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재무설계

새내기 직장인의 1억 모으기! 꿈을 현실로!

일취월장7 2011. 11. 30. 10:31

새내기 직장인의 1억 모으기! 꿈을 현실로!
전문가:생각나무 | 등록일:2011-11-28 추천:0 | 조회:231

새내기 직장인 1억 모으기 재테크


학업에 뜻을 품은 학생이든, 첫 월급날의 짜릿함을 고대하는 회사원이든 새내기들이 미래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바로
돈 모으기가 아닌가 싶다. 새내기들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만큼 모든 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재테크도 역시 마찬가지다.


옷을 입을 때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듯이
재테크도 첫 출발이 중요하다.
특히 새내기들은 설렘이 앞서 계획성 없는 소비를 하기가 쉽다.
그래서 저축이 뒷 순위로 밀리곤 한다.


초기 재무 습관은 평생 재테크에 대한 태도나 습관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언제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일찍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그만큼
재테크에서는
시작이 중요
한 셈이다.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수치만큼 투자자산에 넣고 나머지는 현금자산에 투자하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자산을 불려야 하기 때문에 좀 더 공격적인 자산 포트폴리오를 짤 필요가
있다.




 새내기 직장인 1억 모으기

 1. 복리효과를 노려라!

 

복리효과는 말 그대로 이자에 이자가 붙어 돈이 불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당연히 투자 기간이
길수록
복리효과는 빛을 발한다. 목돈 마련이 시급한 새내기들에게 복리는 든든한 우군이다.

매월 5만 원씩 20년간 연금신탁에 낸다고 하자. 평균 수익률을 5%만 잡아도 20년 후에는
2055만원이 된다. 원금 1200만 원에 이자가 855만 원가량 붙는다. 총수익률은 171%로 이를 다시
20년으로 나누면 연간 8.5%가 나온다. 3.5%가 복리효과로 나타나는 셈이다.

당장 목돈을 안전하게 굴리려고 한다면 은행들의 특판상품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은행 1년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3%대에 머물고 있지만 각 은행은 4%대 고금리를 앞세워 다양한 특판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하루 빨리 재테크를 시작하는 것도 중요
하다.
대학 1학년이 적립식 펀드에 월 10만원씩 10년간 넣으면 30세가 될 때 원금 1200만 원에 이자
800만원으로 총 2000만 원을 만들 수 있다. 이때 적용한 펀드수익률은 연 10%다.


반면 대학 졸업 후 6년간 10만원씩 펀드에 넣는다고 가정하면 30세가 되는 해에 원금 720만원에
이자 240만원으로 총 967만 원에 불과하다. 일찍 투자할수록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새내기 직장인 1억 모으기

 2. 카드 한 장도 꼼꼼하게 선택!

 

새내기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용카드 한두 장은 지갑에 넣고 다니게 마련이다. 결국, 선택의 문제에
부딪힌다. 카드 종류가 다양한 만큼 선택의 폭도 광범위하다. 카드사들은 저마다 자기 카드를 홍보
하기 바쁘다.

새내기 직장인은 결국 자신의 삶의 방식과 취향에 맞는 카드를 카드사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며 찾는
번거로움을 각오해야 한다. 일단 몇 개 카드사 상품을 선택한 후 꼼꼼히 비교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젊은 새내기 직장인이라면
영화관과 커피전문점 등 젊은 층에서 활용도가 높은
카드를 선택하는 게 유리
하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출퇴근으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이쪽 분야에서 할인 혜택이 높은 카드를 고르는 것도 현명
한 선택이다.

새내기 대학생들은 용돈관리 측면에서 체크카드가 여러모로 유리하다. 혜택은 신용카드만큼
풍부하지만, 연회비도 없고 계획적인 소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학교 안에 있는 은행에서
간편하게 발급받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체크카드는 언제나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고 할부거래가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새내기 직장인 1억 모으기

 3. 새내기를 위한 보험!


전문가들은 새내기 직장인들이 가장 서둘러야 할 재테크로 보험을 꼽는다. 보험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도 저렴하고 보장도 오래 받을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보험상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특히 직장인이 되고 나면 보험사에 다니는 친구들이 권하는 보험에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가입하게
되는데 보험 가입은 주변 인맥과 학연, 지연 등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인지 심사숙고해
결정해야 한다.


직장인이 가장 눈여겨봐야 할 보험으로는 연금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을 꼽는다.
연금보험은 낸 보험료에 매년 복리로 이자가 붙는 상품이기 때문에 가입 시기에 따라 연금액은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 또한, 20대 무보험자라면 실손의료보험 가입을 고려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사망이나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은 늦게 가입할수록 보험료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경제력에 맞는 보험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월급의 10% 선에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험료에 지나치게 많은 자산을 배분하면 목돈 마련의 꿈이 멀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