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화, 예술

한국의 보수는 부자들 편..부패만 키워..|【

일취월장7 2016. 12. 30. 16:47


정신차리자! 한국의 보수는 부자들 편..부패만 키워..|자유게시판】

색즉시공공즉시색 | 조회 223 |추천 2 |2016.12.30. 09:13 http://cafe.daum.net/kseriforum/9Q8k/33869 


보수면 보수지 별 보수가 다 나오네요..이 게 또 지역감정 부추키기 하는 겁니다.. 영남은 보수 ..호남은 진보인가요?..ㅎㅎ~ 그럴리가..저는 이명박근혜 정권이 보수정권이라 중압집권을 강화시킨 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왜냐하면..


아직 우리에게 민주주의라는 푸른 벌판은 찾아오지 않았기 때문이지요...블랙리스트..이젠 자랑스러워 하는 단계까지 갔지만 그 전엔 어떠했을까요...변호인이라는 영화 내용가운데 제게 가장 감동을 주었던 건 송강호가 시위학생들이 읽었던 영.미 서적들에 대한 변론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주로 영국이나 프랑스 번역본이 많았는데 그런 나라들의 민주주의가 받아들여지기에는 어림도 없던 환경이었지요...저는 김영삼 정권 시절에 출판업을 했던 사람입니다..정말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열권을 채워가고 있을 때 였지요...일요일 아침 ..저 혼자 빈사무실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보안과 직원 7명이 처들어 왔습니다..





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을 어렵게 따서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당겨 초판을 발행한 지 불과 며칠 안 지나서였지요...죄목은 국가보안법 위반이었습니다..문민 정부였슴에도 불구하고...이 때의 블랙리스트는 다행히 3족멸법은 없앤 상태더군요...그 책의 내용은 미군의 네이팜탄 공격으로 9백명이 몰살하고 혼자서 살아남은 ..


전쟁기록 물이었습니다..넌픽션에 가까운 픽션이었고 주제는 주변국에 대한 조상들의 잔인한 살인행위 때문에 우리가 이런 벌을 받으니 이제는 그러지 말자라고 하는 동양적인 생각이 바탕이 된 작품이었지요...그리고 흑룡강성 시인의 빼어난 서정시집 한 권..그날로 출판사 문은 닫혀야 했고 깔렸던 초판본은 회수되어 절단기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구속되기 직전에 DJ가 대통령이 되면서 없었던 일이 되었지만 요즘으로 치면 집 한채값을 날린 저는 어디에도 하소연을 할 길이 없었습니다..베스트셀러를 맡아놓았던 것까지 치면...저의 인생은 그 한 순간에 끝이나게 된 거지요...그 빚을 10년 동안 끄고도 못갚아 채권자 두 분이 포기를 하지요..인쇄소 사장님들이셨기에..


그리고 또 다시 블랙리스트가 튀어나왔습니다..박근혜가 무덤 속으로 들어 갈 뻔 했던 노인들을 다 끌고 나왔기 때문인데 이들이 젊었던 시절에 하던 짓이 공안검사였거든요...저는 세월호의 탄핵사유를 이야기 할 때마다 이리 말합니다..전두환이도 살아있는데....김기춘이도 살아있는데...





왜냐하면...음...


같은 나이또래의 학생들만 골라서 죽인 인간들이거든요...세월호의 100배 쯤...그것도 엄청난 고문을 가해서...서울광장에서..광화문에서 미친사람들 처럼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이해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민주화를 위한 희생자만 공식적으로 30만입니다..경찰추산이에요...6,25 때 죽은 군인들보다 숫자가 많습니다.


그런데...그 블랙리스트가 또 다시 돌아온 것이지요..아니..아고리언들을 중심으로는 이미 엠비초기부터 부활이 되었던 것입니다..견딜 수 없어서 스스로 폐인이 되어간 사람들은 집계가 잡히질 않아요..저는 그 때부터 언론계 출신이라는 빽을 단단히 이용해 살아남습니다..그리고 이 아고라에 전 세계 네트웍이 연결되고 있었어요..


아무 것도 아닌 글을...


집사람이 카피를 해 저도 모르는 곳에 보관을 했었습니다...그리고 1년간은 섬으로 피해 있었지요...그런데 이젠 웃을 수 있는 세상이 왔습니다..그동안의 서울광장 시위가 얼마나 큰 진전을 가져온 것인지요...문화계에서 작성된 블랙리스트는 그래서 그냥 블랙리스트가 아니란 것도 잘 압니다.. 이젠 드러내 놓고 잡아가지 못하지만..





언제든..우연을 가장한 필연은 생길 수 있습니다..걸을 때는 길의 안 쪽으로 걸으시고 혼자서 절대로 으슥한 곳에 머무르지 마시고..되도록 병원에도 입원치 마시기를 바랍니다..프로포폴 조금만 더 맞으면 치사량 나옵니다..이 모든 경험을 다해보신 분들이 꽤 많아요...국정원이 할 일이 뭐 있나요..


대공업무는 이미 여러 곳에서 하는 걸..옛날 검찰 조직으로 부터 끌어 내온 것으로..블랙리스트 작성 및 온갖 감시 그리고 테러..오로지 정권유지를 위한 일만 하는 곳입니다..국가를 핑계로..애국심 팔아서..그런 거에 미친 깡보수들..그리고 박근혜는 그래서 추호도 물러서질 않을 것입니다.. 김진태도 마찬가지...


그리고 그들이 지향하는 것은 기득권 사회입니다,..보편적 복지가 아닌 차별적 복지..누진세 없는 세상..법인세 없는 세상을 지향합니다..간접세로 물건 값 더 들어가는 거야 껌값이니까...그래서 국제유가는 계속 하락했는데 우리의 물건 값만 올라간 거지요..전 품목에 특소세에 준하는 간접세가 매겨지고 있습니다..돈은 막 풀고..


서민사회 어찌될까요...전부 사채써야만 합니다..얼마가지 않아...그런걸 보수들 스스로가 모르지요.. 그 거야 말로 진정으로 한심한 일!..그래서 돌아서는 게 중상층입니다..중간보단 낫고 상류보단 못한...그들도 도시 속 삶이 장난이 아니게 된 것이지요...그러니 지역감정을 최대한 부추킬 수 밖에...그리고 마지막 수단..



                                                          < 달러인덱스 >


김정은이가 내려온대~ 저 넘들 때문에~ 이 걸로 가는 거지요...내려오기 전에 지진나고 지진나기 전에 서민들은 죽어요...뉴스를 못내보내게 단속하지만 간간히 내 보내네요..생활고 비관으로 죽어가는 서민들...이 정유년의 몰살 정책처럼...이 불황을 누가 만들어 내었습니까....바로 그 닭들 자신들이 만들어 내었지요?..


..그 걸 앉아서 당하면서도 또 보수찾으니 그리로 갑니다...보수란 본디 전 세게적으로 부자를 위한 정책을 고집하는 부류의 정치인들을 뜻하는 용어입니다...진보란 뒤집어 까는 게 아니고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려는 사람들의 합이구요...그러니 사실 대한민국에는 진보주의자는 정의당 지지자들 빼놓고는 없습니다..다 보수주의자에요..


다 못고치니 한 가지만 고치자 하고 있으니까요...그 한 가지가 서민복지지만 구체적으로는 세율에 대한 조정입니다...사실 개헌을 가장 먼저 외칠 사람들이 도시 서민층입니다...시골사람들은 그 것조차 싫어요..그런데 판을 확 뒤집어야 할 개헌을 60일 이내에 하자구요?...말이 안되는 주장은 하질 말아야 하겠습니다..





보수가 젤로 좋아하겠지요..한 두개만 양보하면 그만이니까...이젠 모르시면 안됩니다...이 번 총선서 수도권 강남까지 뒤집어진 이유가 중상류층(중상층)도 못살겠다가 나와서 그렇게 된 겁니다..실질소득으로는 월 1천만원대가 (부부합산) 넘어가는 계층들입니다..서민층도 부부합산 5백은 요새 벌어요...돈 값어치가 없어서 그렇지..


그래서..보수라는 말이 은근히 좋아지게 되어 있습니다...하지만 더민주에서 내세우는 누진률은 정의당 거에 비하면 조족의 지혈입니다..적어도 지금의 중상층까지는 상당한 혜택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물건값부터 잡히게 됩니다,.보수주의는 무능력할 수 밖에는 없어요..밀레니엄 시대 아닌가요..


정부가 사회를 따라오지 못하는데서 생기는 문제가 너무나 커져 있습니다...그러니 진보.보수 이런 거 찾지말고..더군다나 좌파.우파 이런 거는 사절하고..정유년에는 죽어가는 경기부터 살리고 봐야 할 것입니다..기업이 살아야 국민이 산다가 보수주의고 국민이 살아야 기업이 산다가 진보주의입니다..소비가 안되는데 기업이 어케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