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베이비부머 세대들을 위한 조언

2020년까지 BB(베이비부머)세대들이 700만명이 은퇴를 하는데..국민연금으로 생활하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BB세대들 때문에 연금고갈이 빠를게 진행될것 같고여...

손주들생일..병원비..어린이날...크리스마스..경조비...등등 챙겨야 하고..

쉰다고 생활비가 줄지 않습니다...들어갈 건 다 들어간다고 하네요.

 

퇴직한후 재취업은 거의 포기해야 할 듯합니다..

저성장 고물가 시대 취업은 젊은이들도 상당기간 어려울텐데..은퇴자들은 더 힘들지요.

남편친구가 KT에서 몇 년전에 명퇴했는데 큰애는 대학을 졸업했지만..작은애가 초등학교 다녀서

취업할려고 이거저거 하는데..벌이가 별로 인듯하고...동료 10명중 재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1명 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은퇴한 수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거의 2~3배가 매년 은퇴를 합니다.

이러한 때에 아무조치도 안하고 은퇴를 하게 되면 우울증.무력감..등등으로 힘들거예요.

노후는 준비한 만큼 누릴수 있다고 봅니다.

과거보다는 미래를 보시고...부동산은 이제 투자대상이 아닌시대로 접어들었으니...

금융공부를 하세요...가까운 금융기관에 멘토를 정하시고 자산증식의 도움을 받으세요.

옆의 누구말...듣지 말고...돈을 목숨처럼 지키세요..

 

 

미국은 금융자산이 다른나라보다 많은데도...경제가 어려워지니..중산층이 빈곤층으로 떨어지고..

치약.샴푸등 최소한의 생활용품마저 구매하기 힘든 지경이라고 하고.

어떤 지자체는 차에서 주거하는 것을 허락하는 법을 제정했다고 할 정도로 국민들 형편이 나쁩니다.

 

시간은 째각째각 가고 있는데..뉴스만 듣고 가만히 있으시면..당합니다.

행동하세요....그렇지 않으면 노후가 불행해지고..자식들이 불행해집니다.

 

첫번째...돈

자녀들 교육도 마저 시키고..결혼도 시켜야 하고..지출은 줄어들지 않을겁니다.

부동산을 줄이세요...서울을 조금만 벗어나면...서울 반값으로 집 구합니다.

(저는 2008년도 최고점에서 부동산 정리하고 임대 부동산과 금융소득으로 구성했습니다)

 

두번째...일(시간)

40년동안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겠어요?

(저는 자영업과 주식투자를 비롯해 금융투자에 거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해마다 20일정도는 해외로 싸돌아 댕깁니다.

나중에 체력떨어지면..국내 곳곳을 밟을 계획입니다)

 

세번째....배우자

남편은 주식하는거 싫어하는데..그나마 돈을 버니 봐주는거 같습니다.

취미를 여행으로 정하고...수시로 여행 얘기하고..정보 찾아보고..칭구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네번째...건강

남편은 매일 걷기 운동 하고..저는 하루종일 숨쉬기 운동하다가.퇴근후에 마트안을 1시간정도 도는것으로 대신합니다.

 

다섯째...친구

최고  절친이 2명...둘다 중학교 동창인데..3총사입니다..

그리고  칭구들...아직은 수다떨 친구들 수두룩합니다..제 곁을 떠나지 않도록 관리해야겟지요.

 

BB세대들은 이 시점에서 유언장 한번정도는 써보시는게 인생을 사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저는 매년 5월에 꺼내서 고치고 한게 벌써 수년되었는데...그럴때마다 마음을 새로이 하는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임종노트...이것도 써 놓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고1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뭘 어떻게 해야할지 깜깜했거든여.

아버지의 임종노트가 있었다면...본인이 원하는 대로 해드렸을 텐데 아쉬웠어요.

 

우리 BB세대들은 못배우고 고생만 한 부모세대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로부터 많은 것을 받은 만큼..후세대를 위한 배려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스스로를 지키지 못하면...사회문제로 대두되고..후손들이 힘들게 됩니다.

 

생각보다...행동을 할 때라고 생각해서.....무례하게 글 올립니다.

 

아침 라디오 방송에서 황선숙 아나운서가 매일 하는 말

<오늘도 숨쉴때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글쓴이 : 롱쇼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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