 가습기나 GMO 등으로 국가가 학살할테니;
지금도 일본 천황 만세를 당당하게 외쳐도 아무 일도 없는 대한민국은, 여전히 일본의 식민지란 것은 초딩도 아는데 말이다.
그러니 위안부 야합을 제기하는 자국의 국민들을 일본 천황 폐하를 위해서 국가가 앞장서서 밟아 죽인 것이겠지만.
그리고 이에 대해서 정치인 누구도, 야당도 포함에서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것이겠지.
어차피 여야 모두 친일 부역자들의 후손들이 득실대는 소굴이 아니였던가?
여권뿐 아니라 야권에도 넘쳐나는 친일 부역자의 후손들을 모른 척할 순 없겠지.
아무튼 결론적으로 미국이 유럽에서 고립되어서 아시아로 와도 현재의 지정학적 구도상으론 발을 디딜 곳이 없게 된다는 말입니다.
일본이 움직이려 하지 않을 것이란 말입니다.
얼마 전에 필리핀 신임 대통령인 두테르테에 대해서 언급했지만, 한국보다 다 강력한 미국의 식민지인 필리핀 대통령조차도 미국이 아닌 중국에 줄을 선 것이 아닌가 보여질 정도로 아세안의 세계에 큰 변화들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필리핀이 중국과의 싸움에 중립을 선다면 미국은 아세안에서조차도 발을 디디길 어려워집니다.
미국은 현재 베트남을 구워삶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베트남에서 유사한 정도의 영향력은 러시아도 있고, 그리고 베트남 자체도 여전히 중국의 경제력에 의존하는 관계라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고 싶다는 것이지 중국과 전쟁을 하려는 것은 아니라서, 미국이 원하는 수준의 대립은 가질 않을 겁니다.
이는 아세안 국가들 뿐 아니라 한국, 북한 등도 전부 마찬가지긴 합니다.
중국과 관계를 단절할 순 없지만, 문제는 중국이 너무나 급성장을 하면서 주변국가들 모두가 중국에 흡수될까봐 불안에 떨고 있다는 것이죠.
남중국해에서의 갈등의 근원도 영유권 분쟁이라기보단 이 두려움입니다.
북한조차도 김정은이 중국과 대립한 것은 중국의 영향력에 친중파들에게 제거될까봐 내부 단속의 시간을 가지면서 중국과 관계를 멀리한 겁니다.
그 이전 김일성이도 그런 시간이 있었고 김정일도 마찬가지였죠.
다만 강도와 기간의 차이였을 뿐인데 김정은 아직 어리기에 장기 집권을 위한 토대 마련의
시간은 길게 갈 수밖에 없었죠.
자신이 믿을 만한 인물들을 요직에 심어둬야 했기에 숙청 작업도 필연적이었고, 나이대도 유사해야 하니까 고령의 인사들은 대부분 짤린 것이고
최근 다시 중국에 접근한 것은 내부가 상당히 정리가 됐다는 것을 말해주는 겁니다.
김정은이가 2011년 말에 김정일 사망한 이후에 집권했으니까 약 5년 간 내부 숙청과 결집의 기간을 가진 것인데, 어느 정도 장기 집권의 토대는 마련됐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화해를 다시 했고 국방위원회의 지도체제에서 국무원 지도체제로 전환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죠.
한국으로 따지면 문민정권으로 바꾼 것인데 이는 그만큼 내부장악력을 가졌다는 말이겠죠.
군을 내세우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히 내부가 공고히 됐다는 말일 겁니다.
아무튼 중국의 부상(浮上)이 주변국에 위협이긴 했고 그래서 아세안이 중국 봉쇄를 노리는 미국과 손을 잡았지만, 문제는 중국과 전쟁을 하고 단절을 하려고 손을 잡은 것은 아니였다는 겁니다.
그냥 중국에 빨려들어가는 것을 미국의 힘을 통해서 견제하고 싶었던 것이죠.
한마디로 등거리 외교전략인 겁니다.
반면 미국은 이를 기반으로 중국을 봉쇄하려고 한 것이죠.
벌써 한 5년 정도 이 전략이 추진된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필리핀조차도 여전히 중국과 전쟁을 원하지 않는 상태란 것이 이번 두테르테를 통해서 나타난 것이죠.
이는 미 전략이 실패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낳고 있습니다.
맨위의 지도를 보면 한국은 반도의 국가가 아닌 것이 확실하게 보이죠.
북한과 단절로 일본과 같은 섬나라의 국가가 된 겁니다.
쪽바리가 된 것이죠.
그러니 정부 인사가 천황 폐하를 외치고 다니겠지만
이제까지 그림은 미국이 상당히 중국을 봉쇄한 그림이었는데, 두테르테의 행동을 보니까 봉쇄가 하나도 없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의문을 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심각한 문제는 영국의 이탈이 앵글로 시오니즘의 동맹을 깰 것이란 점이죠.
그렇게 되면 아시아에선 호주가 이탈하게 되고, 북미에선 캐나다가 이탈할 것이며, 중동에선 이스라엘도 이탈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은 오마바와 갈등을 겪으면서 푸틴과 상당히 친밀해진 상황입니다.
러시아는 과거 유대인을 말살한 히틀러와 싸워서 유대인들을 독립시켜준 이스라엘에겐 은인 국가입니다.
그리고 러시아도 전략적으로 적대적 관계는 피하고 있죠.
그런 러시아와 이스라엘이 얼마 전에 유럽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이스라엘의 프로젝트 협력을 합의하는 일이 나왔습니다,
가자지구 등 레반트 지역의 가스를 그리스와 키프로스를 통해서 유럽으로 보내는 것인데, 기술적 문제도 그렇고 가스량의 문제 등도 있어서 수익이 장담이 안되는 상태였죠.
일단 이스라엘은 그리스를 구워삶으면서 키프로스까지 엮긴 했는데,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한계가 있었죠.
여기에 사우스스트림과 터키스트림이 막힌 러시아와 협력이 추진된 겁니다.
러시아는 자신이 직접 가스를 팔지 않아도 이스라엘이 자신의 가스를 가져다가 팔아도 된다고 밝히면서, 예전에도 제가 언급한 적이 있던 러시아와 이스라엘 간의 가스 협력 체제가 만들어졌습니다.
푸틴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흑해에서 탈출 방법으로, 미국의 가장 핵심 동맹국인 이스라엘과의 전략적 동맹으로 누구도 예상치 못하게 또 빠져나온 것이죠.
이전에 터키스트림도 묘수였는데, 이젠 이스라엘을 통해서 돌파구를 마련한 겁니다.
아무튼 푸틴의 지략은 정치 전문가들도 말하듯이 예측 불허라고 하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죠.
푸틴이 아니라면 미국에 의해서 봉쇄되는 수송로를 미국의 가장 핵심 동맹국을 통해서 탈출을 노릴 생각을 할 수나 있었을까요???
푸틴의 지략은 결국 사우디도 끌고 올지도 모릅니다.
워낙 타고난 전략가라서.
거의 제갈공명급이죠.
대서양 언론들은 그가 무식한 곰인 것처럼 말하지만, 러시아 정치에서 곰은 살아남지 못하죠.
아무튼 이런 상황이기에 미국이 아마도 상당한 위기 의식을 지금 느끼긴 할 겁니다.
영국의 탈퇴는 이스라엘조차도 중, 러 동맹으로 이동하게 만들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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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을 건국시킨 것도 바로 영국입니다.
이전에 말했듯이 지금의 세계엔 전부 영국의 손때가 묻어 있습니다.
SCO에 적대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함께 가입했는데, 이 두 국가를 지배하고 분리했던 국가도 영국입니다.
영국은 이 두 국가를 다시 합칠 방법도 알고 있는 유일한 국가죠.
인도차이나 반도의 절반의 국가들은 영국의 식민지들이었죠.
방글라데시, 미얀마, 태국(실제 영국의 식민지입니다. 형식상 중립이고,)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의 국가들을 지배했던 국가도 영국이죠.
무슨 소리냐.
미국이 이 지역에 발을 딛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영국은 알고 있다는 말입니다.
왜?
그 지역을 지배하고 독립시켜 주며 트랩을 설계하고 만든 것도 전부 영국이기에.
영국의 3C 정책에 따른 아프리카 이집트 카이로에서 남아공 케이프타운까지의 아프리카의 수많은 국가들을 어떻게 합치고 분열시킬지 알고 있는 국가가 바로 영국입니다.
영국은 2차 대전이 끝나고 그냥 자신이 지배하던 국가들을 독립시켜준 것이 아니였습니다.
인도를 보면 이는 단적으로 나타나죠.
아주 정밀하게 영국은 계산해서 인도를 분열시켜서 독립시켜줬습니다.
그리고 인도와 파키스탄이 적대국이 되도록 트랩을 깔아뒀죠.
차후 자신이 패권국이 되면 재지배나 또는 자신을 위협할 수 없게 견제를 위해서, 그리고 독립시킨 이후에도 자신의 영향력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자신이 지배했던 국가들을 전략으로 정밀한 계산 하에서 독립시켜 줬습니다.
이를 통해서 대영제국의 식민지들을 포기하면서 미국의 세기를 만든 것이죠.
심지어 홍콩도 그렇죠.
홍콩의 지배층이나 국민들을 선동할 수 있는 국가는 영국입니다.
여전히 지배층은 영국과 관련이 있죠.
중국이 영국을 택한 것은 나쁘진 않은 선택이긴 합니다.
영국의 입장에선 중국을 택해도 팽 당할 가능성은 낮다고 봤을 수도 있습니다.
중국의 세기를 설계하고 건축해주면서 영국은 트랩들을 만들어두겠죠.
문제는 이 동맹이 푸틴에 의한 것이라면 변수들은 있을 겁니다.
물론 포스트 팍스아메리카의 시대를 만들 때의 이권 분배의 문제에서 푸틴은 만만치 않은 지략가죠.
아무튼 영국이 중,러와 동맹을 택하고 그 결과 대륙 유럽이 고립되면, 상황을 판단하고 중, 러에 타협을 택하면 유럽쪽으론 미국은 발을 디딜 곳이 없게 됩니다.
터키나 이스라엘 심지어 이 경우에 사우디로 접근이 불가능해질 수 있죠.
그러면 아시아로 오려고 할 테지만 아시아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딱히 미국이 믿을 만한 곳은 없게 될 겁니다.
아마도 한국도 내부에서 이 정도가 되면 다툼이 생기겠죠.
과거 청의 시대가 왔는데 명을 섬기자는 병신들이 있던 것처럼 그런 일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내부 혼란이 있을 겁니다.
<펌>
트럼프는 진짜 현실주의자였을까?
--BY 그렇군 2016년 7월 1일 금요일 오후 1:43:00
브렉시트 이후에 그의 발언들과 공약들 그리고 브렉시트 당일에 스코틀랜드에 방문해서 한 그의 발언 등을 보면 그는 무엇을 이미 알고 있던 것이 아닌가도 생각 든다.
트럼프가 주한미군의 비용을 한국이 100% 대지 않으면 철수할 수 있다고 한 말은, 지정학 축의 대격변으로 미군이 한반도에서 물러나야 할 상황이 올 경우를 가정한 발언이 아니였을까도 생각해 본다.
미국이 런던시티를 설득하지 못한다면 결국 EU와 나토는 해체될 수밖에 없으니 미국은 아시아에서도 떠나야만 할 텐데, 한국이 돈을 100% 대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 상황에선 있을 수 없다는 발언이 아니였을까?
심지어 일본에서조차도,
국내엔 정신 나간 경제전문가나 정치전문가들만이 있어서 EU와 NATO가 동전의 양면이기에 EU의 해체는 나토의 해체와 같다는 것을 모르고 있지만, 영국의 탈퇴가 EU를 해체시킨다면 나토는 결국 사라질 것이고 미국은 엄청난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미국이 유럽에 주둔한 수많은 군사 기지들을 도대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독일에만 공식적으로 170개가 넘는 군사기지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는데, 나토의 해체로 미군을 유럽에서 철수해야 한다면 미국 내에선 엄청난 정치, 경제, 사회적 혼란이 생길 것이다.
이 많은 군사기지의 무기들과 장비들을 쌓아둘 곳이나 있을까?
십만 명도 넘는 미군들과 그리고 그에 따른 가족이나 직원들은 또 어떻게 해야 할까?
동전의 양면인 EU의 해체는 나토의 해체를 만들 것이고, 나토의 해체는 미 달러의 세계를 받쳐주는 기둥이 사라짐으로 해서 미 달러 가치는 바닥이 없는 끝없는 추락을 만들 것인데, 이는 도대체 어떻게 한다는 말인가?
런던시티의 (미국 내에서보다 많은) 유로 달러들이 나토의 해체로 달러 가치의 폭락을 예상하고 미국으로 미국으로 쏟아져 들어간다면 미 달러 가치의 폭락은 쓰나미와 같을 것이고, 미국 내엔 통화량이 한순간에 두 배 이상으로 급증하면서 재앙적인 하이퍼인플레이션의 가능성조차도 있는데, 이는 어찌 막을 수 있을까????
과거 1차 대전에서 패배한 독일이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사태를 맞은 것도 이와 일부 유사하다.
1차 대전에서 패하며 베르사유 조약에 따라서 가혹한 배상금을 물어야 했던 독일의 바이마르 공화국은 그 해법으로, 기계들이 파괴되고 기술력이 부족해서 바쿠 유전조차도 제대로 개발하지 못하게 된 소련과 협력 관계를 맺는다.
이것이 라팔로 조약이다.(1922년 4월)
이 조약의 내용은 돈도 자원도 없는 독일은 기계와 기술력을 소련에 제공해서 소련의 바쿠 유전 등을 개발해주고 석유의 해외 판매와 유통에 대한 권한을 통해서 서로 간에 윈-윈을 노리는 협정이었다.
이를 통해서 독일은 전쟁배상금도 갚고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협상을 한 것처럼 보였다.
문제는 이 결과로 유럽의 시장을 독점하던 영미의 석유 메이저와 경쟁이 필연적이 된 것이고, 그들의 이익을 훼손할 것이란 점이었다.
당연히 이는 용인될 수 없었고, 그래서 영,프는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며 1923년 1월 독일의 가장 핵심적인 루르 산업지대를 점령해버린다.
그러자 독일은 이에 대응해서 노동자들의 태업을 호소한다.
그 결과 루르 산업지대가 멈추게 되면서 산업생산이 급감하면서 통화량이 생산량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급증한 상태가 된다.
한마디로 돈이 있어도 무엇을 살 상황이 안 되어 버린 것이다.
생산이 급감했으니 돈이 있어도 상품을 살 수 없게 된 것이다.
한마디로 돈에 비해서 상품이 귀해지면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시작된 것이다.
더구나 그런 상황에서도 영국에 대한 전쟁배상금은 군사점령을 당하면서 어쩔 수 없이 갚아야 했기에 화폐를 찍어서 갚게 되고, 물가는 답도 없이 폭등하는 상황이 나오게 됩니다.
생산은 군사점령에 대항하여 태업으로 급감했는데 배상금은 물어야 했으니 화폐는 찍어야 했고, 그러니 통화 가치가 붕괴된 것이죠.
결국 1923년 9월 독일정부가 태업을 중단시키고 11월 프랑스 등과 합의에 나서면서 하이퍼인플레이션은 끝나는데, 이 물가폭등의 시작은 선전포고 이전에 전쟁이 시작될 전운이 돌면서 사실 시작됐습니다.
그때부터 통화의 신뢰성이 폭락했던 것이죠.
아무튼 그러면서 가계나 기업이나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은행에 저축한 돈이 한순간에 전부 껌값이 되면서 전부 다 거지가 됩니다.
모든 저축이 전부 한순간에 다 날아간 것이죠.
상점에 줄을 서는 도중에도 통화가치가 하락해서 물건값이 오를 정도였으니 저축이 사라진 것은 당연했겠죠.
미국도 문제가, 미국은 생산을 하는 국가가 아니란 점입니다.
미 달러 가치를 믿을 수 없게 되면 미국은 자체 생산능력이 없기에 해외에서 달러를 주고 수입해 와야 하지만, 그때에도 과연 중국이 미국 달러를 받고 상품을 팔아줄까요?
이것이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또한 미국이 막대한 부채는 달러를 찍어서 갚으면 되니까 문제가 없어 보여도 그 자체가 통화증발이기에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겁니다.
거의 20조 달러의 부채를 지닌 미국이니까 얼마나 극심한 물가상승이 나올지도 예측 불가능이죠.
여기엔 이제까지 해외에서만 돌아다니며 미국에 막대한 화폐주조차익을 줬던 런던을 경유하는 유로 달러가 전부 미국으로 간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미국의 통화량보다 더 많은 통화량이 해외에 존재하고, 이것이 전부 미국으로 되돌아가면 달러의 역습을 받으면서 미국 내엔 필연적으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만들어질 겁니다.
달러는 블럭 게임을 할 정도로 넘치지만 상품이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죠.
왜???
바이마르 공화국은 태업이 문제였지만, 미국은 아예 소비재 산업이 없으니까요.
태업을 하지 않아도 상품 부족에 극심한 혼란이 나올 수 있죠.
이 문제의 해결은 결국 세계의 공장인 중국이 나서야만 해결될 것이며, 사우디가 달러를 받고 계속 석유를 팔아줘야만 해결될 것인데, 이 정도가 되는 것을 지금 사실 예측 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겠죠.
아무튼 요점은 미국은 소비재 산업이 없어서.
어떤 병신들은 애플이 스마트폰을 만들지 않느냐 하는 소리도 하지만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 아니란 점도 중요한 겁니다.
더구나 애플은 공장을 운영하는 시스템도 아니죠.
주문 관리만 하는 것일 뿐,
사실 그래서 자국에 생산기지가 있느냐 아니냐도 중요한 안보의 문제일 수도 있는 겁니다.
마치 식량 안보처럼 말이죠.
아무튼 그런 측면에서 달러의 통화량은 당연히 폭증하는데 수입이 막히면서 달러가 휴지화되는 단계가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이야 미국이 나토라는 군사력을 통해서 달러를 강제 사용시키니까 통화가치가 휴지까지 갈 일은 없지만, 그 기둥인 나토가 EU 해체로 생겨난다면 미 달러는 바로 휴지가 됐다고 보면 맞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휴지를 가지곤 해외 비밀기지 포함 1천개가 넘는 미 군사기지를 운영할 수 없게 될 것이고, 미군은 아마도 대부분 전부 다 버리고 철수하게 될 겁니다.
왜?
관리비도 없을 것이기에.
과거 소련도 그래서 무기들 다 버린 것이고
최근 미국도 아프칸에서 철수한다면서 계산할 때, 웬만한 무기들은 전부 버리는 것으로(고철로 만드는) 계획을 세운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이동 운송비만 문제가 아니라 이후 관리비가 감당할 수 없어서 대부분 그냥 버려야 하죠.
소련이 항모까지 만들다 버린 이유도 다 같은 겁니다.
무기는 전쟁이 끝나면 쓰레기일 뿐이죠.
그래서 군비증강은 최후의 선택일 뿐이지 최선의 선택이 아닙니다.
핵무기 수만 기 있어봐야 결국 망하면 고철더미죠.
냉전시대의 두 거인인 소련이 먼저 그 선례를 보여줬고, 이젠 미국이 소련을 따라서 그 선례를 따르려고 하는 중인 겁니다.
거의 냉전시대의 같은 거인들이었기에 유사하게 해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진작에 냉전이 끝난 91년 말에 냉전 체제를 스스로 해체하고 포스트 냉전의 시대를 맞이했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죠.
그 냉전의 핵심 기둥인 EU나 나토가 그래서 지금 결국 문제를 만드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아시아에도 과거의 냉전시대의 유산인 아시아판 나토를 만들 움직임까지 보여주고 있는데, 현상황으론 불가능해 보입니다.
아무튼 그렇고 트럼프가 한 발언이나 공약들은 미 패권이 해체되는 상황을 예상한 것이 아닌가 보여질 정도로, 분위기는 예언가였던 것처럼도 보입니다.
그의 금융과 군수를 아예 배제한 경제발전 전략도 그렇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에서 이스라엘의 편을 들어주는 것이, 중동전쟁이 아니라 중,러 동맹이 이스라엘에 접근하는 상황을 알고 말한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힐러리처럼 이스라엘의 그레이트 이스라엘 계획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고 (중동 재편 전략)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로 한정해서 이스라엘의 입장을 지지해주는 느낌입니다.
현재 러시아도 이스라엘에 접근하고 있는데 전쟁을 원해서 접근하는 것은 아니니 그런 면으로도 보입니다.
현재 중,러 동맹이 영국을 끌어들이면서 미국의 핵심 동맹체인 파이브 아이즈의 앵글로 색슨-시오니즘의 동맹에서도 미국을 고립시키는 전략이라면 중,러가 영국을 통해서 영국의 손때가 묻은 이스라엘이나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를 포용할 가능성이 크겠죠.
이를 통해서 미국만 고립시키고 봉쇄시키겠죠.
트럼프가 그래서 이를 알고 미국의 세기가 끝난 것을 안다면, 이스라엘과 대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할 순 있어 보입니다.
트럼프는 러시아를 통해서 중,러 동맹과 관계를 재정립할 수 있는 길을 만들려고 할 것이고, 미국이 다시 재공업화를 해야 한다면 산업강국인 중국과는 어차피 무역에서 대립은 있을 것이라고 보는 모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 화해의 중재자로 러시아를 보고, 이를 통해서 중국을 견제하는 전략이라면 나쁘진 않은 지정학적 구도가 될 겁니다,
러시아의 입장에서도 미국이 사라지면 가장 큰 걱정은 이젠 중국의 독주가 될 것이고, 최대한 다극이 될 수 있게 중국을 견제하려고 할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미 일극을 잃어서 과거 러시아처럼 된 미국이 손을 내민다면 연대를 할 수도 있을 텐데 사실 이는 너무 미래의 일이라 예측도 의미는 없긴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고 따져봐야 하겠지만, 트럼프가 무엇인가 알고 있다는 느낌은 듭니다.
국제정세를 아주 명확하게 알고 있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그의 발언이 (인종차별적인 부분을 뺀다면) 아마 그러한 자신만의 분석에서 나온 해법들이 아닐까도 생각듭니다,
아무튼 브렉시트 사태를 보면서 그가 그냥 막 볼 인물은 결코 아닌 것처럼 생각이 됩니다.
아무튼 그러니 공화당 지도부가 결사반대해도 경선에서 승리했겠죠.
더구나 금권선거의 미국에서 돈도 최소한으로 쓰면서 말이죠.
지금도 힐러리와 선거비용이 10배 이상 격차가 나지만, 11월 대선을 알 수 없다고 생각이 들 정도니 그에겐 알 수 없는 무엇인가는 있어 보입니다.
말이 다듬어지지 않았고 번복도 많은데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며, 무엇을 그가 알고 있나 봅니다.
아무튼 EU는 나토와 동전의 양면과 같은 존재이고 냉전의 산물이며, 미 제국을 받쳤던 핵심 기둥들이었으며 미 달러를 받치는 기둥이기도 합니다.
미 달러는 블랙골드라 불리는 석유시장의 통제에서 시작되며 그 통제는 나토라는 미 군사력을 통해서 받쳐지는 관계죠.
그래서 받쳐진 미 달러의 패권을 통해서 다시 군비를 늘려서 미 군사력(나토)을 받친 것이죠.
뱀이 자신의 꼬리를 물고 도는 형상인데, 그래서 빈틈이 없이 완벽한 구조처럼 보였지만 석유시장의 통제에서부터 문제가 생겼고, 이는 미 군사력이 스스로 붕괴되면서 생긴 헛점으로 보입니다.
과거 청의 건륭제의 군대가 스스로 부패해서 붕괴됐듯이 유사해 보입니다.
표면적으론 미 군대를 이길 국가는 없어 보이는데 실전에선 언제나 부패한 군부는 쉽게 끝낼 전쟁도 5년 아니 10년 아니 15년 아니 20년을 끌고 가니, 미 경제는 붕괴할 수밖에 없는 것이겠죠.
소련의 강력한 군대가 아프칸에서 10년의 전쟁을 끌면서 소련의 경제를 붕괴시킨 것처럼, 미국의 강력한 군대도 아프칸과 이라크, 시리아 전쟁에서 10년 이상의 시간을 끌면서 미 경제를 붕괴시킨 모습입니다.
2008년 오바마가 아프칸과 이라크 철군의 공약으로 전쟁에 지친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대통령에 올랐을 때가 아마도 미국이 스스로 패권을 유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바마는 자신을 지지해준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철군을 연기했으며, 전쟁을 안 한다는 공약도 깨고 리비아와 시리아에서 전쟁을 더 벌렸으며, 이라크 전쟁을 또 다시 시작했죠.
그리고 미 경제가 완전히 파탄난 모습입니다.
20조 달러의 국가부채를 미국은 아마도 영원히 갚지 못할 겁니다.
미 의회 예산국의 전망도 마찬가지죠.
영원히 미국은 부채를 갚지 못하고 부채가 계속 더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죠.
지금 보면 개인적으론 샌더스나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미국이 어떤 변화라도 노려 볼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힐러리는 진짜 재앙이 될 겁니다.
아마도 소련 붕괴 당시 변화를 거부한 소련의 군부와 정보부의 쿠테타와도 그녀는 유사하게도 보입니다.
여전히 네오콘적인 사상에 빠져 있는데, 분명히 그녀는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할 겁니다.
<펌>
6월 23-24일 상하이 협력기구 회의와 23-24일 브렉시트 투표
--BY 그렇군 2016년 7월 1일 금요일 오후 3:09:00
6월 23-24일은 역사적인 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CO에 인도와 파키스탄이 가입신청서를 내며 SCO가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정회원국을 늘리면서 이젠 8개국이 정회원국이 됐습니다.
옵저버와 대화참가국 등을 합치면 22-23개국이 되는데, EU 28개국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같은 날, 영국에선 EU 탈퇴를 위한 국민투표가 있었으며 투표결과가 발표됐는데 탈퇴찬성으로 발표되면서 금융시장을 뒤흔들었습니다.
이 이슈로 인해서 SCO에 인도와 파키스탄이 가입한 역사적인, 그리고 지정학적인 의미들이 전부 묻혔습니다.
우연이라고 하기엔 우연같지 않은 일이지만 언론들은 브렉시트 사태만 중점적으로 다뤘을 뿐 유라시아의 지정학적 중심축을 동양으로 옮긴 이 사건은 중요하게 보도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우린 이상한 점들을 발견할 수 있죠.
중,러의 SCO는 같은 날 회원국을 늘렸는데, EU는 회원국이 줄어들었죠.
더 우연적인 일은 영국과 인도와 파키스탄은 전부 과거 영국이 식민지배하던 하나의 국가였다는 사실입니다.
참 우연도 이런 우연이 없을 겁니다.
같은 날 동시에 과거 대영제국에 속했던 3개 국가가 한쪽은 중,러의 블록으로, 다른 한 국가는 미국의 블럭에서 떨어져 나간 것이죠.
영국은 그럼 어떤 블럭에 가입해야 할까요?
대서양 언론들의 주장처럼 EU에????
영국은 아마도 SCO에 가입을 추진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당장은 아니고, 가입을 안 할 수도 있긴 합니다.
SCO나 EEU 등과 FTA를 통해서 무역관계를 맺고 런던시티는 별도의 주권을 인정받아서 지금처럼 위안과 루블 등의 역외 허브로 새롭게 국제금융의 중심지가 되는 전략을 가졌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물론 확실하진 않지만 EU의 탈퇴는 당연히 EU와 동전의 양면인 나토의 탈퇴도 염두에 뒀을 것이고, 그렇다면 영국은 최소한 이들 간의 싸움에 중립이거나 또는 중국과의 황금시대를 믿고 SCO와 동맹을 맺을 가능성이 아주 높죠.
그리고 새롭게 가입한 인도와 파키스탄은 영국을 정회원으로 받아들여주겠죠.
참 우연이라고 보기엔 지정학적으로 한편의 그림처럼 만든 모습인데, 한쪽(미국)의 동맹은 같은 날 붕괴의 위기에 처하고 다른쪽(중, 러)의 동맹은 같은 날 신규 회원을 받으면서 지정학적인 중심축을 아예 완전히 동양으로 끌고 오는 사건이 생겨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영국이 EU와 나토에서 이탈해서 SCO로 온다면 핵전력에서 군사력 경제력, 금융 부분 등 모든 부분에서 미국과 유럽 나토 블럭이 중. 러의 SCO 블럭에 완벽하게 밀리게 될 겁니다.
한마디로 미국이 끝났다는 말입니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1947년 대영제국의 국가였던 인도와 파키스탄이 독립하고 미국의 세기가 시작됐는데, 정확히 69년만에 과거 대영제국의 국가들이 지정학의 지축을 뒤흔드는 사건을 동시에 같은 날 만들었습니다.
(1947년 독립 후 69년만에 SCO에서 연대할 것으로 전망됨)
더 우연으로 보기 어려운 사건은 소련의 탄생과 붕괴가 딱 69년 뒤였다는 것이죠.
(1922년—1991년 12월)
대영제국이 새로운 세기의 주인인 미국의 압력에 결국 굴복해서 대영제국을 해체했던 1947년이후 정확히 69년 뒤에 이들 세 개의 대영제국의 국가들이 동시에 지정학적 지축을 흔드는 일을 내버린 것이죠.
이것을 우연으로 봐야 할까요?
브렉시트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대서양 언론들의 동화만 보면 결코 이해할 수 없습니다.
런던시티는 중국과의 황금시대를 열면서 SCO에서 또 하나의 축이 될 과거 대영제국의 국가였던 인도와 파키스탄의 화해를 추진시키고, 이 새로운 세기의 제국에서 자신의 위상을 새롭게 가지려는 모습입니다.
무슨 말이냐!!!!!
영국과 인도, 파키스탄이 1947년 해체 이후에 다시 연대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런던시티가 안보의 위협에도 결코 쫄지 않는 이유일 겁니다.
자신의 과거 대영제국의 일부였던 인도와 파키스탄은 핵강대국들로 이들과 다시 대영제국의 블럭을 형성한다면 유럽의 독,프 제국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죠.
영국도 핵강대국이고 인도도 파키스탄도...그리고 중국과는 황금시대인데, 런던시티가 무엇이 두려울까요???
런던시티가 고립일까요????
이전의 나토와 SCO의 사진에서 보여지는 지정학적 그림을 보고도 영국이 고립처럼 생각되나요????
대륙 유럽과 미국이 현재 완벽하게 역봉쇄 당한 겁니다.
미국이 더 이상 런던시티를 공격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됐죠.
위에 영국이 SCO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고 보면 고립된 것은 영국이 아니라
대륙 유럽과 미국이란 것이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조만간 미국도 독일도 프랑스도 현실을 깨닫게 될 겁니다.
런던시티가 당당한 이유를 그들도 생각해보겠죠.
그리고 주변을 한번 둘러볼 겁니다.
그리고 깜짝 놀래겠죠.
주변이 온통 핵 강대국들로 쌓여있는 자신들을 보게 될 겁니다.
무엇인가 잘못됐다고 느낄 때는 이미 늦은 것이죠.
이는 6월 24일을 겨냥해서 중.러와 영국, 인도, 파키스탄 블럭이 노렸다는 말입니다.
중,러가 하나의 블럭으로 갈 것이고, 다른 한 블럭은 영국을 중심으로 인도, 파키 블럭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물론 이는 분열된 블럭은 아닙니다.
느슨한 그리고 병렬적이겠죠.
파키는 중국과도 친하니 대립이 될 순 없겠죠.
내년에 아마도 또 하나의 극(極)인 이란이 가입하게 될 것인데, 그러면 이란(시리아, 헤즈볼라, 예멘, 이라크 등이 하나의 시아 블럭이 될 가능성)도 한 극(極)을 형성할 겁니다.
그런데 이 극엔 러시아가 강한 동맹을 갖지만(시리아와) 중국도 친하죠(이란과).
그래서 복잡한 구조의 블럭이긴 한데, 대립이 아니라 SCO를 통한 공동블록이기에 블럭 안의 의사결정에만 이러한 구도에 따른 영향은 있을 겁니다.
아직은 이 블럭(SCO)이 어떻게 발전할지 알 순 없어서 예상만 해보는 것이고, 지정학적으로 지축을 흔드는 사건들이 이젠 생길 겁니다.
변화도 많을 것이고 예기치 못한 일도 생기겠죠.
*** 국제 정치를 알아야만 브렉시트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는 겁니다.
그렇지 못하면 브렉시트의 의미에 대해서 절반도 제대로 볼 수 없는 것이죠.
대서양 언론을 지금 믿지 말라는 이유는 지정학적인 의미가 너무 크기 때문에 제대로된 보도가 나올 수가 없기 때문이죠.
금융시장의 움직임은 이미 중요하지 않게 된 겁니다.
일백 년만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전세계 패권의 축이 뒤바뀌고 있는 대사건이 생겨난 것이죠.
<펌>
중, 러도 황금시대?
--BY 그렇군 2016년 7월 1일 금요일 오후 4:36:00
인민일보나 차이나타임즈 등의 보도에 따르면, SCO 회의가 끝난 이후에 푸틴이 중국을 방문해서 시진핑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의 지정학적인 문제들에서 화해를 하고 미 패권에 공동 대항하는 부분도 합의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러의 협력으로 미국에 패배할 수 없게 됐다고 하는데, 상당히 의미 있는 시기에 (브렉시트와 SCO에 인도, 파키 가입) 중,러가 지정학적인 문제에서 완전 화해와 미국에 대항하여 서로가 합의에 도달한, 상당한 의미있는 일들이라고 생각듭니다.
그러면서 최근 러시아도 한국의 사드 배치에 반발이 아주 강해졌습니다.
회담후 공동의 사드 배치의 반대를 표명했을 정도고, 시진핑도 최근 황총리에게 경고하기도 했었죠.
중,러가 이 문제로 공동대응 할 것이 분명해졌죠.
그럼에도 GH가 작년 위안부 야합 이후로 국제정세를 완전 오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완구총리의 제 발등 찍기가 결정적인 사건이었는데, 이 때문에 중국의 승전기념일에 참석한 것조차도 퇴색됐고 AIIB의 가입도 전부 의미 없게 됐으며 러시아와 나진, 하산 프로젝트도 전부 꽝이 되어버린 것이죠.
그리고 이젠 이들에게 악의 축으로 찍히게 생긴 겁니다.
취임 후 등거리 정책을 서툴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갔었는데, 역시 러시아의 시각처럼 어설프게 가면서 결국 반(反)중,러로 돌아가는 최악의 수를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4월 총선도 패배하게 만들고 내년 대선도 어둡게 하는 모양새입니다.
아무튼 현재 중요한 점은 군사, 안보 공동체로도 나갈 것으로 보이는 SCO가 어떤 목표와 목적을 제시하면서 군사와 안보부분을 통합해 갈 것이냐는 문제입니다.
미국의 나토와 같은 수직적 구조는 나올 수 없지만, 강한 연대는 반드시 있어야 미국에 대응할 수 있을 테니까 비전을 제시하긴 해야 할 겁니다.
아마도 이런 문제들도 논의 했을 것인데, 대유라시아 경제공동체의 공통 안보문제나 또는 어떤 목표들을 제시해서 회원국들이 군사, 안보 부분의 연대에 공감대를 만들어야 할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냉전시대의 유물과 같은 것이면 안 될 것이고, 장기적 비전이 되어야 할 겁니다.
그래야 오래갈 수 있으니.
결론은
유럽에선 EU도 쪼개지고 영미의 황금시대도 쫑이 나고 있지만, 같은 시간에 동양에선 중, 러는 화해를 마무리하고 미에 공동으로 대항하기 위해서 합의에 도달까지 하면서, 중국 언론이 미국에 절대 패배할 수 없다는 주장까지 나오게 만들고 있는 것이 지금 브렉시트 이후의 급변하는 국제정세입니다.
브렉시트의 본질을 모르면 이런 부분을 전부 놓치는 겁니다.
무슨 이민 문제를 찾고 이러면 쪼다가 되는 겁니다.
브렉시트 이 사건은 영국의 몰락도 아니고, 시티 오브 런던의 몰락도 아니고, 바로 미국의 지배체제에 금이 갔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미국의 위기라는 말입니다.
영국의 위기가 아닙니다!!!!!
미국의 위기인 것이죠.
<펌>
브렉시트에 대한 미국의 반응
--BY 그렇군 2016년 7월 1일 금요일 오후 6:17:00
브레넌 미 CIA 국장은 “브렉시트로 인해서 미국이 심각한 국가안보적 도전에 직면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6월 29일에 CFR 연설에서 “자신이 공직에 몸담은 지 36년 동안 우리 국가안보에 이처럼 감당하기 어려운 도전을 경험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프레시안의 29일 기사에 보면 이런 내용들이 나옵니다.
오바마도 TV 인터뷰에서 브렉시트 투표후 나토가 무너지고 대서양에서 미 동맹이 해체되며 막다른 길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히스테리가 있다며 위기론의 단속에 나섰다고 하는데,
브렉시트에 대해서 미 정치권의 반응을 보면 이것이 영국의 이민 문제와 같은 이런 의미를 뛰어넘는다는 것을 단적으로 알 수 있는 겁니다.
브레넌의 발언을 보면, 영국의 EU 탈퇴가 얼마나 심각한 지정학적 지축을 흔들 수도 있는 일인지 알 수 있는 겁니다.
영국이 만일 중,러에게 가면 전체 5석인 유엔 안보리의 의사 결정의 구도도 바뀌게 됩니다.
중,러의 동맹쪽에 영국이 온다면 3:2로 미국과 프랑스쪽이 밀리게 되는데, 더 중요한 점은 그렇게 되면 어차피 프랑스도 중,러쪽으로 돌 수 있다는 점이죠.
현재 영국이 탈퇴하면 뒤이어서 탈퇴할 국가로 제일 먼저 거론되는 국가가 바로 프랑스죠.
독립 성향이 본래 강했고, 그래서 EU 탈퇴 이후에 미국을 지지해줄 가능성이 낮습니다.
제 3의 극으로 가려는 자주파들이 득세할 가능성도 아주 크죠.
르펜과 같은 극우세력 말고도 사르코지조차도 현재 러시아에 접근 중이죠.
오바마에 의해서 제거 당하면서 사르코지가 자주파적인 성향이 강해졌는데, 미국이 안심할 수 없는 국가입니다.
그래서 이 경우 안보리에서조차 미국이 고립될 수 있습니다. 4:1로,
자신이 만든 유엔에서 자신이 고립되는 것이죠.
그런데 사실 유엔도 본래 영국이 1차 대전후 패권을 가졌을 때 만든 국제 연맹을 베낀 것이죠.
유엔조차도 전부 결국 영국의 설계와 건축이 들어가 있다는 겁니다.
그걸 베껴서 록펠러가 땅을 기부하고 그 위에 국제연합이 선 겁니다.
그러나 록펠러는 주변 땅값이 올라서 더 돈을 벌었다고 하죠.
대사관들이 잔뜩 왔으니.
이런 것을 보면 영국이 작지만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한 때 세계를 지배했으니 당연한 것이지만,
아무튼 결론은 제가 괜히 겁주려고 헛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사실 미국도 지금 놀래고 있죠.
CIA 국장조차도 CFR 회의에서 36년만에 최대 위기랍니다.
36년 전이면 냉전 시대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위기가 얼마나 큰 사건인지 감이 오나요?????
그런데 한가하게 이민 이야기하고 EU가 경제공동체로 자유로운 노동 이동을 보장하고...
이런 것은 한가할 때 경로당에서 하는 소리죠.
<펌>
영국 차기 총리 경선에 대해서
--by 그렇군 2016년 7월 2일 토요일 오전 12:33:00
강력한 후보였던 보리스 존슨이 경선 불출마를 함으로써 테레사 메이와 마이클 고브가 맞붙게 됐습니다.
보리스 존슨이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유는 23일 브렉시트 투표 결과를 그대로 강행할 것임을 보여주는 겁니다.
잔류파들이 재투표 요구를 하고 별짓을 다하니까 투표 결과를 수용하도록 쐐기를 박는 의미가 있습니다.
캐머런 현총리가 브렉시트 개표 이후에 사임을 발표하고 재투표가 없음을 밝힌 이유도 전부 같은 겁니다.
그대로 브렉시트의 결과를 따르겠다는 의미입니다.
재투표 등의 요구를 거부하겠다는 의미죠.
한마디로 말해서 보수당은 내부적으로 탈퇴가 이미 결정된 상황이란 겁니다.
그런데 투표 결과를 수용하지 않고 잔류파들이 염병을 하니까 쐐기를 박기 위해서 캐머런도 물러나고 재투표 없음을 밝히고 투표 결과를 인정하겠다고 하는 등의 여지를 아예 없앤 겁니다.
보스리 존슨도 유사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에게 재투표나 재협상 등의 압력이 많았기에 아예 총리 경선조차도 포기해버린 겁니다.
영국에서 총리면 한국의 대통령급이지만 그런 권력조차도 포기한다는 것은 그만큼 보수당이 확고한 탈퇴 의사를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내부적으로 이미 지도부는 합의가 되어 있을 겁니다.
아무튼 그래서 나온 후보들이 더 강경파들입니다.
테레사 메이도 브렉시트는 브렉시트다, 재투표, 재협상은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여줬고
마이클 고브는 가장 강경한 탈퇴파로, 이 둘 중에 누가 총리가 되어도 EU 잔류 가능성은 거의 제로입니다.
독일 메르켈은 EU 국가는 아니지만 노동의 이동의 자유(이민 문제)를 받아들인 노르웨이 옵션을 말하는데, 총리 경선 후보자 양측은 모두 이민 문제에 아주 강경합니다.
한마디로 노르웨이 옵션은 통하지 않을 것이란 말이고, 탈퇴는 기정사실화되어 있다는 겁니다.
영국의 탈퇴를 막을려면 한 가지 방법 말고는 없죠.
미 오바마는 런던시티에게 미 달러에 배팅하는 것이 중국 위안화에 배팅하는 것보다 앞으로 수십 년 간은 더 낫다는 것을 설득시켜야만 할 겁니다.
그런데 가능성이 없어서 탈퇴는 기정사실이며 언제 나가는 것이냐만 관심이죠.
9월 9일로 차기 총리 임명이 일주일 늦춰진 것으로 아는데, 곧바로는 아닐 것이고 내각도 꾸리고 하면 좀 시간은 걸리겠지만 준비가 끝나면 EU에 탈퇴를 통보하고, 누가 총리가 되어도 협상은 없다는 강경파들이니까 그대로 EU와는 끝날 겁니다.
그러면서 영국에도 중단기적으로 경제적으로 큰 충격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미 각오하고 있을 것이고 소로스 등이 말하는 것을 봐도 미국도 아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미 오바마나 CIA 국장이나 긴장하는 것은, 이후에 연쇄 탈퇴의 러시가 생겨나서 EU가 깨지고 결국 나토에도 금이 가는 것이냐의 문제 때문입니다.
소로스도 최근엔 희망적인 소리를 하지만, 이전에 그가 우려한 것도 이것이죠.
EU가 깨지는 것!!
그러면 당연히 나토도 깨지기 때문에 CIA 국장이 미소 냉전 시절보다 더 안보의 위기를 느끼는 것이죠.
언론만 담담하게 보도해주고 있는 것이고, 내부적으론 91년 말 소련 해체는 비교도 안될 지정학적 충돌이 기다리고 있는 상태로, 한국도 미래에 어떤 세상이 있을지 알 수 없는 미지의 상황에 직면된 겁니다.
아무튼 차기 총리의 문제와 관련해서 이런 의미가 있다는 겁니다.
브렉시트 사태의 본질을 여전히 모르는 한가한 국내 진보 보수 전문가들
--BY그렇군 2016년 7월 2일 토요일 오후 9:27:00
국내 진보나 보수 세력들은 모두 영국의 EU탈퇴의 의미를 아직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팍스 아메리카나 시대의 종말이란 사실을 말이다!!!
그래서 엉뚱한 초딩같은 소리만 한가하게 늘어놓는다.
이것이 신자유주의 체제의 문제가 본질이라는 한가한 소리도 하면서 시간을 때운다
일부는 더 황당하게 영국판 북풍 사건이라는 분석하기도 하는데, 골치 아픈 세상에 잠시 웃으라고 한 개그라고 믿겠다.
지금 국제정치 전문가들은 이 사건을 팍스 아메리카나의 종말로, 자신도 이미 작년부터 예견했던 것이라고 말하며 다투고 있을 정도이다.
그런데 한국은 마치 딴 세상 같다.
무슨 서로 간에 병신력을 다투는 장(場)처럼 보일 정도이다.
아직도 이 사태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는 것이다.
나토와 동전의 양면인 미국의 세기를 받치는 EU의 해체 위기가 신자유주의 체제의 문제이든 아니든 그것이 핵심 주제가 되면 안 된다는 말이다.
팍스 아메리카나의 세계가 2-3년 안에 붕괴되어서 미 연방조차도 해체될 지정학적 대격변을 보고, 양극화 문제나 신자유주의 문제를 떠들면서 보수와 진보의 싸움이니 어쩌니를 떠드는 것은 개그맨이나 할 짓이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망발이고 주접인가?
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의 붕괴에 비견되는 사태가 이번 브렉시트 사태이다.
지금 만일 우리가 소련의 사회주의 블럭에 살고 있고, 지금이 바로 1989년 11월이라고 생각해보자!!!
그런데 그러한 사건이 발생한 상황에서, 전문가란 애들이 한가하게 그것을 1985년의 고르바초프의 개혁, 개방 정책의 실패에 따른 문제로 그의 개혁 개방의 사상이 어쩌구저쩌구, 그 때문에 양극화가 어쩌구저쩌구, 빈곤 문제가 어쩌구저쩌구, 사회주의 블럭을 나간다고 잘 살 수 있나 어쩌구저쩌구, 앞으로 소련이 어떤 길을 가야하며 어떻게 해야 한다는 식의 경로당에서나 할 소리를 한다면, 그것이 제대로 된 정세분석이라고 할 수 있을까???
당연히 아니다!!!
제대로 된 전문가라면 이젠 우리가 사는 소련의 사회주의 체제는 끝났으니 앞으로 각오를 단단히 하라고 당장 국민들에게 경고해줘야만 하는 것이다!!!
왜 소련이 끝났는지에 대한 분석은 이미 그때는 중요한 문제도 아닌 것이다.
이미 지금은 그 수준을 넘은 것이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는가?????
브렉시트 사태는 지금 우리가 사는 집에 불이 난 상황과 같은 것이다.
제대로 된 전문가라면 그런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불이 어디에서 얼마만큼 어떻게 번지며 언제부터 났으며 앞으론 불이 얼마나 더 번질 것인지 한가하게 설명하며 주절거릴 것이 아니라, 당장 집 밖으로 뛰쳐나가라고 말해줘야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그냥 불이야!!! "하고 외쳐주면 끝나는 것이다!!!
그런데 전문가란 사람이 불이 나서 집이 붕괴될 위험에 처해진 것도 모르고 한가하게 불이 주방에서 어떤 이유로 언제부터 시작되어서 앞으론 어떻게 불이 번질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면 이것을 무엇이라고 불러줘야 할까???
그렇다.
이런 것을 보고 병신이 갑지랄을 한다고 하는 것이다.
브렉시트 사태의 핵심은 신자유주의나 양극화 또는 세계화가 핵심의 본질은 아니다.
물론 이것이 관계가 깊으며 그 본질의 원인이긴 하지만 그것을 백 날 떠들어봐야 일반인들은 그것을 가슴으로 이해하질 못한다.
이론적 배경도, 역사적 배경도, 정치적 배경도, 왜 심지어 신자유주의가 무슨 의미인지도, 대부분 일반인들은 개념조차 못 잡는다.
이 사태가 탈세계화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들도 나오지만, 나조차도 그것이 어떤 탈세계화의 과정을 만들 것인지 아직 완벽하게 이해 못하고 있다.
그런데 신자유주의나 양극화 등을 공허하게 떠들면서 다가올 세기가 어떤 세계일지 지금이 어떤 상태인지 일반인들은 알 수 있을까?
당연히 모를 것이다.
나도 감이 안 잡힌다.
그냥 일반인들이 듣기엔 공허한 개소리에 가까울 것이다.
진짜 전문가라면 그리고 지정학적 대격변을 느꼈다면 지금 한가하게 그런 소리를 할 수 없다.
그래 진짜 지금 일반인들에게 해줄 말은 공허한 이론이 아닌 제대로 된 경고가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
그냥 미국이 망했다고 해주면 끝나는 것이다!!!
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고 당신이 진짜 일반인들을 걱정해주는 국제정치의 전문가라면 방송에 나와서 무슨 소리를 해주겠는가?
한마디면 끝나는 것이다.
이 말이 반드시 핵심이 되어야 한다.
소련은 망했다!!!
소련은 해체될 것이다!!!
소련의 사회주의 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이후의 세계는 나도 모른다!!!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지만 현실에 저항하지 말고 부디 적응하라고!!!
어떤 세계가 펼쳐질진 모르나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적응할 순 있을 것이라고!!!
나머지는 소련이 왜 망한 것인지 그 근거만 간단 명료하게 부연 설명을 해주면 끝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브렉시트 사태에 대해서 말하는 전문가란 애들의 방송이나 언론에서 주접 떠는 소리는 아무리 봐도 말하는 그 자신도 이 사태의 본질을 모르는 것처럼 보인다.
국내 진보적인 전문가들도 마찬가지다.
말하는 자신도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 내용을 보면 느껴진다.
그러니 "불이야!" 라고 외치질 못하는 것이겠지.
불이 온통 번져서 집이 붕괴될 위험에 처해진 것을 이해한다면 그런 한가한 소리는 못할 것이다.
브렉시트 사태의 핵심은 신자유주의나 세계화의 문제점이 아니다.
병신력을 자랑하는 전문가들이 말하듯 영국의 위기도 아니다.
브렉시트는 미국의 위기를 말하는 것이며, 미국의 세기가 끝났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중국의 세기가 시작됐음을 뜻하는 것이다!!!
난 지금의 사태를 예견했다고 우기진 않는다.
하지만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분명히 2년 전부터 나도 SCO에 인도와 파키스탄, 이란 등의 가입을 전망했었다.
그리고 이들이 가입하면 전세계 지정학적 중심축이 동양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견했었다,
그리고 그 당시 전망처럼 6월 23일 SCO 회의에서 인도와 파키스탄이 드디어 정회원 가입 신청서를 내자 전세계엔 지정학적 대격변이 발생했다.
그것이 같은 날 발생한 브렉시트의 뒷면에 감춰진 또 하나의 대격변이었다.
제대로 된 전문가라면 브렉시트 날, 동시에 벌어졌던 이 지정학적 대격변인 인도와 파키스탄의 SCO 가입의 의미를 함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런 국내 전문가는 보질 못했다.
물론 알면서 말을 안 했을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는 그래 보이지 않는다.
이 사건이 연결됐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는 전문가도 보질 못했다.
그래서 브렉시트만 말하고 SCO의 확장 문제는 말하지 않는 것이겠지.
하지만 진짜 지정학의 전문가라면 이를 진작에 이해하고 있었어야 했으며, 지금은 이후의 세계를 전망했어야 한다.
<펌>
탈(脫) EU 러시가 시작되고 있다!
--BY 그렇군 2016년 7월 2일 토요일 오후 11:19:00
작년 초 중국의 AIIB에 미국의 많은 동맹국들은 가입을 하지 못했었다.
AIIB에 가입한다면 막대한 이익이 있을 것을 알았지만 AIIB의 가입을 반대한 미국의 눈치만 보고 있었던 것이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였다.
그런데 2015년 3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생겨났다.
미국의 핵심 동맹국인 영국이 전격 가입을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그러자 전세계 미국의 동맹국들의 가입이 물 밀듯이 생겨났다.
그리고 미국엔 이 사건을 미국의 외교 참사라고 불렀다.
다시 시간은 1년여가 흘렀다,
유럽의 많은 EU 국가들의 내부에선 반(反)EU 세력들이 힘을 키워갔었다.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져 갔던 상황이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의 난민자 폭증 문제도 골치였고, 반(反)이민의 불만이 내부에서 곪아 터지고 있었다.
거기에 이슬람 테러까지 번지면서 극우 민족주의자들이 득세하는 상황이 유럽 전반에 번져갔다.
물론 이러한 반발의 근본 원인은 경제문제였으며, EU는 그러한 불만을 잠재울 해법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오히려 EU는 이러한 상황에서조차도 긴축 재정을 강행하며, 중동전쟁에 개입을 확대하면서 군비 지출을 키워가고 있었다,
그 결과 유럽의 국민들의 삶은 더욱 파괴되어 갔다.
제시된 해법은 EU의 국민들을 잘 살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종주국 미국의 경제난의 지원을 위해서 착취율을 높여주는 TTIP와 TISA 와 같은 정반대의 해법 뿐이었다.
이에 EU의 국민들은 TTIP 등을 미국의 트로이목마라고 외치면서 거세게 반대하는, 각국에서 시위가 연일 벌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반EU의 세력들이 급격히 확장해간 것은 무리도 아니였다.
하지만 이들은 실제 EU 탈퇴를 추진하진 못했으며 여전히 미국의 눈치만 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영국이 6월 24일 국민투표로 EU 탈퇴를 결정한 것이다.
그러자 곧 이어서 프랑스 국민전선의 지도자 르펜은 자국도 EU 탈퇴의 국민투표를 주장했고
네덜란드의 극우 자유당도 같은 목소리를 냈다.
마치 작년 2015년 3월 영국이 AIIB의 가입을 결정하자 EU의 국가들이 줄을 서서 영국을 따랐던 상황이 그대로 재현된 것이다.
바로 탈(脫)EU 러시가 발생한 것이다.
최근엔 체코의 밀로시 제만 대통령도 자신은 EU와 나토에 잔류를 원하지만 반대파들의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면서 국민투표를 제안하고 나섰다.
체코의 국민들이 EU에 대한 신뢰성이 아주 낮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EU를 탈퇴하자고 주장한 것과 같다,
그런데 이러한 주장은 어느 한 두 국가의 문제도 아니다.
덴마크나 스웨덴, 이탈리아, 그리스, 핀란드, 스페인,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심지어 독일에서도 EU 탈퇴를 위한 국민투표의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국내의 한가한 전문가들이 주장하듯 브렉시트 사태가 영국이 EU에 나가서 잘 사나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란 말이다.
영국이 나가기로 결정하자 EU의 모든 국가들이 영국을 따라서 탈퇴를 추진하며, 결국 EU가 사라질 것이란 점을 보여준 것이다,
마치 작년 AIIB에 따른 미국의 외교 참사의 2탄 격인 사태로 흘러가고 있다는 말이다.
영국은 그런 국가였다!!!
영국의 EU 탈퇴는 영국이 고립 또는 왕따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영국은 대륙 유럽을 선도하는 국가였던 것이다.
영국이 EU를 나가기로 결정하자 EU 국가들은 자신들이 왕따가 되기 싫어서 고립되기 싫어서
영국을 따라서 서로 탈퇴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 현재 유럽의 정치상황이다.
심지어 프랑스와 독일조차도 말이다.
이 말은 영국의 없는 EU에 남는 것이 바로 EU의 국가들에겐 고립이며 왕따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생각을 180도 바꾸면 왜 EU에 남는 것이 문제인지 보인다.
왜 대서양 언론들이 말하는 것과 현실은 정반대로 가는 것인지 그래야 이해할 수 있다.
왜 EU에서 나간 영국이 고립이 아니라 남아 있는 EU가 고립이 되는 것인지,
왜 소로스는 영국의 브렉시트를 우려했고 미 CIA 국장이 두려워 하고 있는지,
왜 미국의 안보에 비상이 걸린 것인지.
EU가 경제적 번영을 약속하지 못하는 문제는 사실 영국의 문제도 아니며 EU 국가들의 문제도 사실 아니다.
이 문제는 사실 미국의 문제일 뿐이다.
이 문제를 유럽에 한정해서 본다면 유럽인들의 문제겠지만, 지정학적으로 본다면 이 문제는 유럽인들의 문제가 결코 아니다.
영국의 문제는 더욱 더 아니다.
결국 이 문제의 책임은 모두 미국에 있는 것이다.
왜냐고????
이를 이해 못하면서 무슨 국제 정치를 논할 수 있을까???
자!!!!!
다시 타임머신을 타고 베를린 장벽이 붕괴됐던 1989년 11월로 돌아가 보자.
당시 소련의 사회주의 블럭의 국가들은 하나같이 심각한 경제난을 겪었었다.
그 경제난은 과연 그럼 누구의 문제라고 봐야 할까???
그것을 동구권의 국가들의 개별 문제로 봐야 했을까???
당시 이것을 사회주의 국가들인 불가리아, 루마니아, 폴란드,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등의
국가들만의 문제라고 봐야 할까?
당연히 아니다.
그 문제는 소련의 문제였을 뿐이다.
그 세계는 소련의 세계였으며 그 세계의 국가들이 경제난을 겪는 것은, 그래서 당연히 소련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시간을 다시 현재로 돌려보자
EU의 체제는 무엇일까?
이것이 소련의 사회주의 체제인가??
아니면 중, 러의 미국의 자본주의가 결합된 그들만의 독특한 체제의 하나일까???
아니면 미국의 자본주의 체제의 핵심일까???
이해가 되는가?
EU의 경제난은 영국이나 유럽의 경제 문제가 아니란 말이다.
이것은 바로 미국의 자본주의 시스템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EU는 냉전의 산물에 불과한데 그 체제를 만들고 지금까지 유지시킨 국가는 바로 유럽이 아니였다.
미국이 그 체제의 주인이었다.
그래서 소련의 사회주의 경제 블럭의 몰락이 소련의 문제였듯이, EU의 자본주의 경제 블럭의 몰락도 바로 미국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국내 정신 나간 전문가들은 이 본질을 모른다!!!!!!
브렉시트를 경제 문제하고 인식하는 것까지만 알고 그 이상을 모른다.
그건 초딩도 알 수 있다.
문제는 그 경제난에 따른 EU 해체 위기의 본질은 바로 유럽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의 문제일 뿐이란 것을 이해하진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1989년 소련의 사회주의 경제권이 경제난에 붕괴의 위기를 겪으면서 모래성처럼 무너지려고 하는 상황이, 바로 영국의 브렉시트 사태란 말이다.
영국이 경제난에 EU를 탈퇴하고 이에 자극을 받아서 수많은 EU국가들이 EU탈퇴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의 책임은 영국이나 유럽 국가들이 아니라 바로 그 세계를 만든 그리고 통제한 미국의 잘못이며, 미국의 세계가 끝나고 있음을 보여줄 뿐이란 말이다.
세계를 지정학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면 초딩들처럼 동화속에서만 세상을 이해할 수밖에 없다.
EU를 말하면서 EU가 지정학적으로 어떤 의미인지조차도 모른다면 장님과 다름없는 것이다.
EU는 과거 소련의 사회주의 경제 블럭과 동전의 양면처럼 존재하던, 미국의 자본주의 경제 블럭일 뿐이다.
이 블럭의 국가들이 경제난에 탈퇴하려고 한다는 것은, 그래서 미국의 책임이 되는 것이며 미국의 체제 위기가 되는 것이다.
이해가 되는가???
미국의 자본주의 체제의 이념부터 그 시스템의 모든 것이 지금 붕괴되고 있는 것을, 영국의 브렉시트 사태로 우리가 지금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현재 유럽은 소련이 해체되기 시작하던 1989년 11월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은 소련의 사례를 따라간다면 1-2년 정도면 미국의 힘을 받치는 기둥인 나토조차도 사라지게 될 것이다.
나토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그때서야 일반인들은 대격변을 몸으로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미국의 자본주의 시스템부터, 지금의 신자유주의의 이념, 심지어 한미 FTA나 TTP 등도, 더 나가서 미 달러조차도 휴지화되는 세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도대체 그런 세계가 어떤 세계냐고???
나도 감이 아직은 잡히지 않는다,
오바마조차도 TV인터뷰에서 나토의 해체 루머에 대한 히스테리컬한 반응을 말했는데, 지금 미국이 처한 지정학적인 상황을 단적으로 암시해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브렉시트 사태와 EU의 경제위기를 영국의 또는 유럽 국가의 문제로 본다면, 그것은 출발부터 잘못된 시각이다.
이 문제는 미국의 문제며 미국의 체제 위기일 뿐이다.
그렇다!
미국이 끝나고 있는 것이다!
아니 붕괴되고 있는 것이다!
이미 그러나 되돌릴 수도 없어 보인다.
자! 왜 이것을 되돌릴 수 없는지 생각해보자.
우리가 1989년 11월의 소련의 사회주의 경제 블럭에 살고 있는 소련공산당 지도부라고 생각해 보자!
그리고 지금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고 사회주의 경제 블럭의 국가들이 여기저기에서 각자 살 길을 찾기 위해서 블럭의 이탈을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당신은 이를 다시 1970년대로 되돌릴 묘수가 있겠는가????
그렇다.
없다.
이미 그 정도 왔으면 답은 없는 것이다.
지금 미국도 마찬가지다.
국내 한가한 전문가들의 헛소리는 해법이 되지 못한다.
되돌리기엔 이미 너무 많이 강을 건너왔다.
그렇다!!!
미국의 세기는 끝난 것이다.
이젠 종말만을 기다릴 뿐인 것이다.
물론 당연히 미국도 당시 소련의 지도부처럼 이를 되살릴 묘수를 찾긴 해볼 것이다.
동독의 통일을 허용함으로써 통일 독일의 경제지원을 통해서 살아나려고 했던 소련의 지도자들처럼 말이다.
하지만 자신도 그런 소련 지도부의 희망을 꺾고 일극 패권을 노렸듯이, 자신도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다.
물론 미국의 붕괴는 소련의 붕괴와는 같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도 소련처럼 붕괴는 피할 순 없을 것이다.
영국의 브렉시트가 또 다시 EU의 국가들을 선도하면서 탈EU 러시를 만들 기세를,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더 중요한 점은 EU와 동전의 양면인 나토도, 그래서 사라질 것이란 점이다.
또한 이 문제는 분명히 유럽에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유럽이 붕괴되면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북미 등 전세계 곳곳에서 미 지배 체제에 파열음이 생겨날 것이다.
2015년 3월 영국이 AIIB에 가입하자 유럽 뿐 아니라 전세계 미국의 동맹국들의 가입 러시가 이어졌던 것처럼 마찬가지의 상황이 반드시 생길 것이다.
전세계 지정학적 지축을 뒤흔드는 일들이 계속될 것이란 말이다.
그런 상황에서 가장 걱정되는 점은 한국이 미,일을 택할 것이란 점이다.
AIIB에 가입하지 않은 두 국가..미국과 일본을 한국이 따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위안부 야합과 이후 사드 배치의 논란 등을 보면 한국의 지배층은 청의 부상(浮上)에도 명을 떠받들던 상황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된다.
심지어 이는 국민들조차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한국의 전문가들조차도 국제 정세를 이해하질 못하는데 국민들이 이를 어찌 이해할 수 있을까?
<펌>
위안화의 국제화는 순탄하게 진행 중이다
--BY 그렇군 2016년 7월 3일 일요일 오전 4:08:00
런던시티가 먼저 접근한 것인지 중국이 먼저 접근한 것인지 알 순 없지만, 영국과 중국의 허니문은 2012년부터는 시작됐고, 런던시티의 플랜에 따라서 위안화의 국제화가 진행된 모습입니다.
그 전략에 따라서 런던시티가 작년 2015년 3월 AIIB를 가입함으로써 미 동맹국들의 가입 물꼬를 튼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IMF의 SDR에 위안이 편입되는데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그에 따라서 위안 환율의 자유화를 높였고, 11월엔 SDR에 위안화의 편입도 결정됐던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시진핑은 그전 10월에 영국을 방문함으로써 대대적인 투자 약속과 함께 런던시티가 역외 위안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위안화 채권발행을 해외에서는 최초로 허용해주기도 합니다.
런던시티와 상하이 증시 간의 교차거래인 후룬퉁이 추진됩니다.
현재 브렉시트로 시행연기 가능성이 연급되긴 합니다.
중국이 런던시티에 위안화를 투자할 수 있는 금융상품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는 것은 위안화 국제화와 관련이 있는 겁니다.
중국 자신의 개방으로 위안을 국제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역외 유로 위안화 시장을 통해서, 위안을 국제화시키는 전략을 택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 전략은 런던시티의 2012년 플랜에 따라서 진행되나 봅니다.
그래서 중국 본토의 자본과 금융 시장의 자유나 개방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위안화를 국제화시키려면 위안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고 개방을 통해서 위안 상품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어야 하는데, 중국 본토의 개방이 아닌 바로 런던시티의 개방을 통해서 이를 우회하여 위안을 국제화시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금태환제 폐기 이전에 자본통제 있던 상황에서의 달러 국제화의 상황을 중국에 적용시키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마디로 개방화된 런던시티가 역외에서 위안의 자유로운 그리고 충분한 투자처의 역할을 맡아줌으로써, 위안을 준비자산으로 보유한 국가들의 투자나 자유로운 교환의 문제 등 아직은 개방되지 못한 중국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다양한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는 것이죠.
런던시티는 그러면서 위안의 역외 허브로서의 거래에서 막대한 이권을 얻는 것이죠.
중국 본토와 런던시티 간의 위안 환율을 일치시켜 환차손의 문제 등을 해결하는 등의 과정을 위해서 중국이 시장 환율의 개혁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중국은 해외에 충분한 위안을 뿌려야만 위안이 준비통화가 될 텐데, 그 방식은 AIIB나 브릭스 은행, 일대일로의 전략 등을 통해서 해외 위안화를 인프라에 투자의 방식을 통해 경상적자 없이 위안을 국제화시킨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중국이 아프리카 등의 인프라 투자에 위안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릭스 개발은행의 투자도 위안으로 진행되고 있기도 합니다.
AIIB도 아마도 위안화 투자가 있을 겁니다.
이렇게 해외에 뿌려진 위안화는 중국으로 회수되지 않고 바로 런던시티로 모이는 것이죠.
그러면서 위안이 국제화가 되는 겁니다.
런던시티가 역외의 유로 위안화 시장이 되는 것이죠.
런던시티로 중국이 뿌린 위안이 모이기 위해선 런던시티에 위안으로 투자할 금융 상품들이
필요한데, 그래서 런던시티가 위안화 채권을 발행할 수 있게 허용해준 것이고, 또한 후룬퉁을 통해서 중국증시에도 투자할 수 있게 해주는 관문을 만드는 것이죠.
올해 10월부터 실제 IMF의 SDR에 중국 위안이 편입됨으로써 위안의 위상이 달라질 겁니다.
막대한 달러 외환보유고를 지닐 필요가 없어지고 있기에 달러로서는 큰 문제에 봉착하게 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위안이 국제화되면 그 만큼 위안은 미 달러의 시장을 점령할 수밖에 없겠죠.
유로화도 타격을 입긴 하겠지만 가장 큰 타격은 미 달러가 받을 겁니다.
미 달러의 가장 큰 지지자인 중국 그 자신이 미 달러의 보유 필요성이 준 것이니까요.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중국이 그렇다고 당장 미 달러를 휴지로 만들진 않겠지만 (중국도 막대한 피해를 받을 테니), 이러한 과정이 순탄하게 전환될지도 참 의문입니다.
물론 중국의 위안화가 국제화되는 부분은 순탄하게 갈 겁니다.
문제는 '달러의 위기가 서서히 진행되면서 시장에 충격이 최소화될 것이냐?'의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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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금융시장에선 중국의 위안은 전부 단기적으론 약세를 전망 중입니다.
약간 위험한 것은 시장이 전부 약세를 전망하면 약세 배팅의 환투기가 쉬워진다는 점이죠.
그리고 실제 중국도 약세를 원하는 듯한 모습이니까요.
이런 부분이 또 '연초처럼 문제를 만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기고, 다른 한 부분은 현재 지속되는 원화의 위안 대비 과도한 강세가 우려됩니다.
물론 여전히 막대한 경상흑자를 지속하고 있으니까 미 압력에 정부도 할 말은 없겠지만, 경기둔화의 상황에 우려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수출 부분과 관광 등의 부분에 타격이 전망됩니다.
<펌>
미 패권 상실과 3차 세계 대전의 위험에 대해서
--BY 그렇군 2016년 7월 3일 일요일 오전 4:53:00
이 문제에 대해서 한 가지만 추가한다면
현재 런던시티가 중,러와 공조해서 움직이는 것이라면, 지금 런던시티가 브렉시트를 통해서 EU를 먼저 깨고 있는 것은 결국 미국이 군사적 옵션을 쓸 수 없게 나토를 먼저 해체시키는 작업일 겁니다.
본래 EU의 해체는 동전의 양면인 나토의 해체가 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은 나토의 동맹을 모두 잃기 때문에 중,러와 전쟁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될 겁니다.
최소한 미국이 3차 세계대전의 옵션을 택하지 못하게 하려면 반드시 나토를 먼저 해체해서 미국을 무력화시켜야만 하는 것이죠.
과거 소련도 유사한 과정을 걸었습니다.
소련의 해체 이전에 바르샤바 조약기구가 그래서 먼저 해체됐습니다.
그러면서 소련의 공산당 지도부는 전쟁의 옵션을 택할 순 없었죠.
미국도 유사하게 가게 만들어야만 미국의 네오콘들이 전쟁의 옵션을 택할 수 없게 될 겁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사실 약간의 군사 충돌은 있을 수 있습니다.
과거 소련도 군사 충돌들이 크진 않지만 있었습니다.
아무튼 그 선에서 멈추길 바래야겠죠.
그 이상 간다면 재앙이겠죠.
미국에선 위험한 세력은 민주당 매파들과 공화당 네오콘들입니다.
이 두 세력은 진짜 인류의 적이죠.
**** 참고로 소련의 해체는 바르샤바조약기구가 91년 4월에 먼저 해체되고 이후 경제공동체인 코메콘이 6월에 해체되면서 사실상 소련의 사회주의 블럭은 끝납니다.
현재 유럽에선 반대의 상황이 나올 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EU라는 경제공동체가 먼저 해체되고 이후 나토라는 군사동맹체가 해체되는 반대적인 진행의 가능성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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